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부 병원의 의료인중에도 아스트라제네카 거부하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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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02:59:03
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시는 간호사한테 들었는데,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다고 하네요. 대부분 안 맞을거라고 하고, 이에 대해 불이익을 줄려는 병원측의 조치에 굉장히 화가 나서 말을 하더군요.
아스트라제네카가 3상도 못 한 백신인데, 생체실험의 대상이 되어야 해서 너무 불안하다고 합니다.
블라인드에서도 지금 백신 거부한다고 난리났다고 하던데요.
백신의 종류가 문제가 아니라, 백신을 빨리 맞아야 집단 면역이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진다는 걸 말하는 전문가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건가요. 저 병원에 계시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지인중 다른 대형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는데, 병원마다 분위기가 다른가 봅니다. 그 분의 병원에서는, 백신 종류에 대해서 별로 신경 안 쓴다고 하더군요. 그냥 빨리 맞았으면 좋겠다하고, 혹시나 모를 안정성에 걱정을 하는 사람도 없는 건 아닌데, 거의 다 맞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화이자면 더 좋겠지만, 아스트라제네카도 뭐.... 안 맞는 것 보다는 낫겠지.. 라는 분위기라는데...
백신 접종 현장의 분위기에 대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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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냥, 빈정대지 말고 직접 얼굴 마주보면서 할 수 있는 말만 글로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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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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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랑 같이 놓고 선택권을 준다면,AZ는 안 맞을려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