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덕수, 정호영이 다되도 한동훈만은 안되길 바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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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7 23:53:56
검찰을 지키기 위해서 정권과 싸운 것을
'살아있는 권력과도 싸우는 소신있는 검사'로 포장하고
국민이 아닌 검찰을 위해 싸웠기 때문에 좌천된 것을
'권력말을 안들어서 좌천된 것'으로 포장하고
자기 자식은 온갖 편법으로 스펙 만들었으면서
남의 자식은 영혼까지 탈탈 털고
내로남불에, 검찰 지키기 끝판 왕인 한동훈이 장관이 되었으니
이게 삼권 분립입니까? 행정부와 사법부가 짬짜미 하는게 민주주의가 맞나요?
여기에 지방선거까지 국힘이 이기면 진짜 독재가 시작되겠네요.
차라리 박근혜때가 나았다는 생각이 들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민주당도 멍청하긴 했습니다...
그냥 한동훈이 자녀 논문이 레포트가 아니라 논문이라고 계속 말하면 될 것을
그게 그렇게 어려웠나요?
저 같으면 그냥 그 한마디만 딱하고 나왔을 겁니다.
한동훈이 3~4페이지 습작이라고 하면 10페이지라고 반박하고
논문이 아니라고 하면 저널에 게재를 했는데 어떻게 논문이 아니냐고 하겠습니다.
한동훈은 알고 그렇게 말했겠지만
민주당은 정말 논문이 뭔지도 모르면서 청문회장에 들어간건가요?
괜히 쓸데없는 말해서 보수 언론에서 조롱당할 빌미만 주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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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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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날려야죠
그리고 날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