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제 모든 길은 한동훈으로 통하겠군요
법무부는 오늘(24일)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공고를 관보에 게시했습니다.
법무부 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단(검사 4명 포함 20명 규모)을 만들고,
핵심은 ‘인사혁신처장의 공직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 정보의 수집.관리 권한을 대통령비서실장 외에 법무부 장관에게도 주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공직의 길은 한동훈으로 통하겠어요. 고위 공직 희망자들이 인사철에 점도 치고 한동훈 라인에 줄도 서겠네요. 영부인 통해 줄 댈 수도 있겠네요. 문제 세탁하는 비법도 미리 전수받고요.
인사검증 인력.조직 중복 낭비는 차제하고, 인사혁신처장은 임명되자 마자 투명인간 되겠네요.
인사정보관리단은 합법적 정보관리 권한을 휘두르며 (친여 성향) 키울 놈 미리 양분 주고, (친야 성향쳐낼 놈 미리 약 뿌리는 조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사정보 기준이 어디까지일까요? 누가 통제.감시 하나요? 한동훈 셀프? 정치 사찰도 맘대로 하겠네요?
아마도 한동훈은 역대 최장수 법무장관이 되겠습니다. 윤석열이 20,30,40년 지기를 중용하고, 깊이 생각하는 걸 귀찮아 하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이승만 때 부하들이 대통령 보고용 신문도 따로 만들었다던데, 허허 그 시절이 또 오려나요.
윤석열은 보나마나 레임덕이 무지하게 빨리 올 것 같고, 어느 날 신문들이 차기 지도자 여론조사에 한동훈 넣으면…이미 한참 전 작업 시작된 겁니다.
기레기 다루는 전문가잖아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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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벌써 정가는 다 알려져있습니다 윤가허수아비, 건희-동훈 라인으로 모든게 움직인다는.. 그걸 젤 잘아는게 조선일보죠. 근데 건희는 유독 검사를 좋아할까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