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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바]  사운드바 사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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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23:27:46

 솔직히 여기 오기전에는 토렌트로 예능 다운받아서 TV내장 스피커로 감상하는것이 전부였던 625베이비 부머였습니다.(나름 주변 친구들보다는 조금 더 아는 정도?)

근데 눈과 귀에 부앙(아래를 굽어보고 위를 우러러봄 )이 들다 보니  65인치 이상 디스플레이에 눈이 가고 애트모스 구현하는 사운드바에 귀가 솔깃하고 하여 좋아하던 낚시를 등한시 하고 이길에 합류 했었더랬습니다.

알고보니 토렌트는 다운 받는 순간 자동 업로드라 저작권법에 위반이라 하여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입하였고,4K TV를 구입하려고 보니 442니 HDR이니 생전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이 난무하고 삼성,LG 4KTV는 무쟈게 비싸지만 구입즉시 다음날(다음달?다다음달?) 신제품이 나와서 중고가가 똥값이 되고 무게와 부피때문만은 아니지만 중고로 팔기도 힘들고 화질이나 스마트 기능등등 무얼 선택해야 될지 막막하고 굉장히 혼란스럽더군요!

그래서 당분간 적당히 즐기면서 추이를 지켜볼려고 싼맛에 중소기업 4K 65인치 TV와 삼성(싫어 하는 회사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사운드바 HW-Q950R을 구입하여 어찌어찌 그럭저럭 감상하고 지냈었는데요,?!

 

지금까지 신세한탄조로 흘러오다 갑자기 여기서 질문 들어갑니다.

 

연결 방법 : PC의 DP포트(DP to HDMI 어댑터)-->사운드바 in HDMI 1

                    블루레이 플레이어 HDMI out -->사운드바 in HDMI 2                   

 

                   사운드바 out ARC-->TV in ARC

 

1.Tv에 넷플릭스 앱이 내장되어 있지만 TV의 내장 넷플릭스앱으로 넷플릭스의 애트모스 소스 콘텐츠를 재생해도 사운드바에서 애트모스는 안된다.(TV가 미지원)

 

2.윈도우10의 MS스토어 앱인 넷플릭스로 들어가든 웹브라우저인 엣지를 띄우고 들어가든  넷플릭스 계정에 로그인하면 화면이 두어번 깜박이다가(블랙 아웃) 재수 좋으면  정상적으로 진입하고 안그러면 화면이 먹통되어 PC를 껐다 켜야 됩니다.(이 현상 때문에 HDMI로 연결을 안하고 DP To HDMI 어댑터를 이용하여 연결했더니 두어번 깜박이다 정상적으로 화면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먹통돼는 빈도가 많아 졌습니다.초창기에는 Tv의 입력선택을 ARC채널이 아닌 HDMI 2로 변경했다가 ARC채널인 HDMI 1으로 변경하면 정상적인 화면이 나왔었습니다). 이때 사운드바의 LCD창에는 HDMI 1(TV ARC)이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3.블루레이 플레이어(LG UBK90)에서 영화를(사운드바 입력 :  HDMI 2) 보고난 다음 PC화면(HDMI 1)으로 전환해도 변경이 안돼서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전원을 끈다음 PC를 리부팅해야 PC화면이 표시됩니다.

 

정말 짜증나고 깝깝합니다.

HOXY? 이런 상황을 겪어 봤거나 해결하신분 계신지요?

 

 

 

 

 

5
Comments
2020-08-03 23:38:15

위의 상황에 직접적인 답은 아닙니다만,

넷플릭스 4k에 애트모스로 감상하시려면 쉴드tv (이왕이면 pro) 하나

추가로 들이시는 게 가장 안정적이고 속 편한 해결법입니다.

WR
2020-08-03 23:47:24

근데 쉴드tv에 마우스나 키보드 연결해서 사용 가능한지요?

리모컨으로 글자 입력하는거 개짜증이던데요?

 

2020-08-04 00:02:01

몇일전 구입해서 해보니

키보드 마우스 다 연결 됩니다.

 

폰에다가 쉴드tv 앱을 설치해서

폰 키보드로 입력하네요 전..

2020-08-04 00:50:55

저도 배우는 중인지라 최근 듣고 체험한것들이 있어서 혹시나 도움될까해서 몇가지 말씀 드립니다.

 

저도 비슷하게 연결하다 연결의 어려움과 까다로움을 느꼇습니다.

컴퓨터랑 티비 혹은 사운드바로 연결하실때 4k 60hz hdr 돌비 애트모스등의 많은 기능을 다뽑아 쓰실려면 HDMI2.0b의 대역폭을 거의 다끌어 쓰셔야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HDMI2.0 규격보증 되는 케이블이라면 문제가 없어야 하는 부분인데 케이블광고에서 말하는 부분과는 달리 대역폭을 소화 못하거나 뭔가 하드웨어랑 매치의 궁합이 안맞아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2.0 규격소화가 안되 컴퓨터 세팅에서 4:4:4와 60hz의 동시 선택지가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에따른 대역폭소화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우 3미터가 넘어가는 선은 일단 신뢰하기 힘들더군요.(컴퓨터랑은 보통 거리가있어서 케이블 길이가 길어지고 그로 인해 문제 발생할 가능성이 크더군요)

그리고 그래픽 카드 hdmi슬롯이 부족해서 dp-hdmi 변환잭을 사용할때 이 변환 케이블이 2.0b를 잘 지원안해주는게 대부분입니다.dp 포트자체는 hdmi2.0보다 대역폭이 더 크기 때문에 하위로의 변환은 기능적인 문제가없어야 하지만 변환 젠더가 제대로 된게 국내에선 찾기 어렵더라구요. 여기저기 찾다 아마존에서 지원하는걸 구입해서 사용 하다 문제는없지만 최근엔 그냥 맘편히 하나있는 hdmi 포트를 사용하고 변환잭은 대역폭이 덜필요한 vr기기 연결하는데 씁니다.

현재 저는 BDP는 없고 사운드바는 좀더 저렴한 놈이라 인풋이 하나밖에 안되 실드프로만 연결해서 사용 중이며 나중에 4k hdr+애트모스 지원되는 셀렉터 하나 구해서 컴퓨터랑 같이 연결해서 쓸까 생각중입니다.

 

쉴드프로를 쓰실려면 USB단자가 2개 있어 유선 마우스나 키보드 연결 가능할거같고 무선 블루투스 등록가능하니 무선으로 저렴한 블루투스 키보드나 마우스 구해다 쓰시면 편리하실거같습니다. 저는 나름저렴한 블루투스 키보드로 가끔 필요할때만 연결해서씁니다.


WR
2020-08-04 03:12:21

관심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번달에 아파트로 들어 가는데 층간소음 생길까봐 사운드바 처분하고 헤드폰으로 넘어가야 할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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