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삼성의 거짓말을 고발합니다 (2) - 삼성은 영악한가? 무능한가?

HDMI 2.1 지원 믿고 작년모델 구매하신분은 많이 짜증나실듯 하네요..

다들 차세대 콘솔때문에 4k 120hz 원하시는 듯 한데, 제 뇌피셜이지만 120프레임 게임은 굉장히 제한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0프레임 게임을 만드려면 비주얼을 엄청나게 희생해야 하거든요. 대부분의 겜 제작사들은 판매량을 위해 비주얼을 높이고 30프레임으로 게임 출시할거에요... 라고 정신승리 해봅니다.

차세대 사양으론 4k 120Hz는 사실 힘듭니다. 시리즈엑스도 높게봐도 2080급에 실성능은 2070s급인데, 이거가지고 대작게임들 4k에 60프레임 돌리기 힘들어요. 중옵이하로 맞추면 모를까.. 하여튼 차세대기도 4k 60프레임 게임도 몇개 없을겁니다. 특히나 ps5는 네이티브 4k 60프레임도 힘들듯.. 4k 30프레임이 대세일겁니다.

제가 이 건으로 글을 올릴 때마다 120프레임은 필요 없다는 댓글들을 많이 달아 주십니다. 

아마도 실망한 분들을 위로해주시려는 취지로 이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지적 하는 건 48Gbps가 유효하냐 아니냐가 아니라

삼성의 무책임하고 기만적인 태도입니다. 

120Hz는 사람에 따라 유의미 할 수 있습니다.

PC를 연결해 품질보다 프레임을 우선해 즐기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지요.

120Hz를 유효하게 쓸지 아닐지는 사용자가 결정하면 될 문제라고 봅니다.

문제는 삼성이 무책임한 답변을 하는 바람에 그 선택권을 박탈 당한 사람들이 많다는 거겠죠. 

 이걸 이대로 흘러가듯 두자니 억울한 게 사실입니다.

 저도 예전에 삼성 이기주의적인 태도 때문에 안좋아 했는데...

그냥 나름대로 빡세게 사는 고충이 있을라나 하면서

그러고 있네요. 중요한 사안은 메일로 받거나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말이야 맨날 뒤바꾸면 그만이니...

 안그래도 작년 8K 모델 Q900이나 Q950 원커넥터 박스를 4K에 물려서 4K영상만으로 쓸수있을지 궁금하네요.

작년 8K 모델은 10비트 RGB까지 지원하거든요.

근데 정격전압땜에 안될꺼 같은데..  확인은 해보고 싶습니다.

파랑이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파랑이님 당신을 응원합니다

 제 생각인데 이런걸 뉴스 같은 곳에 제보하면 안되나요??

취재들어가면 태도가 바뀔꺼 같습니다.

아, 거짓말도 정도껏 해야지...

역시나......

상담 담당 직원의 무지로 인한 실수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면죄부가 주어지는건 아니지만...

 전에 엘지티비 쓰다가 Q90R이 마침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구매했는데

이런식으로 어영부영 지나가면 최대의 복수는 절대 삼성티비는 구매안하는 거죠

실수라는 말에 정말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이게 실수라는 말로 커버가 되는 일인가 싶네요ㅎ

내용상 사기에 가깝네요.

형법 제347조 (사기)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전항의 방법으로 제삼자로 하여금 재물의 교부를 받게 하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게 한 때에도 전항의 형과 같다.


- 범죄 성립요건
범죄는 구성요건(Tatbestand)에 해당하는가, 위법성(Rechtswidrigkeit)을 조각하지는 않는가, 책임(Schuld)을 조각하지는 않는가의 삼단계 심사를 차례로 거치며, 하나라도 요건을 불만족시키면 무죄가 된다. 이 세 가지를 범죄 성립요건이라고 부른다.

