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바]  q950r은 진짜 리어가 정직하게 나오네요

그래도 소비자들이 원한다면 그쪽 기능도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구매층을 넓히는데 좋다고 봅니다

돌비 서라운드나 돌비업믹스 라던가 뉴럴x 같은 음장을 걸면

리어소스 없이도 소리납니다만 가상일뿐이구요.

영화에서 뒤에서 소리가 없는데 후방에서 소리가 날 필요는 없져. 움악이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음악들을때 후방스피커에서도 소리가 나게 하고 싶으면 음장을 걸면 됩니다 대부분....

가상으로 그렇게 먹이느니 없는게 낫습니다 제기준에서는.

리어 빵빵하고싶으면 압축소스 스트리밍이라도 애트모스나 5.1로 들으면 리어 충분하더라구요.

굳이 5.1 조차 아닌 스테레오 소스를 가상으로 애트모스, 5.1 해봤자? 라고 생각합니다.

성능 좋은 기기에서는 나름 들어줄만 합니다. 저 사운드바를 안써봐서 저 기기에서는 어떨지는 모르지만요

그나저나 저는 기능적으로 이러이러해서 소리가 안나는 거라고 설명한 것 뿐인데 왜이리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언제 그렇게 꼭 들으라고 했나요 어쨌나요

제가 거실에 야마하를 쓰고 있고 

이놈을 사서 안방에 설치 했는데 꼬맹이님 말씀 마냥 심심합니다

야마하 리시버는 뭐랄까 저렴한 소스도 공간감 풍부하게 잘 해 주는데요..

제가 다채널(5.1)을 처음 시작하고 근 20여년간 nede님 처럼 5.1은 원래 이런거야~ 하고 살다가....

작년 말 애트모스시스템으로 업글하고 큰 충격을 받았네요... 작년 업글 전에는 온쿄리시버에 미션 엘레강스 시리즈 북쉘프로 썼었는데 말 그대로 다이렉트로만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작년말 데논리시버로 업글하고 타이틀을 들어보고는 헉! 소리가 날정도러 놀랐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애트모스”타이틀 보다 비 애트모스 타이틀이 더욱 웅장하고 공간을 채워주는 느낌이 젛더라구요.. 애트모스가 80-85점이라면 일반 dts타이틀은 100점 정도...

왜 그런가 한 두어달 쓰다보니.. 애트모스는 다이렉트모드였고 dts는 뉴럴x음장이 걸린거 였습니다... 넷플볼때 돌비는 dd sur이고...

리시버에서 음장을 걸어 준다고 전혀 나지 말아야 할 소리가 리어나 천장에서 나는 것도 아니구여... 혹시나 싶어 다이랙트모드로 바꾸면 바로 그냥 아무런 임팩트 없이 사운드가 심심해 지더라구요...

이후 저는 애트모스 타이틀을 굳이 고집하지않게 되었네요... 이번 주말에도 넷플에서 비밀의 숲을 봤는데 올라온 소스는 오디오가 스테레오인데 역시나 음장을 걸어서 들어보면 그냥 스테레오는 비교조차 불가능할 정도의 차이였습니다... 해당 드라마가 이상하리 만치 bgm이 자주 나오던데.. 그때마다 리어롸 오버헤드 스피커에서는 bgm이 나오고 센터에서는 대사가 나오다 보니 보는 내내 사운드에 둘러쌓인 느낌이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음장모드가 있다면 굳이 날것 그대로 보단 조미료 듬뿍 들어간 감칠맛 나는 사운드도 느껴 보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