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기독교에 이단이 날뛰는 것은 기독교 수준이 낮아서입니다.
(저의 기독교 평가입니다.)
불교는 목표가 "중생의(바로 당신의)실체가 부처이니까 우리모두 부지런히 수행정진하여 부처가 되자" 입니다. 불교에서는 수행정진을 하다보면
'이리저리 알음알이가 생기고. 이치가 트이고, 염원하면 이루어지는 등 색다른 경계'가 반드시 생기는데
이것은 일시적인 망상에 불과하니 여기에 초심을 잃지 말고 정진하라고 아주아주 간곡히 말을 합니다.
그리하여 공부가 계속 진행되면 문자에 집착말라고 하고 더욱 공부가 깊어지면
" 팔만 대장경이 고름닦은 휴지다. 열반경 40권이 마구니 독설이다. 부처와 조사가 원수처럼 보여야 비로소 공부할 자격이 있다."하는 경지도 되는 거죠
하지만 기독교는 수행정진으로 약간의 알음알이 이치가 생기면 (주로 요한 계시록을 나름해석하여)
무슨 대단한 것을 성취한듯 구세주를 자처하든지 예수의 제자를 자처하든지 하며 '날뛰게' 됩니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사람을 '착각도인'이라고 합니다.
조주스님 같은 분은 '이러한 마구니는 하루에 만명을 때려죽여도 인과도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조심해야 된다는 말이지요.
불교는 공부하기도 전에 '새로운 경계'에 속지말아야 된다고 단단히 주의를 받습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이단 논쟁이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에는 이러한 가르침이 없죠. 종지에 물 조금 담아 놓고 바다 같은 공부를 성취한 줄 아는 착각 도인들이 기독교에서는 계속 나올 것입니다.
(666표 받으면 지옥간다. 14만 몇 천명만 구원 받는다, 휴거가 멀지 않았다, 그러니 재산 바쳐라, 집을 나와라 .. 자기도 속고 남도 속도)
글쓰기 |
돈 벌기 위해 그냥 남들과 다르게 해석하는 "척" 하는거라 착각도인과는 다른거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