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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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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패배의 원인 조차도 지성을 갖고 찾으려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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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22:49:14

무지성 지지자들에 어줍잖은 지성인이 더해져서 진겁니다.

그놈의 지성이 문제인거죠.

상대는 나라 팔아먹어도 찍어주겠다는 무지성 지지자들입니다. 실제로 나라를 팔아먹어도 그건 

나라를 판게 아니라고 쉴드쳐줄 사람들이에요. 

이명박근혜 시대를 만든 것에 대한 반성도 없습니다. 이명박이 잘못하면 앞장서서 비판하겠다고 했다가

정작 이명박 시대에는 입도 뻥긋 안하고 정권 바뀌고 나니 슬그머니 나타나 윤리와 도덕을 이야기하는게

저쪽의 무지성 지지자들 수준입니다.

어떻게 하면 수준낮은 사람이라도 지지해줄 건덕지가 있는지 눈에 불을 켜고 찾는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지지하지 않을 건덕지가 있는지를 찾는 사람들의 콜라보가 이번 대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때문에 졌다..? 

과연 윤석열 시대에 부동산이 폭등하면 그 덕분에 정권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이명박 vs 정동영 대선을 예로 든다면 만약 두 사람이 정당이 서로 달랐다면 어땠을 것 같습니까?

저는 비슷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수구쪽에서는 정동영을 찍어줄 이유를 찾아서 열심히 찍어줬을거고

반대쪽에서는 이명박을 찍으면 안되는 이유를 찾아서 투표를 포기하든 제3의 인물에 투표했을겁니다.

중도~진보 쪽 사람들을 보면 싫은게 너무 많습니다. 얘는 이래서 안되고 쟤는 저래서 안되고....

수구 세력들은 그런게 없어요. 누가 나와도 국힘이면 오케이 아닙니까?

그나마 희망적인건 그럼에도 그 격차가 얼마 안났다는거겠죠.

겨우 0.7% 이겨놓고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면서 반성 운운하는 이유도 이에 대한 위기감의 표현으로 봅니다.

평소 건전한 비판과 토론은 괜찮겠습니다만 선거에 임해서는 시덥잖은 지성은 넣어뒀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국힘 정치인보다 상태 안좋은 민주당 정치인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님의 서명
폴 길버트처럼 칠 수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을 팔 수도 있을텐데...
악마가 내 영혼을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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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21 23:02:46

제가 국힘만 찍는 지지자들 보면 오프라인에서는 정치인은 다 썩었고 다 똑같다고 말합니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근데 투표는 국힘
아 투표는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 깨달았죠

WR
2022-05-21 23:14:23

제가 아는 국힘 지지자들도 똑같습니다.

민주당을 비판해서 국힘도 이런 저런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래서 정치인들은 다 나쁜 놈들이다... 로 마무리.

그리고 선거에는 무조건 국힘입니다. 

2022-05-21 23:04:17

슬프게도 그 0.7이 최대치일 것 같습니다
검찰독재치하에서 그냥 브라질 꼴 될 거 같네요

WR
2022-05-21 23:15:06

무지성자들을 계속 지성을 가지고 상대한다면 그렇게 되겠죠.

2022-05-22 19:57:55

근데 지성을 가지고 상대하지 않는다면 진보쪽도 사실 지지를 하기가 어렵게 되죠.


수구 쪽을 사실상 '절대' 안된다라며 극단적으로 대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 그냥 무지성이 보이고, 더더욱 우리나라 한정으로는 뿌리 역시 나라 팔아넘긴 친일에 있는 두가지고 합해져서잖아요.

만약에 친일 뿌리와 군사 독재의 뿌리가 정말 없는데 저렇게 수구라고 한다면 오히려 지금 중도진보들 뽑는 사람들 상당수가 그쪽으로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22-05-21 23:13:15

에고 겨우 0.7%라

불과 5년전에 탄핵 당한 당에게 얼마나 서민들 살기 힘들게 만들었으면 패배했을까...

