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뱃지를 내려놓는 박주민 의원.jpg

옷에 뱃지가 줄면 얼굴을 보게 되는데

공장장 까만넥타이와
같은 의미의 물건들이었군요.

제가 유일하게 후원하는 의원님이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이 뱃지들의 무게는 아마 본인만이 느낄 수 있었겠죠.

사연을 모르는 사람들은 (바로 제 아버지) 옷에 뭘 저리 치렁치렁 달고 다니냐고 따질 뿐이건만.

옷에 달 때마다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지...

처음에는 잘해야 재선이나, 하고 그만 둘 것 같은 샌님 정치인 같아 보였는데, 이제는 점점, 평생 정치하고 살아야 할, 정치인 풍모가...

부디, 국민들을 위해서 정치 오래 하시고, 아주 원대한 꿈 좀 꿔 주시길......

당신같은 정치인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는 정치인 입니다.

 역쉬!! 제가 뽑은 울동네 지역구 의원입니다.

의원님의 옷에 뱃지가 없어지는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놀랍습니다 솔직히.. 저런 사연이 있었군요. 소외받은 집단의 이익을 나서서 챙겨주다니 도대체 본인 정치가도에 뭐가 도움된다고..
누군가는 쇼한다고 폄훼할수도 있으나, 쇼를 이렇게까지는 못하죠... 쇼라고 해도 이런 쇼라면 박수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합니다.

보통은 자랑하려고 뱃지 다는데 이 분은 반대군요. 이보다 더 무게감 있는 뱃지가 있을지..

멋집니다.

참 좋은 분.

형 같은 사람이 정치권에 좀 더 많아져야 할텐데...

그리고 춤 연습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