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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시게를 외면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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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23:14:10

한동안 일신의 바쁨을 핑계로..

클릭을 한번 더 하기 귀찮음으로...

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피곤함을 피하기 위해 잠시 멀리 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정치와 삶이 분리될 수 없다는 아주 단순한 진리를 시게에서 다시금 확인합니다.

오늘 본 시게는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이제 매일 한번은 찾아와 인사를 나눠야 겠습니다. 

님의 서명
관찰보다는 애정이,
애정보다는 실천적 연대가,
실천적 연대보다는 입장의 동일함이 더욱 중요합니다.
입장의 동일함 그것은 관계의 최고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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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4 02:24:24

아직은 살살 하시면서 공력을 비축해두시길... 

조만간 벌레가 창궐하는 시즌이 돌아오니까요. 

WR
2021-01-24 09:48:22

그렇겠죠?

이젠 즐기고 있습니다. 

다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퇴치활동을 해보죠. 

2021-01-24 07:53:22

하긴 시게에도 신경을 쓰기는 해야겠네요.

WR
2021-01-24 09:49:01

신경꺼주시면 좋은데.. ㅎㅎㅎ

가급적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21-01-24 10:07:05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의견만 나오는 공간을 만드려는 시도를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ㅎㅎㅎ

2021-01-24 12:30:15

두 글자로 축출?
지나가던 제가 한마디 드렸습니다.ㅎㅎ

WR
2021-01-24 12:57:03

시나몬롤님이 글을 올리시는 건 자유의지니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저의 글과 관련하여 가급적 논쟁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몇번의 과정을 통해서 시나몬님과 대화가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 점을 양해해주세요. 

2021-01-25 00:25:28
제가 커뮤니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대화입니다.
그래서 차단을 처음에 반대하기도 했었구요.
대화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의 주장을 이해하고 다른 생각이 있으면 토론도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디피에서 그것이 힘든 분들이 있더군요.
본인들의 생각만이 옳다고 믿고 다른 생각은 배척을 하려고 합니다.
본인들의 생각만이 커뮤니티에 남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더군요.
자신과 다른 생각을 표현하는 거 자체를 매우 못마땅해하는 분도 있었구요.
저는 차단이라는 제도가 애초에 생긴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봅니다.
2021-01-24 11:17:25

시비를 걸만한 뉴스도 없고, 시게 분리 이후에 관심을 못 받아서 잠잠하더니, 보궐선거가 다가와서 그런지, 아니면 지지율이 (정확히는 국정수행 평가)가 올라서 그런지, 어처구니 없는 주사파를 들고 오고, 이제는 그만할법도 한 윤미향, 조국일가 이야기를 다시 꺼내고, 그런 글들에 모여서 티카타카를 하네요. 조만간 부동산 이야기도 또 한번 나올듯 싶습니다.

저도 시게에 좀더 관심을 가질려고 합니다. ^^

2021-01-24 12:28:59

미국에 살고 계셔서 부동산 문제는 많이 모르실 듯도 하네요.여기 월세 가격 치솟는거는 네이버부동산 접속하시면 쉽게 보실 수 도 있습니다.
적어도 없는 문제를 “만드는” 뉘앙스로
호도하지는 마시죠.

2021-01-24 12:43:29

저도 한국에서 살던 아파트를 처분하지 않고 미국에 나왔기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문제가 없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문제가 보궐선거를 비롯해 향후 선거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요소이니, 지난 몇년간 수도 없이 반복된 부동산 관련 글들이 다시 넘쳐날거라는 이야기를 한거죠.

Updated at 2021-01-24 12:47:30

그들이 활약할 것이다,라는 뉘앙스로 편가르기 하신 시도도 인정하시나요?
그리고 부동산문제야 말로 민생에 직접적인 타격을 미치는 건이고 몇년간 수도없이 반복되는 글들은 민생문제가 있기때문에 생긴 거죠.
정권이 인정못받으면 그건 그것대로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그게 문제가 되나요?

Updated at 2021-01-24 14:49:34

편가르기가 아니라 그동안 반복해서 일어났던 일들을 이야기한거죠.

부동산 가격 상승이 민생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영향을 받으신 분들이 불만을 이야기하는건 당연하죠.

다만 정부를 공격하고 지지자들을 자극하는 목적으로만 부동산 문제를 가져오는 분들을 존재하죠. 그리고 이런 식으로 부동산 문제를 이용하시는 분들중  다수가 마스크로, 백신으로, 윤미향, 조국 문제로 분란을 일으키는 글들을 써오고 있죠. 그것도 가짜 뉴스를 서슴없이 가져오면서요.

 

2021-01-24 12:55:56

자극하는 목적이 아니고 진짜 이 정부가 맘에 안드는 거라면요?
그게 문제가 되는거냐고
저는 묻고 있는 겁니다.