반성을 해야지....

이 핑계 저 핑계....기본적으로 국회뿐 아니라 지방 권력도 싹쓸이 해서 가진 민주당이 선거에 얼마나 유리한건데...

상대 당 지지자 타령은...

참 민주당 지지자분들 수준을 보니 민주당 미래가 암울하네요...

Updated at 2022-05-22 01:01:34

그 마지막 문장을 보고 부끄러움이 있으면 민주당 지지자구요.
부끄러움이 없으면...

Updated at 2022-05-21 23:35:18

양측의 무지성 지지자들 빼면 결국 남는 건 중도층입니다.
중도층을 잡는 쪽이 선거를 이긴다는 오래된 경구가 있지요.
뜬소리가 아닌 갓이, 민주당은 5년 전에 중도층뿐 아니라 보수층에게까지 대거 표를 받아서 이긴 전례가 있습니다.
그 대선 직후에는 상대측의 무지성 지지자들-태극기부대 할배 할매들-에 대한 증오가 이 정도로 크진 않았죠. 견제의 대상도 아니었고 다만 좀 딱하다, 시대의 흐름에 뒤쳐진 인간군상들이다, 라는 인상이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광장을 점거하고 바락바락 악을 써봤자 고고히 흘러가기 시작한 대세를 바꿀 순 없었으니까요.

어차피 뭘해도 지지해왔던 이쪽의 지지자들이 나는 이번에 더 독해지겠다, 이번엔 확실히 당과 내가 혼연일체가 되겠다, 한들 1인이 행사할 수 있는 표가 2개로 증식되진 않잖습니까.
밭갈이? 그런 걸로 표심이 흔들릴 거면 애초에 내가 원하는 그사람에게 표를 줄 사람이었을 겁니다.
그저 내가 지지하는 세력이 극단의 늪으로 빠지지 않게 적절히 야단도 치고 달래도 보고 하면서 남들이 보기에도 썩 괜찮은 놈들로 만들어야겠지요.

2022-05-22 00:54:54

동감되는 글입니다. 민주든 국힘이든 아무리 거하게 똥볼차도 지지해줄 양쪽 30프로의 지지자가 있다고치면 결국 중도를 잡아야죠. 국힘은 잇따른 선거 대패 후 친박 극우 태극기 부대 다 쳐내고 전략적인지 아니면 진짜 바뀔 필요성을 느껴서 그리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선거과정에서도 그렇고 본인들이 기존에 약했던 계층들이나 중도층향한 여러 떡밥들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은 극성 지지자들 무서워서 눈치만 보는게 어느샌가 느껴지더군요.

Updated at 2022-05-22 01:01:54

맞아요. 가세연 윤ㅅㅇ 태극기부대 등 악질극우세력과 거리를 두면서 광주에 우호적 제스처를 취한 것 등도 국힘의 그간 부정적 이미지(친일+극우+영남지역주의+매카시즘)를 씻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 당은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는 것조차도 딴지 걸던 전형적인 '빌런' 극우정당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거부감이 덜해졌으니까요.

2022-05-22 01:16:46

저는 그래서 소위 조금박해 로 지칭됐던 민주당 내 소신파 정치인들이 점점 사라지고 강성 지지자만 바라보는 팬덤정치로 변질될까봐 요즘 민주당이 상당히 우려스럽더군요. 조금박해 그 분들이 소신의견 낼때마다 당장 여기 분위기도 그렇고 수많은 문자폭탄받고 같은당 정치인들에게도 비판받았죠. 과거 국힘이 겪던 진통을 민주당도 겪는건가 싶기도하고 이준석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준석이 전면에 나서서 부정선거 외치는 극우 음모론자들+가세연과 한낱 유튜버인 가세연에 끌려다니는 국힘 내 정치인들 다 쳐낸게 신의 한수였던거 같아요.

