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발전소를 짓어서 전기를 생산해서 자기들이 씁니다. 한전에 주고 말고하는게 아니에요.
애초 대기업들이 자체 소모량이상의 발전소를 갖춘곳은 없어요.
자기들이 쓴 전기중 발전량은 한전의 고가 매입가로 계산하고...사용한 전기요금은 산업용으로 저렴하게 계산해서 차액을 한전에서 지원금으로 받는 방식입니다. 발전에 필요한 가스나 석탄등은 물론 시세보다 저렴하게 지원금 받아가면서 구입하고요. 어이없게 한전 도입가격보다 더 싸게 공급한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이게 포철같은 수출업체에 국가 수출 보조금이 문제가 되니 이런식으로 설계했던 모양인데...이것 자체가 기업들 수익모델이 되어버린거죠.
계란판 쓰레기 찍어대는 윤전기 전기,
세뇌용 트로트 틀어대는 종편용 전기
정말 정말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