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법사위장, 양보하고도 매달리는 민주당
이거 왜 여야가 바꼈는데도
끌려다니는게
마치 여당일때 특검에 김경수까지 던져주던 협상 자세처럼 보이죠? ㅎ
https://news.v.daum.net/v/20220625090950122
박 원내대표가 언급한 여야 합의는 한국형 FBI, 중수청 설치를 위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밖에도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직을 여당에 넘겨주는 대신 검수완박 법안 관련 헌법재판소 소송 취하와 법사위 권한 축소도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늦게라도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한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합의 이행일 뿐, 이는 양보가 아니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625060146342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난해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국민의힘 송언석·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의도 모처에서 세부 협상에 나섰지만 ‘검수완박’ 법안 권한쟁의 심판 청구 취소와 후속 조치를 위한 국회 사개특위 구성을 놓고 의견이 엇갈려 합의에는 실패했다. 진 수석은 소 취하 요구에 대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기존의 합의안을 번복해 저지하려 했고, 그 결과 국회 내 물리적 충돌도 있던 것이다. 합의를 이행하려면 소송을 취하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반면 송 수석은 “표현이 달리 됐을 뿐, 민주당의 기존의 입장과 지금의 입장이 달라진 게 없다”라며 “(사개특위) 정상화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55938?sid=100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민주당이 대선 과정에서 고소·고발을 취하하라는데 전부 우리가 한 건 이재명 후보에 한 것"이라며 "이재명 살리기 위해서 정략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성준 수석은 다만 "내가 얘기한 것은 원구성 조건과 무관하게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양당이 정치적으로 고발한 것 등이 있으니 이것은 서로 신뢰회복 차원에서 취하하는 게 어떠냐고 하는 의사타진을 한 적은 있다"며 "그에 대해서 선거가 끝나면 늘 그래왔지 않느냐는 식의 공감도 상대 수석이 표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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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좋겠내요. 국힘 지지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