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뭐 말이 부동산이지 일확천금의 꿈에 눈이 뒤집힌거죠

거기에 지금 물가 오르는 속도가 와아!!!!!!!!!!!

얼마전에 밀가루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동네 가장 싼 마트에 가서 사왔는데 오늘 가보니 며칠 사이에!!!!!!!!

세상에 욕망없는 사람은 없구요, 그걸 감안해서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거죠.

문재인 정권은 부동산을 실패했고, 거기에는 김현미 김수현 문재인이 책임이 있습니다.

저부터도 그동안 민주당만 찍었는데 이번 대선부터 앞으로 지선, 총선 국힘만 찍어주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민주당은 심판을 받아야죠.

그 지극히 평범한 광기인

그 지극히 평범한 천박인

부동산과

`자칭` `타칭`  (공.사)교육

앞과 뒤  위와 아래에선
사상누각  모래성  공염불 ~                

그래서 부동산은 물가만큼만 오르는게 적당하다고 얘기하는거죠

너무 올라도 문제 너무 내려도 문제

그런데 문재인은 어쩌자고 그렇게 폭등을 시켰을까요?

아니라고 하지만 다들 나만 아니길 바라는거죠.

집은 사야하니 분양가는 낮아야 하고 시세도 낮아야하고

그래서 집을 사면 가격은 올라야 하고 가격 떨어진다고 놀이터에 임대애들 못 들어가게 하고

같은 단지내에서 급매 나오면 단합해서 못 팔게 하고

그럼 가격 올랐으니 세금 내라고 하면 니들이 해준게 뭐가 있다고 세금 올리냐 그러고

뻔한뻔자죠.... 

차라리 나 속물근성 있소 그러면 이해라도 하죠.

LH건으로 보더라도 다들 하는데 왜 나만 그러냐 그러면서 아닌척 할 뿐 더하면 더했지 덜 할리가 없죠.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하니 ㅉㅉ

죽어라 5년 내내 집가진 사람들 못가진 사람들 갈라치기에...

어디 산에서 혼자 텐트치고 사시나..

백번 양보해서 3주택자 이상은 욕망이 있다고 해도.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진 사람들은 현재 무주택자고 자기가 거주할 집 하나 마련하려는게 욕망이라 ㅎㅎ

1주택자 본인이 거주하는 집이 오르면 무슨 벼락 부자가 된다고...팔고 산으로 들어가는거 아니면...

부동산 올랐다고 전정권 욕하면서 현정권에서 내집도 오를 거라고 기대하는 모순...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이유 중 하나인데요.

내집에 살고 싶다는 서민, 중산층의 소망을 무시하고

다주택자들을 천박하고 욕심많은 사람들로 몰았습니다.

서민, 중산층은 임대주택말고 자가를 가지고 싶었을 뿐이고

다주택자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름의 투자를 한 것일 뿐인데요. 

문재인 정권에서 나왔던 황당한 얘기들 중 하나가

부동산으로 이익보는 일 없게 하겠다는 거였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동산도 시장 경제를 따를 수 밖에 없는 재화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으로 이익보는 일 없게 하겠다니

자본주의 체제를 완전 부인하는...? 

그러니 문재인 정부에서 냈던 부동산 정책이 잘 될리가 없었지요. 

다시 말하지만 인간은 모든 재화에 대해서 욕망을 가집니다.

인간의 욕망을 인정하지 않고 자본주의를 계속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부동산 시장에서 벼락부자가 되고 싶다기 보다는

벼락거지를 면했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훨씬 많을 거에요.

현재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오도가도 못하는 시장입니다.

무주택자는 집을 마련할 돈도 없고 대출도 안되고

일주택자는 집값은 올랐다지만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할 수도 없고 세금만 올랐고

다주택자는 엄청난 세금에 어쩔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의 욕망을 탓한다면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오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역대정부중에 부동산 집값 오른건 민주당 정부인데
학습능력도 없는것 같네요

1주택자는 오르면 좋을게 없죠.

다만 오르면 좋은점 하나는....오르기 전에 잘 샀다는 안도감 정도겠죠.

추신) 물론 어려워져서 집팔고 어딘가 가게 될땐 좋을수 있으나..그걸 원하는 사람은 적겠죠.

나만 아니면 돼

이게 시대정신이 된 듯

이게 딱 민주당 지지자들의 평균 사고방식인가요?

 보통의 사람들이 갖는 자산의 대부분은 부동산이고 이것에 대한 욕망은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이런것이 천박한 욕망이라면 어떤 욕망은 아름다운것일까요? 권력욕? 아니면 성욕???
님의 기준으로 전 너무 다행스럽게도 서울에 아파트는 없네요....지방에도 없구요.

사실 아파트 가격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젊은애들이 걱정이지 나 스스로에 대한 걱정은 없기도 하구요.

그럼 전 고차원의 무욕한 삶을 사는 것인가 봅니다....

욕망이 자연스러운게 맞고  그걸 인정하는 정책이 되어야하는 것도 동감합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이 그런 욕망이 있다고 솔직히 얘기는 잘 안하죠

다주택자가 있어야 서민에게 주택을 공급한다는 둥   나는 그냥 내집에 살고 싶을 뿐이라는 둥

그냥 솔직히 내집값이 올랐으면 좋겠다  세금은 적게 냈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부끄러운 욕망도 아닌데 뭘 그리 둘러둘러 얘기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