2022-05-21 23:51:49

강남이나 영남의 엘리트집단들이 국힘당을 지지하는건 이해가 되기도 하고 이러분들 중에서 민주당에서 이권을 챙길수있는 기회가 생기면 민주당을 지지하기도 하죠

여론조사상으로 나타다는 저소득 고령층 국힘 지지자분들은 민주당정권이 무슨 혜택을 줘도 투표는 국힘당으로 하는분들은 설득이 안되죠

Updated at 2022-05-21 23:52:13

정당은 상대가 있어도 국민은 무지성지지자든 지성이 있든 상대방으로 인식하면 안됩니다..

민주당이 망한 이유가 그런 시각 때문이라고 봐요..

국힘당의원보다 상태 안좋은 민주당의원 몇이나 되느냐고 하지만 그 많은 국회의원들 다 뭐했나요..

정치를 하지 않고 유튜버 꽁무니따라 다니며 맛 간 정치인들이 대다수이니 그 많은 의석가지고 한게 없죠..

민주당이나 지지자나 반성이 없어요..

Updated at 2022-05-22 01:35:52

예전엔 중도 타령하며 민주당이 이래서 문정부가 저래서 비난하면
진짜 중도라 뭐가 맘에 안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 대선을 겪으니 그건 다 핑계고
결국 자기 맘속에 이미 정해놓고
갖다 맞추는것 뿐이더군요
못해서 집값이 폭등해서 어쩐다더니
주변에 다 집값 올려달라규 2번찍었다고요
욕하던 언론은 하락 14주만에 살짝 상승하니 훈풍이 분답니다 ㅋ

굥과 그 측근은 주가조작을 해도 취업청탁을 해도
입시비리를 저질러도 흐린눈하고
민주당 티끌찾아 까고
오늘은 정상회담까지했는데 정부감시는 안하고 아무직책없는 이재명 욕하네요?

대선 결과는요? 0.7%로 졌지만,
이번 선거가 진보진영 합하면
처음으로 (왜국)보수 이긴 선거입니다
결국 계속 찍을 사람이 찍는다는거고요

이런 정게 찾아와서 중도타령하면서 표얻고 싶으면 나한테 잘보여라는 태도로
니들은 이게 문제야 저게문제야 되려 설교해대는데 신경쓸 필요가 없겠다
어차피 편 쉽게 안바꾸고
민영화되면 나만 힘든가 2번남들도 힘들고요
어차피 청년복지 노인복지 줄어도 나랑 상관도 없고 자기들이 싫다고 찼으니 감내해야죠

여름되면 전기세 무섭다고 에어컨 모셔만 놓고
탈원전 전기세 올라간다고 욕하던 양반들이 민영화 쉴드치는거보면 기도 안찹니다 ㅋ

WR
2022-05-22 11:33:59

중도는 허상이다… 라는 말에 더 공감이 갑니다. 지성이 있는 척 하는 멍청이들이란 생각도 들고요.
왜 민주당이 졌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자칭 중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너희들같은 사람들 때문에 진거지 뭘 엄한데에서 이유를 찾아??

Updated at 2022-05-22 06:19:34

그래서 개딸들을 정치천재라고 인정하고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때부터 계속되는 패배의 역사에도 찾아내지 못한 솔루션을, 개딸들은 4달만에 깨우치고 뇌빼기 훈련을 스스로 생각해냈거든요.
그래서 페미 어쩌구 하면서 정치판에서 개딸들을 몰아내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WR
2022-05-22 11:38:14

저쪽 지지차들 하는거 보고 배울건 배워야 합니다. 지들 목줄 죄는것도 모르고 다 찬성하면서 지지하잖아요. 사대강 반성하고 비판하는 저쪽 지지자 본 적이 없습니다. 세월호 마찬가지고요. 그리고는 이제 민명화 찬성하는거 보세요. 그런 집단, 그런 지지자들을 상대하면서 어줍잖은 지성을 내세워요?
평생 지고 평생 반성하며 살아야죠.

2022-05-22 13:29:38

님은 누가 나와도 민주당이면 오케이 아닌가요?

누워서 침뱉기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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