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종건 전 외교차관:문재인-바이든 통화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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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03:05:10
https://www.facebook.com/jongc2/posts/10159595799933964
매러디스 호를 탔던 피난민의 아들이 이 나라를 지킨 전쟁 영웅 앞에서 미국의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무릎을 꿇었던 저 장면이 저는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북한군-중공군과 맞서 싸웠던 저 노병의 무공훈장 수여식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참여한 의미를 가장 뼈저리게 느낀건 아마도 김정은과 시진핑 이였을겁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임을 감안하면 만남보다는 전화 통화가 가장 무난한
의사소통 수단이였겠죠. 그마저도 파격이라면 파격이니 말입니다. 솔직히 윤석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겁니다.
자만하거나 오만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한 나라의 행정-외교 수장으로서 필요 이상의 굽신거림은
더 더욱 필요 없는 행동이겠죠. 문재인과 바이든은 외교라는 틀을 넘어 인간적인 신뢰와 호감이 쌓인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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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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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중에 통화라 .... 거짓말 입니다
똥멍청이들 안믿을것 같은데
디피내 어느인간이 떠오르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한 전 만남 이야기 오고 간것도 구라
방한 중 통화도 구라
안 믿고 싶을거에요 이게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