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재명의 말버릇

그렇겠죠.
사소한 빈틈을 꼬투리 잡아 억지논리를 펴는 사람들이 대개 그릇이 작고 소심하더군요.

어쩌러구요? <- 이재명이 저런 식의 거짓말을 안 하면 됩니다.

이미 불찰이라고 했다고 하잖아요..

지난 대선에서도 김혜경 직접 사과했고 이재명도 사과했고

그럼 저 상황에서 구구절절 붙잡고 설명하고 있을까요?

불찰이고 잘못이다 사과드린다 더 이상 무슨말을 할까요?

“아내가 법인카드를 쓰지 않았다”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니까요.
도대체 이 말의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 되시나요?

그러니까 이미 사과를 했잖아요.

지난 대선때부터 몇번이나 사과를 했습니까.

기자 새끼들 맨날 같은 거 물어봐서 지금처럼 말 뉘앙스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그걸 물고 늘어져서 말투가 저러면 안된다 사과 안하는거냐 하고 따지고 들고

본질은 법카 사용 잘못이다 사과한다.. 이것이고 이미 골백번도 더한 내용이네요.

‘사과의 정석’을 모르시는군요. 진정한 사과는 잘못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 후에 하는 겁니다. 사실을 부분적으로 부정하면 그 때부터는 사과가 아니라 변명이 됩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려도 이해가 안되시면 더이상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지지난 대선때 문프한테 홍준표가 계속 노통 비자금 내용 따지니까

지겹다 못해 막판에 이보세요 한마디 했죠. 

그랬더니 홍준표가 문프가 본인보다 나이 많음에도 건방지다 하고

그렇게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말실수 하면 그걸로 다 뒤집는 수법 어디 하루이틀이나요.

이미 지난 대선때 골백번 사과하고 지금 압색도 하고 수사도 들어간거

그럼 수사 결과 기다리면 되는데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말 실수하기 바라고

말실수하니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물고 늘어지고.

그래 김건희, 윤석렬, 원희룡은 사과조차 없으니까 사과문구가 잘못됐다고 하지 않나봅니다.

그렇죠.

저런식의 답변은 결코 바람직한건 아닙니다. 사과는 저랗게 해서는 안돼죠. 사과하고 욕먹는 경우가 많은데, 참 이리석은 짓이죠.

팩트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그 진위는 얼마든지 왜곡될 수 있거든요.

제발 사과는 사과로 끝났으면 합니다.

자꾸 이거 저거 변명을 섞어서 하는 사과는 절대 그 진정성을 답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이죠. ㅎㅎ

법인카드가 잘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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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지난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배우자인 김씨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진상 규명에는 저도 협조한다"며 "문제는 법인카드를 제 아내가 쓴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와.. 무슨 초등학생 싸움도 아니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