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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웃보다 덜 쓰면 보상” 전력 부족에 옆집과 절약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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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09:25: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29346?sid=101

 

7~8월 성수기도 전에 전력 여유가 아슬아슬해지자 정부가 꺼낸 카드는 전기 덜 쓰기입니다.

'에너지 캐시백'은 신청한 아파트 단지나 세대 간 전기 덜 쓰기 대결인데요.

참여한 옆집보다 평균적으로 전기를 덜 쓰면 그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겁니다.

가구별 대결에선 1kWh당 30원 돌려받는데 아파트 단지 대 단지로 붙으면 절감량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상대평가다 보니 전기를 아껴도 옆집이 더 절감하면 보상을 못 받습니다.

무엇보다 에너지 빈곤층에게 불리한 제도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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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절약도 경쟁시대네요

누구머리에서 나온건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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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6-27 09:31:52

전 이거 들으니 북한의 5호담당제가 생각나던데요 ㅎㅎㅎ
서로서로 경쟁해서 전투절약 돌입하라우~~

2022-06-27 09:36:24

이게 국민학교 사회시간에 배운 5호 감시제 인가요

난 굥산주의가 싫어요

2022-06-27 09:39:26

위대한 굥도력을 바탕으로 쓰지마운동을 지시하시었다.

2022-06-27 09:47:42

이러한 절약경쟁(?) 정책의 거론 및 논의는 예전부터 있어 왔지만, 가존 정책은 마일리지 형태로 혜택을 주는 방향이었지 이렇게 불이익으로 받아들일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직 설익은 정책이고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할 정책이겠죠.

2022-06-27 09:52:14

얼마나 한심한 인물들로 정책 담당자들을 바꾸면 이런 황당한 대책을 내 세울수 있을까요?

하여간 일고나성은 있습니다.

지역간, 세대간, 남녀간 갈라치기 등, 

갈라치기로 재미를 보더니 이제는 이런 황당한 이웃간 갈라치기까지 시작하는건가요 

2022-06-27 10:45:11

 노예끼리 서로 죽여라 니들이 덜쓰면 된다는건가요?

2022-06-27 11:47:25

미친
노예끼리 경쟁하라는거죠

2022-06-27 14:09:39

에너지 캐쉬백 제도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윤정부때 시작된 것이 아니고 문정부때 시작이 된것이죠

 

올해 1월부터 2월가지 신청을 받아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깔때 까도 알고 까야 되치기 당하지 않습니다

2022-06-27 17:32:48

전기 많이 썼다간 비국민 소리도 들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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