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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토부-아파트 가격 호가로 장난질 치는 세력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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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5 17:01:00

https://twitter.com/Korea_land/status/1364807083758022659?s=20

이런식으로 아파트 가격 끌어올려서 얻고자하는게 뭘까요?

아파트 가격 지키자고 단지 입구에 현수막 걸던 아파트 자치회들도 여럿 걸려들어갈거 같군요.

실거래가로 계약한 사람들 중에 이런식으로 피해입은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발본색원 꼭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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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2-25 17:13:48

조사해서 걸리면 제대로 박살 냈으면 좋겠습니다. 

끼치는 해약이 어마어마하고 이득 역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을 텐데 과징금 300만원 요 따위로 끝내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봅니다. 

세무조사는 기본적으로 깔고 법 테두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박살내길 기원해 봅니다.

2021-02-25 17:16:37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3908259

2018년도에도 조사했는데 헛물 캐는거였죠. 전 애초에 자전거래 세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지금까지 25번의 대책을 통해서 부동산 모니터링도 강화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못잡은거 보면 부동산범죄세력이 진짜 유능하던지 정부가 무능한거죠 .

2021-02-25 18:05:36

경기도에서 81명이 적발되고 200여건이 국세청으로 이첩되었습니다. 헛물은 아니었습니다.

Updated at 2021-02-25 18:27:34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2,727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81명을 적발해 과태료 3억7,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11명은 부동산 시세를 높이려고 실거래가보다 부풀려진 ‘업계약’을, 2명은 양도소득세를 덜 내려고 실거래가보다 낮은 금액의 ‘다운계약’을 작성했다. 나머지 68명은 계약 일자를 거짓 신고하거나 신고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도는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중 597건에 대해선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부동산 매도 및 매수자가 가족 또는 친척 등 특수 관계로 확인되거나, 주변 시세와 비교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신고한 212건을 국세청에 통보하고 양도세 탈루 등 불법 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윤종열기자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VEFTW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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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명이 전부 다 시세 조작 했다는 줄 알았네요.

2727건에서 212건이면 약 8프로군요.

국토부 보도내용으로 계산해보면

전체거래 중 취소 물량은 4.9%

순수해제는 취소 물량의 56.6% 이니까

4.9 * 0.556 = 2.77%

여기서 다시 신고가 갱신한 것도 16.9% 이니까 2.77 * 0.167 = 0.469% 니까

이정도를 전체세력으로 본다면 이걸로 전체 시장이 교란이 가능한정도군요.

저기서 또 얼마나 검거 되는지도 참 궁금해 지네요.


 

2021-02-25 19:59:02

수고 많으셨습니다.

Updated at 2021-02-25 17:35:16

이미 호가담합과 자전거래는 수년전 피디수첩에서 다뤘었습니다. 그동안 경실련등으로부터 줄곳 지적이있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했었죠.

2021-02-25 17:34:37

by 아파트실거래 (아실) 앱 대표 거상쌤

신고가 매매 후 취소 논란
http://naver.me/5jAdTAzX

kbs 9시 뉴스에 제가 나왔었는데요. 인터뷰어로....
실제 신고가를 올리려고 매매 후 취소한 사례는 거의 많지 않더군요.
그 이유가.... 아실 통해서 거래 취소건을 발라내 보니.....
시세 조장을 하려면... 직전에 거래된 실거래가 대비...
취소된 실거래가가 상당히 높아야 되는데
그런 사례가 전국에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저 조사 자체에서 건질게 별로 없다고 느껴지는데요.
단지 하나 눈에 띄는 게 있었습니다.

