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참 겸손한 윤석열 보니 “태도가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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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1 12:57:30
국격이나 국민 자존심 따위 토리나 줘버리고 바이든, 왕치산 앞에 고개 꺾은 겸손한(?) 윤석열 보니 그 당 선배 대통령들이 생각납니다.
박정희는 술취하면 일본군복 입고 일본군가를 불렀습니다. 일본군 복장으로 말타고 청와대 달렸습니다.
전두환은 1986년 유럽순방행 비행기가 일본영공을 통과할 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신해 폐하께 정중한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폐하의 건안과 귀왕실과 귀국민의 무궁한 번영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기상(機上)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명박 역시 오사카 출신 답게 일왕 만날 때 조공하듯 예를 다했습니다.
윤석열은 일왕 만날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큰절 할 것 같습니다. 욕심같아선 기시다도 안만나면 좋겠습니다.
무식해서 그런 거라면 때려서라도 가르치면 되고 측근이 충언하면 고쳐지는데, 본능적으로 몸에 배고 나오는 태도는 교정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덧붙여, 박정희 때나 지금이나 조선일보 등 기레기들은 꿀먹은 벙어리네요. 같은 편, 같은 생각이란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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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당신들의 속국입니다 에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