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동훈 미국행은 스스로 FBI 먹잇감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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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30 21:01:14
한동훈은 방미하면서 "한·미 사법기관 공조” “FBI 공직자 인사 검증 관련 자료 공유" 등을 내세웠지만, 사람들은 방문 시기와 배경에 의혹을 품고 있습니다.
위 사안이 정말 중요하다면 충분한 준비를 거쳐 실무진을 보내던가 동행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FBI가 한동훈 뭘 보고 쓸만한 자료를 선뜻 내놓겠습니까. 성향 파악용 밑밥 정도는 꺼낼지 모르죠.
뇌피셜 소설을 써보자면, 한동훈의 미국 내 일거수일투족을 미국 정보당국이나 FBI가 주목할 겁니다.
윤석열 정부의 소통령이자 실권자이며, 향후 보수당의 대권주자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고, 정치적 야욕을 달성하려 어떤 일이든 저지를 인물인지, 어떤 성향인지 알아보며 ‘캐비닛 피일’ 보완할 기회지요.
협력 대상인지 감시.제거 대상인지 무시할 수준인지 검토할테고, 알렉스 한과 처조카들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나도 흥미롭게 지켜볼 겁니다.
아래 회원님이 썼지만 한동훈이 딜용으로 뭘 들고 갔는지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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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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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하겠죠
내가 이런 걸 주겠다 또는 이런 걸 하겠다
그러니 처형이랑 처조카 그리고 우리 가족 좀 보살펴 다오
간사한 안농운이
제가 볼 땐 국가안보가 아작나는 순간이 오는 게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당연히 FBI 든 미국이든 땡큐하면서 빼 먹을 거 요구할테고
그래 그려집니다
안 그러고서야 특별한 일정도 없고 이벤트도 없이 일주일씩 미국에 갈 이유가 없죠
이런 전례도 없고
게다가 국내는 개판이고 검찰총장도 없는 판인데
저는 인사 쏘옥 해 놓고 미국으로 관광??? 도망???
이것도 진짜 개참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