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야만적이었던 박근혜 시절의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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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7 02:37:31
미얀마 소녀의 시신 도굴 사건을 접하니 떠오르는 사건이 있습니다.
검찰, 고 백남기 씨 부검 영장 재청구
https://news.v.daum.net/v/20160927071111130
백남기 농민 사경 헤매자, 시신 탈취 시도한 공권력
장슬기 기자입력 2016. 09. 25. 13:12
https://news.v.daum.net/v/20160925131222628
물대포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사망하신 백남기님.
박근혜 정부는 자신들의 책임을 지우려 연명치료 합니다.
결국 백남기님은 돌아 가십니다.
그러자, 서울대병원은 사인을 병사로 조작합니다.
법원 "고 백남기 사인 병사로 기재한 주치의 유족에게 배상"
https://news.v.daum.net/v/20191126155258364
백남기님의 유가족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서죠.
그리고, 백남기님 유가족을 못살게 굽니다.
이때, 검찰은 박근혜의 입맛에 맞게 정부의 책임을 지워주려 합니다.
유가족이 원치 않는 백남기님 시신의 부검 영장을 검찰이 청구합니다.
법원에서 기각되자, 검찰은 부검영장을 재청구 합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검찰의 백남기님 시신 탈취를 막으려고 애쓰기도 했죠.
이는 박근혜, 최순실의 태블릿 보도가 있기 겨우 한달전의 일입니다.
소녀의 시신을 도굴한 미얀마의 쿠데타세력.
정부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분의 시신을 탈취해서 부검하여 정부의 책임을 지워주려했던 2016년의 검찰.
뭐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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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시대를 살아왔었군요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