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변호인이 전하는 정경심 교수의 상황
펌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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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이 전하는 정경심 교수의 상황.
빨간아재의 김칠준 변호사와 전화 인터뷰 주 내용은 이러합니다.
1. 형집행정지를 8월 1일 신청.
신청 결과는 최장 20일 걸린다.
2.
6월 낙상 이후 4번 이상 낙상사고.
계속 허리통증이 심했으나 재판이 계속 되어 참고
약물로 버티다 7월 22일 재판 끝나고 외부진료를 가보니
통증의 원인은 디스크 파열.
4번 5번 디스크가 협착인 상황에서
3번 4번 디스크까지 터졌다.
(낙상사고 원인은 구치소 내 사유)
3.
파열직후 바로 재판을 미루고 외부진료를 받았어야했다.
워낙 아픈 곳이 많아 변호인도 허리디스크까지는 생각 못했다. 재판은 정경심 교수의 10여년 전 기억에 의지해 변호가 이루어지므로 재판이 먼저였던 정 교수로서는 참고 견뎌냈던 것.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는 상태고 현재 하지마비가 왔다. 터진 디스크를 신속히 제거하는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사의 소견.
현재 서있는 것도 앉아있는 것도 힘들어한다.
4.
재판 중 여러 차례 졸도하고 넘어졌는데
뇌수막증을 동반한 다발성 뇌경색도 있는데 사실
졸도의 원인이 이것일 것으로 추정.
고도골다공증이 있으므로 낙상 시 더 위험.
뇌경색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
낙상사고로 디스크가 발생.
5.
실명된 눈 아닌 다른 쪽 눈에서 안와골절 발견.
눈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에도 이상병변 발생.
눈도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
현재 구치소에는 여성을 위한 병사가 없기에
수술을 앞둔 환자가 안정을 취하는 일도 불가능.
6.
형집행정지다. 형을 면제하는 것이 아니다.
통상적인 사건의 경우, 즉 정치적 고려를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받아들여져야 정상.
치료도 한 가지만이 아님.
안 받아들여줄 것이라고 고민하지는 않아..
영상에서는 13분부터 나옵니다. 꼭 봐주세요.
https://youtu.be/rMNdz5dku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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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새끼 보다 못한 검사놈들...
똑같이 삽으로 척추뼈를 다 분지르고
눈알을 숫기락으로 파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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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고생하시네요.. ㅠ 정치에 빠지면 서로서로 좀 인간답게 취급해주는 것이 불가능 한 것인지.. 참. 저는 무조건 찬성 입니다. 이미 고생 많이 하셨는데, 너무 더 고생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정치는 참 더럽고 사람을 사람처럼 생각하지 않게 만드는 무서운 것 이라는 것을 또한번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