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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독교에 이단이 날뛰는 것은 기독교 수준이 낮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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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7 10:51:20

(저의  기독교 평가입니다.)

불교는 목표가  "중생의(바로 당신의)실체가 부처이니까 우리모두 부지런히 수행정진하여 부처가 되자" 입니다. 불교에서는 수행정진을 하다보면 

'이리저리 알음알이가 생기고. 이치가 트이고, 염원하면 이루어지는 등 색다른 경계'가 반드시 생기는데  

이것은 일시적인 망상에 불과하니 여기에 초심을 잃지 말고  정진하라고 아주아주 간곡히 말을 합니다.  

 

그리하여 공부가 계속 진행되면  문자에 집착말라고 하고 더욱 공부가 깊어지면 

" 팔만 대장경이 고름닦은 휴지다. 열반경 40권이 마구니 독설이다. 부처와 조사가 원수처럼 보여야 비로소 공부할 자격이 있다."하는 경지도 되는 거죠

 

하지만 기독교는 수행정진으로 약간의  알음알이 이치가 생기면 (주로 요한 계시록을 나름해석하여)

무슨 대단한 것을 성취한듯 구세주를 자처하든지 예수의 제자를 자처하든지 하며  '날뛰게' 됩니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사람을 '착각도인'이라고 합니다. 

조주스님 같은 분은 '이러한 마구니는 하루에 만명을 때려죽여도 인과도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조심해야 된다는 말이지요. 

불교는 공부하기도 전에 '새로운 경계'에 속지말아야 된다고 단단히 주의를 받습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이단 논쟁이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에는 이러한 가르침이 없죠. 종지에 물 조금 담아 놓고 바다 같은 공부를 성취한 줄 아는 착각 도인들이 기독교에서는 계속 나올 것입니다. 

 (666표 받으면 지옥간다. 14만 몇 천명만 구원 받는다, 휴거가 멀지 않았다, 그러니 재산 바쳐라, 집을 나와라  ..  자기도 속고 남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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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7 10:47:26

 돈 벌기 위해 그냥 남들과 다르게 해석하는 "척" 하는거라 착각도인과는 다른거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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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7 10:49:00

웃긴건 이번 IM선교도 이단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기독=개독입니다.

2
Updated at 2021-01-27 10:54:49

기독교의 절대 방패 있잖아요...

일부의 문제라고...대다수는 아니라고

솔까마 신천지가 차라리 나아보이는데??

Updated at 2021-01-27 10:49:19

시정게로 가는게 어떨까 싶네요.

2021-01-27 10:49:55

우리나라 기독교는 성직자 되기가 너무 쉬워요..
성직자는 그래선 안되는거거든요..

2021-01-27 10:51:33

이런 글은 시사게시판을 이용하시는게 좋겠군요.

2021-01-27 10:51:48

불교에서 이단이라는 말은 안쓰지만 사이비 논란이 없는 건 아닙니다 이름도 잘 모르는 종파도 많이 있어요 절은 다 똑같아 보여도 자세히 보면 종파가 다른 경우 많죠 그리고 큰 종파에 속한 절이라도 땡중 욕먹는 경우도 많아요.

WR
2021-01-27 11:14:38

도박. 강간 . 마약 . 패륜 중 많지요 .. 그러나 그들은 중 옷 입은 범죄인이지 

그들이 무슨 불교 교리로 도인을 자처하지는 않습니다. 

2021-01-27 10:54:25

불교에 이단논쟁이 없는 것은
밥그릇 싸움의 양상이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불교든 기독교든 그 교리는 참 좋죠
다만 그걸 믿고 행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믿음(신앙)과 사회적 관계에서 어느 것을
우위에 둘 것인가 하는 것은 개인에
판단이겠지만 그 파급효과가 개인에게서
끝나지 않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합니다

마무리로 우리나라에 종교인이나 종교를
가진 사람은 많지만 그것이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고 실천하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아주 많은 괴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2021-01-27 10:54:26

다 돈 때문 아닌가요. 이단 교주들이 노리는것도 물질적인 부와 신도들이 신격화 등 권세 누리는거일텐데. 불교도 중들 끼리 쇠파이프 들고 난투 벌이고 하던게 돈, 권력 등 다를바 없는 현실의 욕망들 때문아니었나요. 세상 종교들 참 좋은 이야기 많이 하지만, 그걸 들으라 목소리 내는 종교인들이 누구보다 욕망의 노예들이라 끊임없이 문제가 생기는거 같네요.

