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도대체 왜 이리 특정업체만 편애하십니까?

2019년 12월 신청사로 이전한 전주지법

구청사에 쓰던 물건들 불용처리를 하고 한 업체에 무상으로 양여함. 취득가 기준 13억원 어치의 3천여 품목. 불용품의 경우 조달청에 요청 매각 또는 관리전환 요청을 하는 것이 우선, 불가피할 경우 양도처리를 함.

암튼 법원은 조달청에 매각 또는 관리전환 요청을 안하고 물품 전부를 한 업체에 양도한 것 같네요.

양여받은 단체는 모 장애인 단체로 이 한 곳에 3천여 물품 전부를 무상 양여함. 여러 복지단체에 골고루 양여한 것도 아닌 1곳의 단체에 몰빵해줌.

충격적인 것은 법원의 물품을 옮긴 화물차 기사가 유투버로 자신의 채널에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드러남

화물차 기사는 법원에서 받은 물품을 양여 받기로 한 단체가 있는 곳이 아닌 청주 중고가구 판매 단지내 중고가구 거래점 창고에 하차함.

무상양여한 물품들이 중고가구점에 팔렸네요. 판매의 주체는 장애인 단체? 아님 법원 관계자?

(조달청에 요청하면 매각 또는 다른 정부기관에 관리전환 가능한데 이 과정을 생략)

 이 수상한 거래의 이면에 깔려있는 비밀은 뭘까요? 판매비는 누구의 수중으로?

서류상 처리 : 전주지법 <-> 모 장애인 단체 1곳

물품의 이동 : 전주지법 <-> 청주의 중고가구 판매점

대한민국 법원은 왜 이리 특정업체에 몰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D2wdXJ-SK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