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늘은 밀정과 암살을 봐야 할것 같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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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21:27:21
몇일전부터 화두는 밀정........
오늘도 뉴스 첫 꼭지가 밀정이네요.
일제 변절자의 후손이 광복절 행사에 초대 대고
쁘락치로 동료들을 팔아먹고 승승 장구한 사람이 여전히 떳떳하고
영화 밀정을 보고 암살에 마지막처럼
밀정 변절자는 끝까지 처단과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것
생각하며.....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9423_35744.html
[이해식/더불어민주당 의원]
"보통 민주화 인사들이 갈 때는 안대를 하고 어딘지도 모르고 끌려가는 곳이 그곳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거기를 자기 발로 찾아갔죠?"
[김순호/경찰국장]
"제가 주사파와의 완전한 단절을 해야 하는 길이 무엇인가…"
[이해식/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니까 그 당시 어떻게 그 위치를 알고 있었냐는 말이죠."
[김순호/경찰국장]
"치안본부…"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9428_35744.html
인노회는 노조설립을 독려하기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곤 했는데, 김 국장이 이를 통째로 분실하는 일이 있었다는 겁니다.
[안재환/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 초대회장]
"분실한다든가 뭐 이런 일이 있고 그래서, 혹시 사고가 날까 봐 좀 주시를 하고 그랬는데."
또 김 국장이 당시 우유나 신문 배달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절대 유출돼선 안 되는 회의록 같은 문건들을 뭉텅이로 수레에 싣고 다니다 발각된 일도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 전 회원]
"회의록 같은 거 다 품속에 넣고 이렇게 가거나 이렇게 하지. 없어지면 어떡하라고. 그때는 좀 이상한 놈이네. 이렇게만 생각했다고."
뿐만 아니라, '김 국장이 지역 노동운동 모임에 나오지 않아 집에 사람을 보냈더니, 각종 전단지를 모아놓고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공안당국이 노동운동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던 군사정권 시절, 문서 한 장 때문에 경찰에 연행돼 고초를 겪는 일도 흔했던 상황에서 절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는 겁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9429_35744.html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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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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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이후로 이런 앞잡이 노릇 해온 놈들이 떳떳하게 활개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이제 이런 놈들이 더 이상 활개치지 못하고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는 모습을 볼수있기를 바라는게.... 너무 큰 바람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