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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기자회견을 보고서 드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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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21:13:04


아까 어느 글인지 이준석에서 노무현을 보고 유시민을 봤다고해서 

내가 놓친게 있나 회견 요약본 같은 것을 보았는데요 전혀 아니었습니다.

 

자기가 만든 현재 상황의 결과를 책임질 생각은 조금도 없고

이제와서 저렇게 같은 편이었던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는데

불호지만 이재오, 조원진 이런 종류가 의리가 있고 결기가 있고 감내하는 

정치인인 것이지 이렇게 하루 아침에 자기 기소되고 끈 떨어져 고립되었다고 

같이 있던 조직에 대해서 새로울 것도 없는 이런저런 흠결이 있다고 이야기 해봤자

의리도 없는 전형적인 찌질이 아닌가요?

 

만일 윤석렬이 좀 더 자기편이었다면 나오지 않을 토로였겠지요.

그냥 자기 불리하니까 이런저런 이유같다 붙이잖아요

이준석 주장이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 이유가 선거운동 당시에 이런 사람들인지 

몰랐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국힘은 일관성있게 정략적이고 권력 투쟁에 진심인 집단입니다. 

그래서 3달 전의 자기를 부정하고 사퇴도 하고 그러면 조금 느껴졌을텐데

진정성이 눈꼽만치도 없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결기는 커녕 그냥 어린애네요.

우와 저런 자에게 우리 젊은이들이 현혹되어 잘못된 선택을 했구나 생각이되서

저녁 먹은게 불편해 집니다. 젊은이들을 현혹해서 운빨로 권력 좀 잡은 다음 본게임에서 

털리고 우는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정치 오래했는데 이정도면 미래도 안보이네요.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메세지가 있나요? 성접대 무마라도 원하는 것인가요? 

윤석렬 흠집내기? 윤핵관 밀어내기? 반대 스탠스로 정치 입지 굳히기?

 

여론조사에서 성상납의혹은 높은 비율로 대중에게 사실로 받아지고 있습니다.

어린애가 그냥 장고끝에 마지막 살 방법은 세게 부딪히는 것이고 

어딘가 누구에게 줄대서 또 뭔가 제공하고 무혐의 받고 그러고 싶겠지요.

 

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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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08-13 21:30:55

어느분 말마따나 별거아닌 권력끄나풀시절에도 성상납이나 받아쳐먹던 개버러지일뿐...  기자회견에서 노무현의 모습을 보았다고 같다붙이다니 정말 앞에서 그따구말했으면 죽통을 날렸을듯합니다.

WR
2022-08-13 21:28:38

저랑 비슷한 심정이시네요, 시원한 표현에 소화가 좀 되네요.

2022-08-13 21:30:13

동감입니다. 어디 개버리지 같은 인간을 노무현에게 빗대는지 저역시 옆에서 그말을 들었다면 싸다구를 날렸을듯 합니다

2022-08-13 22:15:02

그 글...일부러 노무현 언급하면서 여러분들 화내라고 낚시 거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언제나.그런 식이고...거기에 분노한 댓글 붙으면 양파군 아이콘으로 비웃음 날리고 하는 패턴인 것 같아요.

2022-08-13 21:27:22

누가 그런 헛소리를 했나 보군요.

WR
2022-08-13 21:29:50

딱 어느 분이라고 특정은 하지 않는 것이 상례로 알고 있어 두루뭉수리하게 적었습니다.

그 분도 본 뜻은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2022-08-13 21:29:32

열심히 이간질해서 표 모았는데
떡고물 하나 못먹고
팽당하니 진상중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WR
2022-08-13 21:31:58

제가 청년 시절에 이간질이 가장 좋지 않은 행동이라는 교육을 받았어서

이준석의 갈라치기 정치는 정말이지 신물이 납니다.

2022-08-13 21:30:09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따지고 보면 그리 젊지도 않지만,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래 저런 괴물이 되었나 싶은 종자죠.

WR
2022-08-13 21:33:56

공감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에게 부린 패악질을 생각하면 아직도 머리가 서고

이번 대선에서의 이준석의 역활이 정말이지 50인생에 최악의 이벤트로 기억됩니다.

2022-08-13 21:31:39

언론 마사지와 이미지 메이킹 그리고 국짐에서 당시 필요하다고 엄청 띄운 그러한 부류인데 

이젠 그런 이미지가 필요 없어 팽 당한 걸 그렇게 비교하다니 적당히가 없군요.

Updated at 2022-08-13 21:36:13

그래도...한가닥 희망을 품고 있습니딘...
제발...그 잘하는 분탕질을 본진에서 최고로 발휘하고...장렬히 산화 하길 부탁드립니다...주서가...

2022-08-13 21:34:27

이준석을 보고 노무현을 떠올린다고요?

WR
Updated at 2022-08-13 21:37:06

노무현 대통령님의 이사진을 보면 제가 그 분의 사상과 철학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모르겠지만 

참 그리운 양반입니다.