3
2021-01-27 10:54:56

기독교 자체가 이단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이건 머 무뇌아 집단같아요

2021-01-27 10:58:20

유대교의 이단 맞죠.

2021-01-27 10:57:54

정통이 있을 때만 이단이라는 개념이 가능합니다. 카톨릭은 정통이 있기 떄문에 이단 심판을 할 수 있지만 개신교는 정통이 없기 때문에 그냥자신과 다른 교회 종파는 전부 이단입니다

국내에서 입지가 어마어마한 사이비 종교들의 대부분이 불교가 근본이라는 점을 모르고 계시나 봅니다. 대순진리만해도 그냥 사이비 종교라고 하기에 규모가 말도 안되죠

2021-01-27 10:59:27

예전 자식을 한강에 던져죽인 개ㅅㄲ가 뉴스에 나와 하는말이 자기는 회개하면 용서받을수 있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이후로 기독교하면 그때 그개ㅅ끼가 제일먼저 떠오릅니다.

Updated at 2021-01-27 11:38:29

인간의 번뇌와 욕망을 신의 뜻으로 포장하여 거래하는 것이 종교의 본질인데 기독교가 그 예시의 절정이죠.

2021-01-27 11:19:49

개신교는 프렌차이즈 산업이 되었습니다.
자기들 가맹점이 맛이 좀 떨어지고, 친절도가 좀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가맹비 꼬박꼬박 내주고, 자기들 물건도 받아주고, 또 2호, 3호 가맹점도 내주니 업체로서는 내칠 이유가 없죠.
자기들 돈 벌게 해주는데요.

2021-01-27 11:20:56

대충 책 한권에 있는 내용 적당히 꺼내서 말빨로 구슬리면 알아서들 돈 주는데 세금도 낼 필요 없으니 장사하기 참 쉽죠.
정통이고 이단이고 다 똑같습니다.

2021-01-27 11:27:36

어떤 단체든 견제와 균형의 기회가 없으면 썩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기독교는 기존교단에 이의를 제기하는 순간 바로 이단이 되어 버리고, 타종교저럼 내안을 살펴봐야한다는 순간 믿음부족이 되어버리니 뭔가 다른 이야기를 꺼낼수조차 없도록 되어 있는것 같아요. 이게 원래의 기독교가 그런건지 우리나라에 들어온 기독교들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2021-01-27 11:33:02

수준을 논할 필요도 없이 요즘엔 그냥 공동체에 있어선 안되는 반사회 테러집단 그 이하로 밖에 안보여요.

2021-01-27 11:51:41

꾸준히 달리시는데 고만하시는 게 어떨까요..
불교에는 병폐가 없나요?
병폐가 있으니 불교는 수준이 낮나요?

자의적인 잣대로 남의 종교 품평해서 까내리는 게 보살님들께 어울리는 행동이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네요.

태생과 성립과정, 국내에 자리잡는 과정으로부터 비롯된 한계나 모순이 많이 있는 것도, 별갖 쓰레기같은 교회, 성직자? 및 신도들이 양산된 것도 사실입니다만
특정 종교가 근본적으로 수준이 낮다고 품평하는 건 너무 나가시는 것 같네요

저는 종교가 없는데도 눈쌀 찌뿌려지는데
해당 종교 신자들은 기분이 어떨까요

제 경험으로는 특정 사상이나 집단을 싸잡아 수준을 문제삼는 사람들은 보통 본인 수준에 문제가 있더군요

2021-01-27 12:17:28

종교의 수준보다 그걸 믿는 자들의 수준이 모자른거죠.
그런데 요즘은 그 종교를 믿어서 사람들이 썩은건지
원래 썩은 것들이 그 종교에 모여서 그러는건지 아리송 합니다.

2021-01-27 12:37:16

딱 이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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