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바]  jbl bar 2.1, 5.1, hw-q650r 모델중 고민입니다.

이번에 TV를 ku82ut8000으로 구입하면서 코스트코에서 기웃기웃 거리며 봤던 사운드바도 구매해보고 싶어서 같이 구입하려합니다. 

희망하는 것은 

- 사용정도는 영화20, 아이가 보는 유투브 50, 공중파 드라마나 뉴스 20,  예능 10...

   아이기 집에 있으니 영화를 좀더 자주볼거 같아요. 

- 가성비모델..., 우퍼는 있었으면... 리어도???

  고민하는 모델들을 보시면 다들 머... 입문하는 수준이라고 보심 되실것 같아요. 

  10년전에 브리츠 PC 스피커 우퍼를 첨 접하면서 아~ 스피커는 저음이 정말 듣기 좋구나~ 였는데..

 요즘엔 그 스피커도 언제버렸는지 기억도 안나네요..쩝. 

  우퍼는 있어야 할것 같고...거실장을 길게 놓고 위에 TV스탠드 세우고 옆에  놓을 예정입니다. 

층간 소음을 대비해서 진동패드도 구입하는걸 고려중이에요..

 몇분께 여쭤보니 그런고민이면 한번에 q950으로 가라고 하시는데... 친구 찬스를 쓰더라도 사운드바에 100만원은 좀.. 부담스럽네요. 그럴거였으면 TV를 더 고급으로 바꿨을거라...

1. jbl bar 2.1 - 저렴한 20만원대로 가성비 있게, 우퍼있고 사운드 한번 경험해볼까?

2. jbl bar 5.1 - 중고가 50만원대로 미사용품 가능하니, 30만원 정도 더 쓰고 리어 스피커를 경험해?

  근데 그돈내고 그거사서 경험하는게 나을까? 차라리 hw-q650r에 리어스피커 swa-8500s를 물릴까?

3. hw-q650r + swa-8500s : 중고가 40만원대로 5.1체널 + 리어스피커로 제대로 입체감 느껴볼까?

  근데 이거 q650r, q750r은 개별 스스피커 볼륨조절도 안되고 불량후기도 많은거 같은데... 그냥 맘편히    2번으로 갈까?

고민입니다. 

야마하나 다른거 추천해주신분들도 많은데... 

또 사운드바는 사운드 바다.. 홈시어터기대하면 좀 그렇다 말씀도 생각나고... 

어차피 30평대 아파트 거실에서 층간소음눈치 보느라 우퍼도 크게 못틀게 뻔한데 1번으로 가서 그냥 아~좋구나 정도만 느끼는게 현명할까.... 

고민이네요... 

같은 고민 or 경험하신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