2021-01-24 13:12:35

위에도 썼지만 이 정부가 맘에 안드는거야 개인의 선택이니 어쩔수 없죠.

다만 이정부가 잘하는 일은 애써 외면하면서 잘못된 부분은 주장하시는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2021-01-24 13:14:03

네 개인의 선택이고 판단이지요.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지지자를 자극하려는 

선동으로 보시는 것은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21-01-24 14:50:14

오랜기간 반복되어 오고 있는, 이중아이디로 분란 글을 써오다가 강퇴를 당하거나, 가입하자마지 자극적인 정치글만을 쓰다가 강퇴하는 분들이 사라지면 선동으로 보는일이 없어질듯 싶습니다. 사실을 근거로 건강하고 치열한 토론이 있는 시게를 희망합니다.

2021-01-24 14:52:11

제가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어요.
김보름사건에 댓글달았더니 가입한지 처음 쓰는 댓글인데 저를 색안경을 끼고보더라고요.가입한지 처음 된 사람도 정치적 지향성이 다를수 있다고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본인의 정치적 잣대에 안 맞는 사람이 늘어나는 거를 분란으로만 바라보지는 마세요.

2021-01-24 14:55:48

저는 정치적 잣대에 안맞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분란이라고 판단한 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저와 정치적 견해를 달리하지만 의견을 주고 받는 분들도 디피내에서 계시구요.

2021-01-24 15:42:01

조금전에 chris돌님이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시고 남아달라고 하신분이 강퇴를 당하신걸 깨달았네요. 갑자기 지금까지 나눈 대화가 참 무의미했구나 싶네요.

WR
2021-01-24 13:19:33

저도 방역이나 부동산문제를 가지고 정부를 비판하고나 논쟁을 하려는 분들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NL이니 주사파니 이따위는 정말 DP수준을 너무 아래로 보는 듯 해서 화가 다 납니다.

적극 관심이 필요한 듯합니다. 

정말..

2021-01-24 14:45:26

저도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비판하고 논쟁하는 부분은 충분히 환영합니다. 다만 가짜뉴스를 가져오거나 일부러 자극적인 단어와 문장으로 작성된 수준 낮은 글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저도 NL이니 주사파 글을 보면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Updated at 2021-01-25 00:31:55
디피니까 나올 수 있는, 아니 나와야 하는 냉철하고 객관적인 분석이었죠.
잘 모르는 사람들은 21세기에 웬 NL이냐고 할 겁니다.
그러나 언제나 현실은 드라마를 뛰어넘는 법이죠.

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요즘에도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하다가
아직도 젊은 시절 운동권 시각을 버리지 못하는 걸 보고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젊은 시절 심어진 사상은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건가 싶더군요.
2021-01-25 00:30:44
한국에 부동산이 있고 없고가
한국에 지금 부동산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아는 것과는 별로 관계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한국 부동산을 하나정도 가지고 있으면 그게 왜 문제인가 싶을 수도 있어요.
세금을 비롯한 관리야 한국 가족들이 알아서 해주면 되고
팔고 이사갈 일도 없고 가격이 오르면 나중에 좋은 거 아닌가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최근 급등한 부동산 가격, 전월세 가격 때문에
서민, 중산층이 얼마나 좌절감을 느끼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면서
부동산 논란을 단순히 정권에 대한 공격으로만 보는 것은
현실을 전혀 알지도 못하고 정권에 대해서 종교적인 맹신을 보이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됩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은 다 알바들의 의견이라고 보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그런 분위기에서 님의 의견도 상대방에게 똑같이 보여질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2021-01-25 14:43:41

당연히 급등한 부동산 가격, 전월세 가격때문에 서민, 중산층이 좌절감과 분노를 표시하고 있는걸 알고 있죠. 디피만해도 관련글이 얼마나 올라오는데 그걸 모르고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이상하게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신분들은 제가 하지 않는 이야기로 댓글을 다시네요. 저는 여러글을 통해서 현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제대로 동작하지 못함에 공감을 표한적이 있습니다. 다만 시중에 넘쳐나는 풍부한 유동성, 초저금리등의 상황으로 인해 부동산 급등이 단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점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확인되지도 않는 가짜 뉴스를 가지고 와서 부동산을 정권 비난용으로 쓰는 일부 분들에 대해서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는거지요.

2021-01-25 21:52:23
디피에서 유동성, 초저금리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한국만 올랐다는 식의 선동글은 본 기억이 없습니다만...
그리고 미국에 계시니 아시겠지만 요즘 미국 집값 꽤 올랐지만 한국만큼은 아닙니다.
한국은 유동성, 초저금리에 정부의 정책이 보태져서 이런 폭등이 나온 것이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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