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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가명 김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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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22:38:17

누구의 가명일까요
단번에 아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려진거보다 더많은게 있다는것도

https://youtu.be/kxpSStY5XUE
앵커

앞서 보신 문건에서 드러난 군복무시절 학내 밀정활동이 제대 후 노동운동 현장에서도 이어진 거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순호 국장의 군 제대 이후 행적에 이상한 점이 많기 때문인데요.

위장취업까지 하며 노동운동에 투신한 그가 갑자기 잠적한 시기에 주변 동료들이 줄줄이 경찰에 잡혀갔고, 반면 핵심인물이었던 김 국장은 처벌은커녕 경찰에 특별채용돼 초고속으로 승진했습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5년 7월, 김순호 국장은 군에서 제대한 뒤 바로 노동현장으로 뛰어듭니다.
김 국장은 MBC 취재진과 만나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던 부천지역 중소공장을 돌며 노조 설립을 돕는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위장취업을 위해 사용한 가명은 김봉진.

적극적인 활동을 계속하던 88년 2월.

김 국장은 함께 활동했던 동지들과 함께 인천부천지역민주노동자회, 인노회에 참여합니다.

인노회는 인천과 부천, 부평 세 지역에 200명 안팎의 조직원을 둔 노동운동 단체였습니다.

당시 김 국장이 맡았던 직책은 부천지역 분회장. 이후 조직이 커지면서 부천지역 최고 책임자인 지구장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김 국장은 돌연 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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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8-12 22:42:07

 왜 동지들을 팔았나? 

몰랐으니깐 임명될 줄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Updated at 2022-08-12 22:51:03

아름다운 프락치네...
이분 간도 크네요...
적장히 히고...연금 받지...
잘 못하면...이름값이 땅바닥에...
그놈에 감투가 뭔지...
벼루고 있다가...투서 하는 분 많겠네요...

2022-08-12 23:08:19

본인만 안 잡혀들어갔다 그거 너무 빼박이지 않습니까? 

2022-08-12 23:48:46

                    시시껄렁한  개버러지일 뿐 ~                     

2022-08-13 00:35:26

경장에서 경감까지 고작 9년!!! 엄청나구만.

2022-08-13 06:09:34

인생 참 잣같이 살아오신분이군요.
유유상종이란 말이 정말 찰떡같이 어울리는 정권이라는

2022-08-13 15:05:20

프락치의 보배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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