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소한듯한 질문: 굥대통령 부부는 왜 애가 없을까요?

이건 좀 오바네요.

저 산부인과의사와의 관계가, 쓰신 주제와 비슷한 문제 때문에,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로 만나다가, 저리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아이만들순없죠

"결혼 후 어렵게 아이를 가졌지만 남편의 직장 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아이를 잃었습니다. 예쁜 아이를 낳으면 업고 출근하겠다던 남편의 간절한 소원도 들어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김건희씨의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큰돈 벌어 누구 주려고 대범하게 주가조작까지…

자녀 문제는 알려고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도 국민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고
그냥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이건 선을 넘은 문제 제기 같네요.
아이 없는 부부도 많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쑥덕거리지 않는 것이 도리입니다.

부부 둘만으로 아주 말아먹는중인데

애까지 있으면 어휴.......장제원 아들 양싸다구 가볍게 날릴듯요

알고 싶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저 둘만해도 전 너무 벅찹니다.

뭐 다행이죠.
자식이 부모에게 뭘 배우겠어요.

글쓴분의 의도는 알수가 없지만...

아무리 정치적 반대파라고 금도라는게 있다고 봅니다.

이미 기자회견에서 눈물바람으로 본인들의 아픔을 이야기한 이상 그 부분은 누구도 궁금해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정치는 정치에서 끝나야 된다고 봅니다.

전부터 보면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시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요.

비판의 방식이야 본인 자유지만, 적어도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번에 쓰신 글은 거기에 부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애도 없는 사람이
애 낳으라고 하면
약발이 안서는건 사실이죠

윤씨 일파 정말 경멸하지만,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는건 좀 많이 그렇습니다.

이런것도 일종의 패드립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자제 하심이 옳습니다.. 아닌건 아닌겁니다..

윤통 김건희 참 싫어하지만 대통령과 영부인이라는 공인적 성격을 떠나서 딩크족이 아닌이상 아이못낳는 부부 혹은 불임부부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무례 그 자체입니다. 김건희 둘러싼 이야기도 어디까지나 썰이지 확정된 이야기도 아닐진데 그냥 윤석열 하고있는 것만 까도 모자랍니다. 아무리 싫어하는 인물이라도 지켜야할 선이란게 있는건데 여기서도 불편해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런 얘기했다가는 무개념 소리듣기 딱 좋습니다.

옛날 박준형과 김지혜는 아아를 낳고 아침 프로에 나와서 아이는 축복이고 아이가 있으니 집이 더 행복한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가 불임 부부들의 항의로 공개사과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불임부부들의 항의가 지나쳤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발언은 정상적 범주는 벗어난다고 봅니다

 처음 관계가 검사와 피의자 신분 아니었나요?

신고???? 

딱히 윤석렬이나 김건희를 두둔하고 싶진 않지만.....

적어도 저짝 새끼들이랑 같은 악마가 되는건 아닌거 같아서 조심스래 이 글에 반대의견을 달아봅니다.

평결에서 넉넉하게 살아남겠네여 정말 대단;

간만에 판결 알림 보고 들어왔는데.. 자녀 없는 게 무슨 흠인 거라면, 저희 부부를 비롯한 많은 애 없는 부부들에게 까지 이런 의심을 받을 수 있을까 싶네요. 

이 글이 왜 신고죠? 기분이가 안 좋으신 분들이 몇분 계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