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폐막 10개월만에 날아든 정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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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17:54:18
이런데도
아시안게임을 주최해서 그걸 다 시민에게 떠넘긴 안 과 유 두시장
https://youtu.be/DegnTSC-F4M
적자뿐인 영광?…'무관중' 도쿄올림픽 7조원 손실 추산
[앵커]
코로나로 1년을 미룬 끝에 관중도 없이 치렀던 도쿄올림픽, 역시나 적자가 날 것 같습니다. 일본 언론의 분석에 따르면 그 규모가 7조 원 정도입니다.
도쿄에서 김현예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일본 도쿄 시내에 있는 국립 경기장입니다.
도쿄올림픽을 위해 지어졌는데, 올해만 13억엔, 우리 돈 123억 원의 적자가 날 전망입니다.
수영 경기장으로 쓰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도 매년 6억4000만엔, 약 60억 원의 손해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로 개막을 1년 연기하고 무관중으로 치렀던 도쿄올림픽.
최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폐막 10개월 만에 '올림픽 정산서'를 발표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 든 비용은 총 1조4238억엔.
우리 돈으로 13조 원이 넘습니다.
당초 올림픽 유치 때 밝힌 비용보다 두 배나 넘게 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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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은 진짜 말도 안되는 규모였습니다. 올림픽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추진비용이나 관련공사가 과대하게 측정이 되었죠.
실제로 그로 인해서 인천시정 재정은 파탄이 났고, 온갖 개발공사들은 아시안게임이 끝난 다음에나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