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산에님 근황.jpg

안그래도 산에형님 노래 좋아하는데 형님 성향이 저래서 더 좋음 

다스뵈이다에서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노래도 좋고, 또 잘 하고, 

어준이아재 말처럼, 노래가 세월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그런 노래를 부르더군요. 

진짜 오랜만에 노래 들었네요.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 수는 없었지만.. 

세대 때문이라기보단 본인의 지향점과 시각이 지극히 상식적인 거죠ㅎ

그냥 잘생기고 노래 잘하는 형인줄 알았는데,

이 형은, 참 특이한 매력이 있어요.

'영걸이 왔니? 무눙이는 어찌 아이 왔니?'

다스뵈이다 등장했을대 김총수가 한 말이 딱 제 느낌이더라구요.

다른 예전 노래들은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데 강산에씨 노래는 30년전 노래지만 그 시절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그냥 지금의 노래처럼 들려요.

이 영상도 뭉클하더라구요.

 https://youtu.be/xY38pEWQ26k

이래서 강산에를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최근에 적재의 야간작업실에서 라이브한 영상도 정말 좋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5ST515MUfbE&t=4640s

저도 후회 일도 없이 좋아요~~

저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너무 너무 잘한일 이라고 봅니다.
우리애들 아버지가 된것과 비슷한 가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