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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리핑 요약> 정례브리핑 (0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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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21:50:11
  • 《코로나: 소식과 분석》 1권 〔2020년 3/4분기〕 링크: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028803
  • 《코로나: 소식과 분석》 2권 〔2020년 4/4분기〕 링크: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3114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정례브리핑> (03. 01.)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38707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질병관리청장)]


1. 주간 방역관리 상황

  • 국내 발생 확진자 : 1주간 1일 평균 370명
    • 직전 주대비 84.9명, 18.7% 감소.
    • 해외유입 확진자 : 1주간 평균 21.1명

  • 지역적 분석
    • 호남, 강원권 소폭 증가
    • 수도권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 감소

  • 감염경로 분석
    • 지난주 대비 집단발생, 병원/요양시설 비율이 소폭 감소.
 
  • 신규 집단 발생

    • 콜센터, 플라스틱공장, 가구회사, 건설업체, 재활용업체, 제조업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발생

  • 한 주간 총 42명이 사망
    • 60세 이상 어르신이 92.9%
    • 80대 이상이 52.4%
 
    • 1월 초 이후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는 계속 감소 추세
    • 치명률은 1.79%로 약간 감소
    • 80대 이상 치명률은 20.69%로 여전히 높은 수준.

2. 변이바이러스 확인 상황

  • 02. 25. 이후 총 181건에 대해 변이 여부 분석
    • 국내 153건은 변이 바이러스 검출되지 않음
    • 해외 유입 28건 가운데 14건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인
      • 영국 변이 11건, 남아공 변이 3건
      • 남아공 변이 3건은 모두 외국인 (탄자니아 출발 외국인)

  • 10월 이후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모두 156건
    • 영국 변이 바이러스 133건
    •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17건
    •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6건

3. 코로나19 위험요인

  • 최근 제조업 사업장의 집단발생 증가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접촉 증가
  • 3월 개학, 새학기 등교로 인한 집단감염 확산 가능성

1) 수도권, 충청권 중심, 제조업 사업장 집단발생 증가
  • 3밀(밀접, 밀집, 밀폐) 환경 중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 외국인 근로자 확진 증가
    • 기숙사, 공동거주로 인해 집단감염 위험 높음
    • 의료, 방역정보 접근성 제한
    • 불법 체류 등 신분상 문제로 조기 발견 어려움

  • 수도권, 충청권 등 유행지역 중심으로 감염 취약 사업장에 대해 점검, 일제 검사 시행

2)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인한 이동량, 접촉 증가
  •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동호회, 가족/지인 모임 등 신규 집단 발생
  • 따뜻해지면서 봄맞이 여행 및 모임 등 활동 증가 예상
 
  • 최근 춤 무도장, 장례식장, 사우나/온천, 학원, 체육시설, 음식점, 교회, 어린이집 등 집단사례 다수 발생
  • 유흥시설,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상황 점검 강화

  • 의료기관, 약국과 연계하여 유증상자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 독려

3) 3월 등교에 따른 감염 위협 증가
  • 유치원, 초-중-고교 등교수업 확대
  • 대학의 대면 수업 및 각종 활동/행사, 모임으로 인해 감염 위험 높아질 것 예상

  • 교육당국과 함께 학교내 공용공간, 기숙사 점검
  • 유증상자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검사의뢰 체계 정비
  • 교내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4)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위험
  • 전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 계속 증가
  •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증가

  • 모든 해외 입국자는 내외국인 모두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2월 24일부터 의무화
  • 음성확인서 미제출한 입국자는 14일간 시설격리
  • 입국 당일 검사, 격리 해제 전 검사 등 총 3회 검사 시행
  • 해외유입 확진자는 교차 감염 예방 차원에서 전수 1인실 격리

4. 당부사항

1) 2주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2) 신학기 관련
  • 내일부터 신학기
    • 가정에서 등교 전 증상여부 확인, 앱에 건강상태 입력
    • 증상이 있으면 등원, 등교하지 말고 바로 검사받을 것
    • 학교 내에서 마스크 항상 착용, 불필요한 이동 자제
    • 발열 검사 및 실내 환기/소독 철저
    • 감염예방 교육

  • 대학
    • 기숙사, 구내식당, 강의실 등 밀집도 완화
    • 거리두기 시행
    •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 각종모임 등 대면모임 행사는 자제할 것

5. 예방접종 현황

  • 현재까지 총 2만 1,177명 1차 예방접종
    • 요양병원 1만 5,937명 (접종률 7.9%)
    • 요양시설 4,622명 (접종률 4.3%)
    •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564명 (접종률 1%)

  • 이상반응 신고 : 총 152건
    • 모두 예방접종 후 흔히 볼 수 있는 경증 사례
    • 38도 이상 발열 : 76%
    • 근육통 25%
    • 그 외 두통, 메스꺼움, 오한, 어지러움, 두드러기 등
    • 중증 이상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음


 


(이하 질의응답에서 발췌, 요약)

1. 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 원래 계획했던 일반 주사기가 아닌 LDS 주사기 사용한 이유는 무엇?

  • 답) LDS 주사기를 4,000만 개 구매하였음.
    • 화이자 백신이 LDS 주사기를 사용해야 되는 것이어서 구매하였던 것.
    • 다만 4,000만 개로 여유있게 구매하였고,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역시 소분하여 접종하므로 LDS 주사기 사용한 것.

2. 문) 바이알당 7명 접종을 공식화하지 않으면서 잔여량이 남으면 추가 접종 가능하다고 공문 보낸 이유는?
 
  • 답) 코로나 백신은 대부분 백신이 다인용으로 제작.
    • 다인용 백신을 주사기로 소분하다 보면 경우에 따라 폐기량이 발생할 수 있음.
    • 사용하는 주사기의 문제, 소분하는 인력의 숙련도 문제 등 변수가 많음
    • 따라서 일률적으로 한 바이알 당 몇 명까지 소분하라 확정할 수 없음
    • 그러므로 공식적으로 바이알 당 사용 도스를 늘리지 않는 것
    • 다만 현장에서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잔여량을 활용하는 정도에서 쓰는 것을 공문으로 보낸 것.
님의 서명
[닉네임 이력]
에스까르고 : 〔2007. 10. 18 - 2020. 09. 16.〕 〔2020. 09. 23. ~ 2021. 03. 22.〕〔2021. 04. 08 - 〕
Mr.에스까르고 : (2020. 09. 16. - 09. 22.) 【Mr.기념 주간】
Mr. 에스까르고 : (2021. 03. 22. - 2021. 04. 07.) 【Mr. 투쟁 기간】
[주요 글] 일간 코로나-19, 주간 코로나-19, 반반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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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Updated at 2021-03-01 21:52:46

질의응답 요약하다가 성질이 뻗쳐서 그만두었습니다.

온갖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전문가가 어쨌다, 저쨌다 하면서

잔여량을 투약해선 안된다, 계약 위반이다, 이후 물량이 안들어오면 어쩌느냐 등등

트집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글로만 봐도 분이 치미는데

현장에서 어떻게 참고 대답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온라인 비대면 브리핑이라 사회자가 대신 읽어주니까 기자 특유의 "띠꺼움"은 없다는 것.

2021-03-01 22:04:50

공감합니다. 시비거는 느낌이에요.

2021-03-02 11:27:11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WR
2021-03-02 11:28:48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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