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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겨레ㅡ문재인-바이든 만남 최종 무산..방한 전날 '취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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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0 11:19:57

https://news.v.daum.net/v/2022051913560564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20~22일)을 계기로 추진돼 오던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최종 무산됐다.

문 전 대통령 쪽 고위 관계자는 19일 “방금 주한미국대사관으로부터 ‘(바이든 대통령의 문 전 대통령) 면담은 안 하기로 최종 결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을 ‘개인적, 비공식으로 만나고 싶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희망에 따른 미국 쪽 제안으로 최근까지 두 분의 만남을 조율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일본 순방 관련 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을 서울에서 만난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에 “현시점(at this time)에 문 전 대통령을 만나는 일정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비공식 개인 만남’은 애초 지난 한국 대선(3월9일) 직후 백악관 쪽의 제안으로 한-미 사이 논의가 비공개로 진행돼 왔다.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 오는 김에 “문 대통령을 만나 개인적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며 “비공식적이고 개인적인 만남”을 희망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러 방한해 한국 전직 대통령을 따로 만난 선례가 없어 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 성사 여부는 관심을 모아왔다.

사정에 밝은 복수의 고위 외교소식통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공식 일정을 마치고 방한 마지막 날인 22일 서울에서 문 전 대통령을 만나는 쪽으로 협의를 벌여 왔다고 했다. 애초 백악관 쪽이 조율해온 바이든 대통령의 2박3일 방한 일정표에도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 일정이 잠정적으로 잡혀 있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백악관 쪽은 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 장소·시간에 관한 최종 통보를 미뤄 오다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한·일 순방 관련 회견에서 “현 시점에 만남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이날 이른 오후 문 전 대통령 쪽에 “면담은 안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통보한 것이다.

애초 만남을 먼저 희망·제안한 미국 쪽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결례’의 부담을 무릅쓰고 이렇게 ‘면담 취소’ 결정을 내린 데에는 여러 사정이 작용한 듯하다.

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 추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뒤, 문 전 대통령이 미국과 북한 사이 가교 노릇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바이든 대통령의 기대가 작용한 듯하다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분석을 포함한 한국사회의 뜨거운 관심이나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부정적 인식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사이의 일에 대통령실이 개입할 필요도 명분도 없다”고 거리를 뒀다.




애초 만남을 먼저 희망·제안한 미국 쪽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결례’의 부담을 무릅쓰고 이렇게 ‘면담 취소’ 결정을 내린 데에는 여러 사정이 작용한 듯하다.

애초 만남을 먼저 희망·제안한 미국 쪽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결례’의 부담을 무릅쓰고 이렇게 ‘면담 취소’ 결정을 내린 데에는 여러 사정이 작용한 듯하다.

애초 만남을 먼저 희망·제안한 미국 쪽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결례’의 부담을 무릅쓰고 이렇게 ‘면담 취소’ 결정을 내린 데에는 여러 사정이 작용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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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20 11:22:15

사실 바이든이 문전대통령 만난다는게 이번 정권은 진짜 쪽팔린거지

미국이 그걸 노리고 쇼를 했는데 굥이 그걸 덥석 물고 뭔가 손해보는 외교를 했을꺼 같은데

WR
Updated at 2022-05-20 11:41:31
비밀글입니다.
2022-05-20 11:32:22

못보는데요???

WR
2022-05-20 11:39:13

엉뚱한 체크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2022-05-20 11:40:36

잠시나마 설레였습니다

WR
Updated at 2022-05-20 11:45:50

설레이는 답글 드립니다



조금 있으면 점심시간 입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2022-05-20 11:25:46

누간가가 만남을 훼방놓는다고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했겠죠.
이래저래 뜯기는것은 국부입니다.

2022-05-20 11:27:07

만나도...안 만나도...문재인 당신께 도움이 되지 않았을거라 판단해서...
차라리 잘 되었습니다...
앞으로 정치적으로 언급이 안 되길 바래봅니다...
마음 편히 쉬시길...

