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판사들의 사법난동을 보고 있으니

법원판결을 저승사자들이 하는 건가요?

같은 인간이 하는 겁니다. 즉 상식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죠.

가장 기본적인 것 검찰이 주장하는 정경심이 위조한 방식으로 시연해보라고 했는데 못했습니다. 즉 범죄행위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쉽게 예를 들자면 데스노트식 살인했다고 검사가 기소를 한다면 검사가 그걸 증명해야 하는 겁니다. 피의자가 증명해야 하는 분야가 아닌 거죠.

그러면 더 이상 표창장 항목에 대한 증거가 없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가장 기본적인 PC전문가의 의견은 하나도 듣지않고, 검찰측 정보관련자 의견만을 듣고서 재판이 끝난거죠.

판사 변호사 들이 다 악당들고 바보들도 아닐텐데, 여기서 자기 전문이 아닌 분들이 편향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자기 “편”에 대한 모든 것은 옳다고 확신하고 들어가니 판결이 다 상식에서 벋어난 행위이라고 확신 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경수 도지사 사건을 보았을때도, 분명 그정도 smoke 가 있으면 fire이 있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백프로 그는 아무것도 안했다고 여기서 다 일관적으로 주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국힘당 도지사가 국힘당 대통령을 세우기 위해 여론 조작을 하여 그들이 정권을 얻었다면, 똑같은 증거 가지고 여기 생각은 180도 달랐을거라 충분히 추측을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쪽이 개혁을 하면 님들이 원한다는 “상식적인” 결과가 아닌 이쪽으로 편향적인 결과만이 옳다고 주장하고 그렇게 될때까지 계속 “개혁”을 추진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제의 판결들에 김경수는 왜 가져오시나요?

우연이 쌓이면 필연입니다. 

일관되게 한쪽 당에 관련된 인사들만 유죄인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반대당은 수사를 안하거나, 기소를 안하거나, 무죄가 나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일어나지도 않는 일에 뇌피셜을 돌릴 필요는 없지요. 결론은 이쪽 지지자를 싸잡아 비난하는.. 이런 글을 그냥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는 게 좋으실 듯 합니다.

여기 있는 많은 분들이 바라는 것들을 수년동안 읽으면서 합리적인 추측을 했다는 뜻 일 뿐 입니다.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쪽에서 매일매일 수없이 한다고 목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쪽이 하는 싸잡기 비판은 여기선 그냥 진리이라고 믿으니 그렇게 인식을 못하시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머리속으로 미래를 가정한 후 자신만의 결과를 내놓고 비난하는 것은 어느쪽이든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비난 받는다... 본인 생각에도 좀 황당하지 않은가요. 추측은 추측으로 끝내시기 바랍니다.

법대로 하면 문제가 되지않죠.
법앞에 만인이 평등하게 안하니까 그러는것 아닙니까.
정말 몰라서 그런 말씀하시나요?

아무리 좋게 보아도 어제의 판결들은 심하게 편향적이에요.

(나경원을 정경심 자리에 세우는 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런 건 수사도 안하는 게 검찰과 법원이죠.)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raskol님은 어제 사법부에서 내린 여러가지 결정이 상식적으로 합당한 판결로 보이시는지요?

그리고 윤석열, 아내, 장모와 국힘당 중요인사들에 대해서 검찰이 여당 인사들과 비교했을때 공평한 수사를 하고 계시다고 보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