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징글징글한 민주당페미와 일부 지지자들

여성계가 많은 이유는 안타깝게도 박원순 영향도 있죠 아이러니하지만

페미인 박지현 영입한거 보고 민주당은 점점 망조가 들어가는구나 생각했는데

정작 박지현이 현재 민주당에서 그나마 제일 정상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다는게 참 웃기는 상황이죠

박지현위원장이 구구절절 옳은 말을 많이 했지만,

개인의 의견이라는 둥, 사과로 선거를 어쩌지 못한다는 말을 하는것 보니,

민주당 내에선 정말 개인의 의견일 뿐이고, 또 선거를 이기지 못하는 형국이 되겠네요.

변하겠으니 선택해 달라는 얘기도 설득력은 없어 보이고,

박근혜 탄핵때만 해도 수 십년간 보수는 집권이 어렵겠구나 생각이 들었었는데,

불과 5년 만에 정권을 넘겨주고, 이번 지방선거도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민주당은 아직 모르는것 같습니다.  

회색 처리된 안보이는 댓글이 반 이상이고 보이는 댓글도 내용보니 박지현이가 왜 팸코의 여신으로 불리우는지 알겠네요

페미든 뭐든 비판이 허용되지 않는게 민주없는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지요..

물론 그 중에 가장 많은 지분은 페미입니다..

차분차분 토론하고자 하면 픽픽 웃으면서 "공부하세요" 이 짓거리 하던 애들이라 민주당이 망가지는데 1등 공신입니다.

홍준연 제명건이 화룡점정이구요..

박지현을 누가 꽂았는지
선거 참패하고
당이 흔들리면 누가 이득 보는지
생각해보면 답나오죠
이재명이 당을 완전히 접수하고
좌지우지 하기에는 이번선거에서
이재명이 살아 남고 당은 패하는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죠
지난 대선에서의 민주당의 태도에
이재명도 칼을 갈았을겁니다
이재명입장에서는 자신이 패하면
이러나저러나 어차피 나가리예요 ㅎㅎ

세상 전반을 잘모르는 젊은 사람을 다수당의 위기를 수습하는 위원장에 앉힌 것도 일반적이지는 않고 그나마 어설퍼도 열심히 하거나 잘하면 모르겠는데 전체 돌아가는 판은 읽지도 못하고 지엽적인 것에 빠져 집요하게 헛발질을 거하게 하는 모양새 아닌가요? 이럴때 민주당의 중진들은 뒷짐만 지고 뭐하나 모르겠더군요.
국민의 힘도 그럴때는 누군가는 나서서 나름 중심을 잡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