- 구성요건
사기죄가 성립하기 위한 구성요건요소로 기망행위, 처분행위, 고의, 불법영득(또는 불법이득)의사가 필요하다

- 기망행위
사기죄의 실행행위로서의 기망은 반드시 법률행위의 중요 부분에 관한 허위표시임을 요하지 아니하고 상대방을 착오에 빠지게 하여 행위자가 희망하는 재산적 처분행위를 하도록 하기 위한 판단의 기초가 되는 사실에 관한 것이면 족한 것이므로, 용도를 속이고 돈을 빌린 경우에 있어서 만일 진정한 용도를 고지하였더라면 상대방이 돈을 빌려 주지 않았을 것이라는 관계에 있는 때에는 사기죄의 실행행위인 기망은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사기죄의 요건으로서의 기망은 널리 재산상의 거래관계에서 서로 지켜야 할 신의와 성실의 의무를 저버리는 모든 적극적 또는 소극적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서, 반드시 법률행위의 중요부분에 관한 것임을 요하지 않고, 상대방을 착오에 빠지게 하여 행위자가 희망하는 재산적 처분행위를 하도록 하기 위한 판단의 기초 사실에 관한 것이면 충분하고, 어떤 행위가 다른 사람을 착오에 빠지게 한 기망행위에 해당하는가의 여부는 거래의 상황, 상대방의 지식, 경험, 직업 등 행위 당시의 구체적 사정을 고려하여 일반적·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 재산상 손해
독일 형법 제263조에는 재산상 손해가 필요하다는 명문의 규정이 있지만, 한국 형법 제347조에는 재산상 손해가 필요하다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의견이 나뉜다. 통설은 필요설이나 판례는 불요설을 일관하고 있다.

재물편취를 내용으로 하는 사기죄에 있어서는 기망으로 인한 재물교부가 있으면 그 자체로써 피해자의 재산침해가 되어 이로써 곧 사기죄가 성립하는 것이고, 상당한 대가가 지급되었다거나 피해자의 전체 재산상에 손해가 없다 하여도 사기죄의 성립에는 그 영향이 없으므로 사기죄에 있어서 그 대가가 일부 지급된 경우에도 그 편취액은 피해자로부터 교부된 재물의 가치로부터 그 대가를 공제한 차액이 아니라 교부받은 재물 전부이다.

- 고의
사기죄의 주관적 구성요건인 편취의 범의는 피고인이 자백하지 않는 이상 범행 전후의 피고인의 재력, 환경, 범행의 경위와 내용, 거래의 이행과정 등과 같은 객관적인 사정 등을 종합하여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 범의는 확정적인 고의가 아닌 미필적 고의로도 족하다 할 것이다.

저도 항의글하나 쓸렵니다. 48gb 되는거하나 보고 큰맘먹고 산건데 정말 짜증나네요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90R 쓰고 있는데..삼성 고객센터에서 기술 문의 대응하는게 좀 별로이긴 합니다.

업데이트로 HDMI 2.1 지원해 준다고해서 약 한달전에 QE55Q90R 을 구입했습니다.

삼성에 대 실망을하고있습니다.

콘솔 120HZ아니더라도 PC 연결로 4K 120 할 수는 있지 않나요? 나중에 성능 업그레이드 되면서 60을 넘기는 경우도 있으니

제가 Q90R을 몇대를 팔아줬는데 이따우 허접한 대응은 상당히 자존심 상하게 만드네요 방법은 하나 입니다.

제가 좀 알아보니 원커넥트 박스를 업데이트 해줘야 되요 그 방법 밖에 없네요

지금 같은 문의로 조금 따지고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받은 답변이랑 조금 다른거같습니다.

Q89R 모델에 대해서 모든 포트가 HDMI 2.0이다 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4번포트에 대해서만 대역폭이 24다 라고 합니다.

본문에는 HDMI 2.1 이다 라고 삼성이 답을 돌려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에게는 모든 포트가 2.0 이라고 합니다.

왜 HDMI 2.1 로 판매를 하고있냐 라는 질문에 다시 확인을 해보겠다며 통화가 종료된 상태입니다.

당구장 표시에 'HDMI 2.1은" 이라는건

해당 제품에 hdmi 2.1가 존재하며 그 포트를 인증을 받았다 라는 뜻인데

삼성 답변은 모든 포트가 2.0이며 4번포트만 대역폭이 24다 라고 하네요.

2.0의 대역폭은 18이 최대로 알고있는데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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