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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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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결과 두려워 하지 말고 이재명은 이재명답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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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4 08:34:13

이재명은 이제까지 기회가 되면 자신이 민주당의 일원임을 말해왔습니다.


이낙연 후보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을 무렵

자신은 경기도지사 선거에 다시 전념해야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저는 경선 때부터도 이재명 지지자는 아니였습니다.

다만 훨씬 이전부터 이재명은 미래의 대통령감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들에는

동감하고 있었습니다.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로서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전국민에게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왜 40~50대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가 하면

제 생각으로는 그 중의 하나가 40~50대가 대부분의 분야에서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관리하는 등의 주도를 하기 때문에

어떠한 일의 상세부분부터 아웃라인까지의 프로세스 및 그 방법에 있어서

이재명의 일 처리 과정과 결과를 가장 많이 이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그 중의 하나가'라는 부분을 추가하였습니다.)


저는 이재명이 간결하게 이 말을 한게 매우 인상적입니다.

'정치인은 고용된 대리인일뿐 자신의 사상이나 이념은 국민에 앞서지 않는다.'

이렇게 확고하게 정치인의 역할과 그 권한의 범위를 깔끔하게 말한 정치인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위해 온갖 과장된 수사 등을 동원하여 바짝 엎드렸다가

자신의 목표가 달성되면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자기의 사적 이익에 그 권한을 이용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패악 수구 집단 세력의 정치인들 상당수가 그래왔지요


저는 결과를 미리 예상하지 않고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원래의 모습대로

많은 민주세력지지자들이 바라는 바의 그 모습대로

이번 대선에서

싸워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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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4 02:15:52

공감가는 글이에요. 추천 남깁니다.

WR
2022-01-24 02:27:54

나를 위하여

2022-01-24 02:29:25
Updated at 2022-01-24 02:38:52

대선에서 질까봐 걱정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만

그냥 열심히 정책 연구하고 국민들 설득하는 방법외엔 없지요.

민주당이 정치공작을 하겠습니까?? 

국민들 상대로 사기를 치겠습니까??

그냥 정도만 뚜벅뚜벅 가야죠

 

다행히 이재명이라는 인재가 나와줘서 다행입니다.

 

WR
2022-01-24 02:28:30
맞습니다.

전형적이지 않은, 대단한 인재입니다.
2022-01-24 02:19:37

저도 공감 합니다. 추천 드립니다

WR
2022-01-24 02:28:39

나를 위하여

Updated at 2022-01-24 02:21:46

40-50대 지지부분에 매우 동의합니다.

회사에서 술만 퍼먹고 일은 못하고 숟가락만 얹는건 최고인 상사

사고치면 대신 굽신거리며 뒤치닥거리만 죽자사자하다가

승진때되면 같이 술퍼먹고 일은 다 떠넘기던 옆놈이 승진하고

그러다 회사 위험하다고 내가 짤려나가고 이딴꼴을 보고나면

아........내가 백날 뺑이쳐봐야 윗놈 잘못만나면 내인생까지 x되는구나를 깨닫게 되거든요. 

이재명 말하는걸 들으면, 기승전결 딱딱 나오고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WR
2022-01-24 02:29:07
저도 그래요.

이재명 밑에서 일을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기까지 해요
2022-01-24 03:38:08

40ㅡ50대 정치적 성향이 그런거지 사회적 위치 때문에 합리적이라구요? ㄷㄷㄷ

그럼 과거에도 앞으로도 40ㅡ50대가 지지하는.후보는 일 잘하는 후보겠네요. ㄷㄷㄷ 20년 후가 궁금해지네요.

WR
2022-01-24 08:33:10
저는 40~50대가 합리적이라는 말은 쓴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40~50대가 많은 분야에서 일을 기획하고 주도하고 관리하는 위치에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자신의 일을 하는 과정에서의 경험 등이 이재명의 지금까지의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등에서의 업무 수행 등을 판단하고 평가하는데 있어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40~50대의 지지율이 높은 것이 이것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해의 여지가 있었던 것 같아

'제 생각으로는 40~50대가 대부분의 분야에서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관리하는 등의 주도를 하기 때문에'
-->
'제 생각으로는 그 중의 하나가 40~50대가 대부분의 분야에서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관리하는 등의 주도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수정하였으니 이해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재명이 말한 '정치인은 고용된 대리인...'을 언급한 이유는
단적으로 이재명의 민주주의의 대의민주주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말하려고 했기때문입니다.

즉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어떤 정치인들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그 신념과 의지를 갖고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도 잘하고 민주주의 신념도 확고한 대통령 후보
 
이런 사람이 대통령되는것
 
현재 이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어디있겠습니까?

 
2022-01-24 08:54:42

결국 40ㅡ50대는 모든 사람이 거쳐가는 나이라는거죠.

