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젠 남북, 북미 관계에 대한 발전적인 변화는 당분간 없다고 봐야 하겠죠?

바이든이 취임을 했습니다.

바이든이나, 새로운 미국 행정부 입장에서는, 북미관계를 급하게 끌고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하겠죠?
동시에 남한이 북한과 적극적인 관계 개선을 시도 한다고 해도 도와 주지는 않겠죠?

어차피 지금의 남한 정부는 1년 후면 바뀔거고,(민주당이 재 집권을 한다고 해도, 다음 대통령이 남북문제에 어떤 자세를 취할지?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계승할지) 그런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 뭔가를 걸어 보느니, 그냥 1년 정도 관망하면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나간 얘기 해봐야 아무 소용 없지만, 문재인 정부 초기의 80%를 넘는 지지율과 남북 화해 무드를 뒷배 삼아, 문재인 정부가 좀 더 과감하게 남북 문제를 치고 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