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도망온 동후니 조카들. 논문표절로 철회 된 듯 합니다.
한동훈 법무장관 딸의 허위 스펙 의혹으로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한 장관 조카들의 논문 가운데 최소 4편이 철회된 것으로 확인이 됐다 합니다.
미국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올라온 청원글 등에 따르면 한 장관의 처조카 A, M 자매는 최소 7편의 영문 논문에 단독 또는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러져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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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된 논문.
1. 시위에서 SNS의 역할과 영향에 대한 연구: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2016년 대한민국 촛불집회 사례 (게재일 2021-02-16)
2. 미국 캘리포니아의 코로나19 과정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행동 영향 및 대유행 상태에 대한 개인의 인식과 반응 (게재일 2021-04-24)
3.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의 특징 선별 및 흑인과의 비교 연구 (게재일 2021-5-24)
4. 자폐아를 위한 기술 분석: 높은 수준의 설계 및 기능 달성이 필요할 수 있는 치료 목적의 기술 (게재일 2021-10-20)
1~4편 모두 M이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언니 A는 1편에만 제2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M은 아이비리그 가운데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대학(UPenn)에 합격해 올 가을 입학을 앞두고 있고, A는 이 대학 치과대 통합과정 1학년에 재학중이다.
논문이 철회된 4편 외에 다른 1편도, 이들의 논문을 검증한 '대학입시 정의 모임'이 '카피리크스'를 통해 심사한 결과, 표절률이 78%로 나와 역시 철회 가능성이 높다.
M은 CBS노컷뉴스의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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