그게 뭐냐면.... 목동에 있는 분양권 상태의 아파트가 입주 후에 일어난 일인데요.
분양권 상태일 때는 모두가 실제 거래가액보다 다운거래를 하다보니....
분양권의 실거래가가 주변시세에 한참 못미치는 사례롤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입주 후에... 주변 시세에 맞춰 정상가로 회복을 해야 되는데
그 중간과정 상 누군가 정상으로 거래되는 흔적들이 남아야 하겠죠?
예를 들어.....
분양권 상태일때는 죄다 다운거래로 34평 분양권을 6억대로 신고했다고 쳐보겠습니다.
그런데 입주 후에 주변시세는 12억이라고 쳐볼게요.
그럼 6억에서 12억으로 바로 점프는 너무 어색하고 이상한 일이지요.
그래서.....2달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요.
7억에 신고하고 실거래취소...
7.5억에 신고하고 실거래가 취소
8억에 신고하고 실거래가 취소
또 한달뒤 9억에 신고하고 실거래가 취소
이걸 11억까지 하더라는거죠. ㅎㅎ
그리고 나서야 12억에 취소가 안되는 실거래가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조금 조사를 해줘도 되겠죠?

하지만...
지금 정부의 의도는 누군가가 구축 아파트를 호가를 띄우기 하고 있다는건데요.
아실이 조사한 바로는 그 볼륨이 조사할만한 수준으로 드러나 잇는건 거의 없더군요.

가장 실거래가 거래 취소가 많은 노원구조차도...
실거래가 취소된 사유가....
안오르는 시세를 띄우기위해서가 아니라
투자자들이 몰리는 시기에 배액배상 나면서 계약취소된 건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즉... 결론은 뭐냐
1. 호가 띄워서 가격올릴만큼 적게 오른 아파트 없다.
2. 가만히 있어도 정부의 정책이 가격을 띄우니, 굳이 리스크한 매매후 거래 취소로 띄울 이유가 없다.
3. 다운거래 의심되는 분양권들은 입주 후 정상가격을 회복하기 위해 실거래가 신고 후 취소하더라

이런 의견도 있고

https://youtu.be/0NIm8uesrrM

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의견쪽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021-02-25 17:40:02

https://realestate.v.daum.net/v/20210223110555290

영상은 길어서 안볼거꺼면 이 기사라도 보시기를

2021-02-25 17:57:50

정권 불리한 뉴스는 빨리 빨리 가짜뉴스 만들어도 득될만한건 정성스러운 기사가 되기 마련이죠.

2021-02-25 18:03:15

아파트 가격을 끌어올려야
그걸로 커뮤니티에서 부동산으로 타령하죠.
이제 작년에 왜 그렇게 시끄러웠는지 이해가 갑니다. 급격한 상승기엔 원래 저런 취소도 나오기 마련이지만... 너무 자연스럽지가 않아 보이죠.

2021-02-25 18:20:50

여튼 이것으로 인해서 집값이 올랐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아파트 값올리려고 담합하고 뭐 이러는 것에서 벗어나 이런 정도의 범죄라고 불릴만한 일을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2021-02-25 19:00:27

잘되었네요. 저런 헛짓하는 무리들도 정리하고(새발의 피라도 존재하게 놔둘 이유가 없지요.)....결국엔...집값 상승이 저 원인이 아니고 정부 잘못이라는 것이 명확해질테니...이제까지는 괜히 남탓하듯 핑계거리가 좋았는데....또 무슨 핑계거리를 만들지 모르겠지만 이제 저 포션의 논쟁은 지긋지긋하니 잘 정리가 되겠군요.

2021-02-25 19:21:00

아파트 사는 사람만 사람취급하는 사람들이 꾸민일일 수도

2021-02-25 21:54:08

진짜 한심하네.. 1년전인가 김상조가 뉴스공장나와서 전국 모든 부동산 거래 데이터를 파악할수 있고 집값 잡는다고 호언장담을 하고 나서도 집값이 말도 안되게 올랐는데
지금에서야... 누구한테 피눈물이지만 정치인한테는 강건너 불구경인가 보네

2021-02-25 22:00:54

예전부터 집값 가파르게 오르면서 조사한다 했지만 과연 그 여파는 아직도 미미한게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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