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브리핑 요약> 국내 발생 현황 (02. 27.)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1. 사업장 집단감염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대응 방안

1) 현황

• 2주간 (02. 12. ~ 02. 25.) 72건의 집단감염 중 사업장에서 19건 발생
• 수도권 9건
• 충청권 8건

• 외국인 코로나19 환자
• 2021년 1월 이후, 전체 국내 발생의 6.6% (총 1,747명)
• 경기도 : 47.1%
  
• 서울 : 28%

2) 대응 방안

• 확진자 생활시설에 대한 일제검사
• 다국어 역학조사서 안내문 활용
• 외국인 유학생, 노동자에 대한 선제검사, 익명검사 활용

2. 연구 개발, 치료

1) 렘데시비르

• 현재까지 122개 병원 4,813명에 투약

2) 렉키로나주 (항체치료제)

• 28개 병원, 169명에 투여

3) 혈장치료제

• 치료 목적으로 39건이 사용 중

 

3. 연구개발 관련 국제 협력

1) 모더나 실무진과 화상회의 (02. 25.)

• mRNA 백신 개발 분야 연구 협력방안 논의
• 코로나19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방안 및 혼합백신 개발 계획 공유받음

2)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화상회의 (03. 03.)

• mRNA 백신 개발 핵심기술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의향서 체결 상의 예정

4.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 (02. 27.) 0시 현재, 총 1만 8,489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완료
• [요약자 주 : (02. 28.) 0시 현재, 총 20,322명 접종 완료
• 아스트라제네카 20,022
• 파이자 300]

• 접종 후 이상반응 15건.
  

5. 당부말씀

1) 예방접종

•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백신접종을 받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1호 접종자.
• 예방접종은 일상 회복을 위한 시작점
• 백신 접종 이후에도 방역수칙, 거리두기 준수해야 빠르게 유행 통제 가능.

•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은 외국에서 이미 수천만 명 이상이 접종을 받아 안전성, 효과 이미 입증되었음.
• 방역당국과 전문가의 설명을 믿고 제때 예방접종 받기를 부탁.
• 올해 말로 갈수록 집단면역이 커지게 될텐데
• 그 시점까지는 계속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본인, 이웃,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동참하실 것 당부.

2) 개학

•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 방역수칙 준수 부탁
• 등교 전, 증상여부 확인, 앱으로 건강상태 등록
• 이상증상 있으면 등교하지 말고 즉시 검사
• 학교 안에서 항상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이동 자제
• 실내 환기 및 소독 철저

• 대학교 관련
• 개강 이후 밀집도 높아지고 각종 모임, 행사 예상함.
• 기숙사, 식당, 강의실 등에서 밀집도 완화 및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준수 요망.
•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 MT 등 대면모임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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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질의응답에서 발췌, 요약)

1. 문) 개학 앞두고 교사의 백신접종 의견이 있는데 어떤 입장?

• 답) 현재 예방접종 순서는 중증-사망 가능성 높은 분들, 의료 및 방역체계 유지 필수인력 등에 대한 것으로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

 

• 상반기 우선순위는 고령자 등과 관련, 중증 환자 발생 경감 및 사망 위험 낮추는 것과 의료체계, 방역체계 유지를 위한 필수부분에 초점.
• 01. 28. 발표한 접종 순서에 따르면 교사도 우선순위 접종 그룹에 포함됨.
• 접종 진행 과정, 그리고 백신 도입 상황에 따라 일정이 결정될 것임.

2. 문) 한 바이알에서 6명이 아닌 7명까지 나눠서 접종하는 방안 추진 중?

 

• 답) 아스트라제네카든 화이자든 한 바이알에서 다인용으로 사용하게끔 제작됨.
  
• 주사기의 종류, 접종 간호사의 숙련도에 따라 몇 도스를 뽑을 수 있는가 달라짐
• 화이자는 한 바이알당 6도스를 허가, 7인까지 나눠쓰는 것을 공식적으로 검토하지는 않음.
• 현장에서 폐기량을 감소하는 차원에서만 활용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