Updated at 2022-05-20 16:54:39

괜히 이 일로 인해 극우들의 해꼬지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는데 잘 된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2-05-20 11:39:15

이번 이슈를 통해 정치외교적으로 바이든과 문재인 대통령 모두 최소한의 필요한 것은 얻었습니다.

어차피 면담이 이뤄지더라도 비공식 비공개 형태였을테니 사진이 없다는 것도 문제는 아니구요.

다만, 만남을 막기위해 윤석열이 무엇을 내주었는지, 앞으로 중요해질 동북아 외교에서 우리나라를 어느 정도까지 써먹을지 걱정되기는 합니다.

Updated at 2022-05-20 13:53:45

뭔가 미국한테 전, 현 대통령 모두 낚인 기분도 듭니다.

 바이든이 문 전대통령 보자고 한 것 자체는 팩트긴 한데,

그게 이번 방한의 1옵션이 아닌 2옵션(하긴 이게 1옵션이 되는게 모양새가 더 이상하긴 하죠..,)

그것도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오퍼였을 것 같아요.

 

바이든이 이번에 와서 제일 먼저 가는곳이 삼성전자 공장인 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이번 방한에선 안보문제보단 경제,기술분야에 중점을 두려는 분위기라...

만약 현 정권에서 바이든이 전임 대통령 만나는게 꺼려진다면 현 정권에게 뭔가 +@를 얻어낼 수 있는거고

 

의외로 현 정권에서 쿨하게(?) 만나든 말든 식의 반응을 보였다면

온 김에 대북문제에 대해서 몇 가지 의견 얻어 가면서, 북한한테도 '너희한테 관심은 아직 있음'을

덤으로 환기시키는 정도?의 성과는 챙겨가는거니까요.     

2022-05-20 12:22:33

제 상상입니다만 다른 이유면 몰라도

현 정부에서 지방 선거 영향을 들어 면담취소를 요구했다면 

미국 쪽에서도 거부하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2022-05-20 12:26:53

이런 보도가 나와도 바이던측에서 문대통령과의 만남을 원했던것 자체가 거짓이라고 선동하고 믿는 분들은 여전히 가짜라고 주장하면서, 자신들의 왜곡과 설레발에 대한 유감의 표시도 당연히 하지 않겠죠? 

2022-05-20 12:31:03

미국사시는 그분요.
왠만한덴 댓글다달던데 여긴 안 달듯요 ㅎㅎ

Updated at 2022-05-20 13:19:46

그분? 그넘 입니다 한국 망하라고 기도…그렇게 되어야 본인이 마국에서 ㅎㅎ 하면서 꿀잼생각하는
검은머리 와국인넘

2022-05-20 12:37:01

한 두명도 아니고..모르죠 또 방 하나 터서 티키타가 하실지…

2022-05-20 13:28:03

애초에 방한일정이 2박3일인거에서 만남을 계획에 넣고 있었던거죠.

만남을 원한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적인 바람이었고 현정부가 부담을 느꼈다. 그럼 취소하는데 뭔가 반대급부가 있어야 하는게 기브앤테이크의 외교관계에서 기본인데. 이런 상식적인 사항 조차도 “근거없는 추측”이라고 하는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은 그냥 뇌가 생각이라는 기능을 안하는거 같아요

Updated at 2022-05-20 16:30:23

 기사 취재원이  "문 전 대통령 쪽 고위 관계자는", "사정에 밝은 복수의 고위 외교소식통들"이라는데서 더 이상 읽어볼 가치조차 없는 기사 같습니다. 말 그대로 조선일보식 기사 작성이네요.

WR
Updated at 2022-05-20 17:12:27

외교관련 뉴스에 상대방국가든 우리나라든 이름과 직책을 제대로 밝히는 경우는 거의 없죠
이번저럼 미국이 일을 틀어버릴 경우 한국에서 욕받이로 쓰일껀 뻔하죠
특히 이번 경우는 윤석열 지지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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