Updated at 2022-08-13 21:37:58

그래도 대표자리 맡기 전까진 정치 세대교체에 불씨가 될까 기대도 했지만, 갈수록 보여주는 모습은 온갖 갈라치기로 국민들 서로 반목하도록 만드는 더러운 정치질밖에 안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윤 대통령 만드는데 일조했고요. 지금 스탠스 또한 자기 살 길 찾는 것 뿐인데 거기서 노무현과 유시민이라니.. 그렇게 사람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윤 같은 자가 대통령 되는거죠 뭐.,.

WR
2022-08-13 21:40:55

그 표현을 보고 처음에 어 이상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고

그 다음에 에이 그럴리가 하고

혹시라도 뭔가 있나 싶어서 영상을 본 후에 소감을 썼네요. 

정말 헷갈리는 요즘이고 정신 잘 차리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2-08-13 21:42:11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랑 비교하는 하는 미친 X이 있다구요?

제정신들이 아니군요.

어찌 주댕이만 살아서 나발거리고, 혐오를 조장해서 갈라치기 하고, 세대별로 갈라치기 하고하는 X을 

노 대통령님이랑 비교를 하다니...참...세상이 우찌 돌아가는 것인지..원 

2022-08-14 07:11:16

그런 생각의 소유자가 전세계 통틀어 그 분
한분일거 같은게 불행중 다행이지 않을까 싶네요 : D

2022-08-13 21:45:04

어느 개 버러지가 그런 소리를 했어요?
자식새끼가 보고 고대로 살겠네.
지가 그러하듯.

2022-08-13 21:49:13

지가 한 잘못은??? 아무런게 아닌건아부네

2022-08-13 22:13:49

이준석에게서 노무현이 보였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눈깔에 뭔가 심각한 문제가 생긴거겠죠. 

2022-08-13 22:17:30

                         시시껄렁한  개버러지일 뿐 ~                

2022-08-13 22:24:22

저런 개버러지를 고 노무현 대통령에 비교한 또다른 시시껄렁한 개버러지가 이 게시판에 있죠.

Updated at 2022-08-13 22:37:56

아니 노무현 대통령과 비교하는 dogxx가 있다고요? 아 앞에서 그런 마삼중스러운 망발 지껄이는 인간 있으면 진짜 면상 한방 쳐줬을 겁니다.

자기 실력은 쥐뿔도 없고 순 혐오와 갈라치기 언행으로 지금의 신세가 된 이준석은 다시는 안봤으면 하는 정치인(솔직히 정치인이라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마삼중 ㅋㅋ) 중 1순위입니다.
줏대라곤 1도 없이 순 머리에 혐오만 가득찬 버러지baby가 지가 지금껏 해왔던 짓들은 반성도 안하고,
지금 지 토사구팽당했다고 하소연하는거 아녜요.
솔직히 고소해요 ㅋㅋ

본문 내용에 매우 공감하며 추천하고 갑니다.

2022-08-13 22:36:43

너무 공감되고 시원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한구석이라도 비슷하게 볼 수있다는게 너무 놀라웠는데…역시 많은분들 생각이 비슷하네요

WR
2022-08-13 22:48:45

네 공감 고맙습니다.

 

공감 참 고맙습니다. 

 


Updated at 2022-08-13 23:02:12

유시민씨가 올초에 이미 언급했습니다.

유시민 "이준석, 정치 못되게 배워"… 李 "'꼰대'의 전형" 반박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11215088056046 

 

이걸 알고도 뻔뻔하게 언급한분들은 둘중하나죠

얼굴에 철판을 깔았던지 아니면 검색도 안하고 쓴거죠

모르면 구선생한테 물어보면 다 나옵니다.

그것도 귀찮아서 안하면 뭐 그냥 다른거 해야죠.

Updated at 2023-03-08 23:39:25
2022-08-13 23:45:07

할………………………………………..
노무현과 유시민이라니
참 쓰레기 같은 글을 보셨군요.
전 못봐서 다행입니다.

2022-08-14 00:04:07

이준석에게서 노무현이 보인다는 댓글읽고 진짜 구역질이 났습니다
건들걸 건들어라 그냥죽인거로 모자르냐

2022-08-14 01:26:10

 이준석과 누굴 비교해요? 허!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2022-08-14 03:26:03

노무현이 세대별, 계층별 갈라치기 정치를 해서 이득을 봤나요?

원칙과 정의만 따지다가 손해보신 대표적인 정치인이잖아요. 

2022-08-14 04:16:34

아직도 지구를 안 떠났대요?

2022-08-14 05:16:47

세상을 보는 안목의 수준이 딱 그 정도인 거죠.

2022-08-14 05:19:28

ㄹㅇㅋㅋ 

반면교사로 그만한 분이 없습니다. : D

Updated at 2022-08-14 10:48:45

어떤 벌레가 그런말을 ?
아 벌레라 그런가?
눈앞에 있었으면 아구창을 날렬텐데

2022-08-14 16:34:41

 ㅋㅋㅋ 갈수록 환장 하겠군요. 도대체 이준석의 어디에서 노무현이 보인다는건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 그런 말이 나올수 있는지 더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젠 이해 하는거 포기했어요. 그냥 같은 세상의 사람으로 인정 안하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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