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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론조사①] 박 38.3% vs 오 36.6% / 박 39.1% vs 안 39.4%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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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23:56:08

https://www.youtube.com/watch?v=2sx3-ZseK7s

아직 LH건이 적용된 여론조사는 아닙니다.

그런데 놀라운점은 30대들 지지율인데, 여기서는 여권 지지율보다 범 야권 안철수 단일화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부동산에 관해서는 20대들보다 30대들이 더욱더 체감이 되는 세대들이라는 점이 반영된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다음 여론조사에는 LH건까지 포함되니 아마 20~30대들이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더 높아질꺼라고 봅니다. LH건 때문에 여권이 야권에게 참패(투표율 격차 10%이상)를 당하게 된다면, 후보를 내지 않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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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8 00:35:44

2030 세대들에게는 여권 이미지가 아주 많이 나쁩니다.

대출 완화한 채 양도세만 올려서 은근히 부동한 값 올리며 경기 부양하려던 부동산 문제 부터 시작해서..

공감 안 되는 NL식 북한 문제 접근과 임의적 정규직 전환, 공무원 증원 등이..

현재 여권은 불공정하고 부조리적이라는 이미지를 아주 강하게 심어주었습니다...

특히나 대학생들에게는 여론이 굉장히 나쁩니다.

WR
Updated at 2021-03-08 08:01:55

20대가 전반적으로 민주당에게 안좋은 여론을 가지고 있으나, 이 재보궐에서 핵심은 부동산입니다. 그리고 그 부동산에 관해서는 20대보다 30대가 더 민감하구요. 그래서 30대가 더 범야권 후보 안철수호보에게 20대들보다 더 많은 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20대의 상황이 아닌, 30대의 상황에 부각시켜서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언급해야할점은 NL식 북한문제에 관해서는 그러면 그거 말고는 해결책이 없으며, 남북문제에 관해서 한국의 입장만 따지는건 을사늑약이나 다름이 없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서로간의 약속을 파기한것이 누구인가? 그리고 파기한 약속의 댓가는 무엇인가? 생각해야합니다. 자신만의 일방적인 주장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2021-03-08 08:19:13

아뇨. 그런 생각들을 20대 등 젊은 층이 지지 하지 않는 겁니다. 

 

청년 층은 북한을 우리와 단절된 별개의 유기체로 보고 있고 그들과의 관계 설정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과의 관계 개선이나 악화를 해야 할 필요성도 전혀 느끼지 못 하고 아프리카나 중동의 어느 나라의 독재자의 불안정한 정권과 별반 다르지 않게 보려고 하는 것이죠. 

 

그런데 NL식 북한에 대한 접근은 결국 한국 사회의 전근대적 병폐의 문제의 근원이 남북 분단에 있다고 보는 철지난 고정 관념이 깔려 있기 때문에 그것에 익숙하지 않은 (편견이 없는) 젊은 층들에게는 아주 이상하게 보이는 겁니다. 

 

북한과 왜 약속을 해야 하고 북한 문제에 왜 관여해야 하며 왜 개성공단을 만들어야 하며 왜 정상회담을 해야 하는지, 그냥 철저히 차단하고 무시하면 되지 않는지, 에 대한 의문이 큰 것입니다. 새로운 세대는 기존 NL 운동권의 사고 방식에 대해서 전혀 공감하지 않습니다. 한국 사회의 문제는 부동산 값 앙등과 좌우 갈등이라고 생각하지 남북 분단으로 인한 파쇼 집단의 미군과의 결탁에 연이은 장기 독재 체제 구축이라고 보는 게 아니란 겁니다. 

Updated at 2021-03-08 00:53:26

오세훈, 안철수 둘 다 꼭 완주하면 좋겠습니다.
깨시민 많은 dp에선 인기 없지만요^^

WR
2021-03-08 08:03:18

오세훈은 야권단일화에 큰 무게를 가지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DP가 이제와서는 깨시민이라고 하기에는...

2021-03-08 01:28:39

단일화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설령 단일화가 된다고 해도 그리 어리석은 2-30대는 아니라 보기 때문에, 그리고 오세훈, 안철수 개인 경쟁력이 박영선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보는데, 결과 나오면 알수 있겠죠.

WR
2021-03-08 08:05:18

민주당을 뽑지 않는게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말씀이네요. 그리고 개인 갱쟁력보다는 지금 일어나는 핵심 태풍 이슈 LH건을 외면해서는 안되죠. 이선거 판에서 태풍의 눈입니다. 장담하건데 여론조사에서 10%이상 차이 나오게 된다고 봅니다. 이 LH는[공정과 부동산]인지라, 이건 20~60대 전체를 망라하는 핵심 태풍이기 때문입니다.

2021-03-08 08:26:17

현 야당이 과거에 어떻게 정부를 운영해왔고, 누가 실제로 자신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지를 구분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지는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LH건도 언론과 야당에서 마치 모든 문제가 문재인 정부하에서 발생한것처럼 호도를 하고 있는데, 합리적인 다수의 유권자들이 이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할거라 판단하구요.

2021-03-08 01:29:35

오세훈이가 무료급식 반대의 수혜를 입은(?) 친구들이 이제 투표권을 가지게 되었는데...

WR
2021-03-08 08:05:44

그래서 인기없는 오세훈보다는 안철수로 단일화 된다고 봅니다.

2021-03-10 11:17:22

오세훈보다 안철수가 인기가 있는게 맞나요?
제 주변에서는 안철수보다는 그래도 오세훈이 낫다고 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WR
2021-03-10 11:34:46

여론조사라는게 허황된게 아닙니다. 오세훈같은 국힘당보다 안철수가 낫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2021-03-08 01:35:22

 보궐은 투표율이 승패를 가른다고 봅니다.

꼭 투표합시다....

 

저는 경기도민이라...ㅜ.ㅜ

WR
2021-03-08 08:06:04

저는 오히려 이게 투표율 높아도 민주당이 질것 같은데요. LH건이 진짜 태풍 그자체에요.

2021-03-08 09:32:44

부동산이야 계속 이슈가 되고 있었지만 LH건이 민주당에게 그렇게 불리한 항목 인지는 모르겠네요.
변장관이 거기 출신이든 말실수를 하든 .. 그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부담을 준다는 게 이해가 안되고 .. 그 반대로 안씨한테 부동산 건으로 공정?을 강조 하는 2-30대가 넘어 간다는게 ㅎㅎ. 이해가 안되고 그럴일은 많지 않을 거 같네요. 안씨가 부동산에 대하서 무슨 대책을 냈다면 이해라도 하죠.

저는 LH건은 여야. 정치적인게 아니라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나쁜놈들이 많았다는 거고 이번 기회에. 해결해야할 대상이죠.

WR
Updated at 2021-03-08 09:42:51

이씨랑 박씨 정권에서 공무원들 문제 터졌어도 정권과 여당은 죄없다 생각하셨나요? 또한 여당 출신들도 이번 사건에 연류 되어져있습니다.

2021-03-08 10:13:17

공무원도 공무원 나름이죠.
저는 정치적인 일로 .. 시켜서 하거나. 지 스스로 한 인간들은 비난 했죠

하지만. 지 욕심에 사고친 공무원을 왜 정치와 연관 시켜야 하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저건. 지가 잘 못 해서 .. 지 욕심에 사고 친거죠.

그런거는 구분 했으면 합니다.

2021-03-08 10:14:37

저는 LH공사 사건까지 터져서...오세훈, 안철수....둘중 하나로 단일화 되면....끝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일화가 되면....여당 지지자들 헛물 그만켜야 속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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