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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모래알처럼 흩어놓으며 잊혀지길 바라는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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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13:04:54

아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저는 모릅니다.

청일 전쟁때 조선인의 사망자가 있었음을

동학농민들의 사망자도 모르고요.

독립운동으로 사망한 숫자 모르고요.

원폭 피해자 숫자 모르고요.

간도대지진 때 학살된 숫자도 모릅니다.

2차대전 기간 중 군인이나 노동자나 성노예로 희생된 숫자도 모르고요.

6.25 분단의 책임이 일본에게 대충 30프로가 있다 치고 사망자의 30프로의 숫자도 모릅니다.

 

뭘 모르는 사람이 대충 생각한 사건이 이런데 기억해 둘 구체적인 숫자 하나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세계화를 위해 협력해야 할 대상일까요?

뒤통수 칠 대살일지 모를 상대에게 순진한 맘만을 키우도록 구체적 숫자를 명확히 하지 않는것은 죄를 짓고 있는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협력을 하더라도 순진하게 뒤통수 맞지 않도록 구체적 숫자정도는 인식하며 협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 합쳐진 숫자가 당시 조선 인구수 대비 몇명이다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것을

쪼개놓고 구체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고서야 그저 관심없는 사람이라 너만 모르고 있는거라고 말하기엔 저의 무지에 대해 의심이 들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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