그 나이 지날때는 그렇게 변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거죠.


지금 4ㅡ50대는 2ㅡ30대에서도 민주당 지지해왔고, 6ㅡ70대 되어도 민주당 지지할거 같다는데 손목 겁니다 ^^

WR
Updated at 2022-01-24 09:03:26
모두가 거쳐가는 나이는 맞습니다.

다만 저는 그렇다고 해서 비슷한 생각을 갖는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현재의 이대남을 중심으로 한 이십대의 부류가 40~50대가 되었을때
만약에 미래에도 이재명 같은 후보가 나온다고 해서
그들이 그 후보를 크게 지지할거라고는 단정짓거나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2022-01-24 03:49:37

공감하고 후보인 이재명은 네거티브 유혹에 빠지지도 욕설 논란에도 이성적으로 잘 대응을 하는걸 보면, 방향을 잘잡고 있는듯 해서 다행이라고 봅니다.

WR
2022-01-24 08:43:33
맞습니다.

어쩌면 이번 대선에서
지지자들의 우려를 뒤로 하는
더 큰 도약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22-01-24 07:09:54

20-30대가 싫어하는 인권단체들 떼쓰는거 가장 단호하게 할 사람이 이재명이죠
그리고 국민의 힘지지자들이 얘기하는 안정감엤ㄴ 후보 즉 견적이 나오는 후보가 이재명이죠

WR
2022-01-24 08:45:44
기준에 따라
 
문제가 있는 단체들에 대한 지원은 끊겠고

지원이 더 필요한 또는 지원이 필요한 단체에는 지원을 하겠죠.

 
2022-01-24 09:21:52

각종 인권 시민단체 예산 줄이는건 국힘 공약인데요......

그거 엄청 늘린게 민주당이고....

2022-01-24 08:43:20

윤석열이가 민주당 후보였다면 뭔 글을 적었을지 참 궁금해 집니다.

WR
2022-01-24 08:46:11
그 가정은 존재치 않을 가정이니

인심하셔도 됩니다.
2022-01-24 09:22:35

조국 사태만 아니었으면.....

윤석렬이 나올수도 있었죠

박그네ㅜ잡아넣을때 인기 생각하면요.....

WR
2022-01-24 09:31:44
그럴 일은 없었을 겁니다.

임명직 공무원이 특히 검찰 법원에 있던 자가

바로 그 직을 그만두고

정치적 행보를 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에서는 부당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2022-01-24 09:34:32

아마 윤석렬이 그때 이미지고....이재명이랑 붙었다면 이재명은 이겼을겁니다.

솔직히 이재명이 제일약체 후보였잖아요. 안희정 김경수 박원순 다 빠지고...이낙연은 사면발언으로 몰락해서 된거지.....

WR
Updated at 2022-01-24 09:49:59
윤석열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습니다.

지금 안나왔다면 훗날엔느 대통령후보에 도전을 할 수는 있겠죠
그러나 이제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로 나왔으니 아예 불가능한 얘기고요

그리고 대통령될 자격이 극히 미달인 자입니다.
검찰은 늘 민주세력에게 적대적이었습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더래도 그러한 사실은 변함이 없어왔구요.
 
그런 조직에서 어쨋든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문재인 정권은 노무현 정권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자율권을
침해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윤석열이 조국에 대해 그렇게 난리쳐도 청와대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과거의 패악수구정권 또는 독재정권에서 검찰을 칼로 사용하여 상대 정치세력
을 무력화하는데 사용하던 전례를 끊고 싶어했습니다.

그런 검찰조직에 민주주의를 제대로 인식하고 확고한 의지를 가진 올바른 검찰은 거의 없어요. 특히 검찰총장에 앉을 만한 경력을 가진 후보 대상자에는 특히더
 
그런 맥락에서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된 것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자가 정치에 뛰어들어요?

이건 대한민국의 불행이에요

그리고 그런 자 및 그런 수구패악집단을 지지하는 인간들이
40%가 있다는건 비극이죠
특히 이십대 남자들이 더 그런다는것은
 
 
2022-01-24 11:14:19

추천합니다
김건희는 군림하고 지배할려고 하죠.

2022-01-24 13:19:27

40~50 세대가 586은 아니지만, 그 영향을 많이 받은 세대라 그런 것도 있을거예요.
진영논리가 아직은 남아있는 세대죠.
국힘당이 되는 꼴만큼은 절대 볼 수 없다며 탐탁치는 않아도 이재명 지지할 거라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2022-01-24 17:04:39

돈만 쓰는 공약보다는  외교 국방 경제정책 공약에 신경써야 할 것 같구요...

탈모치료약 의료보험 검토 건은 점수를 깎아 먹은 느낌이 듭니다.

 

2022-01-25 00:47:34

맞습니다. 이재명은 이재명 답게 보여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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