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리려다보니 오브제 시리즈에 oled 합치면 할인들어가서 생각보다 가격이 싸다보니 고려중입니다 부모님께 oled가 의미없는 이유가 있을까요?

밝기와 번인이 가장 큰 이유겠죠 아무래도 ..

일반인들이 시청하기에 밝기가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은데요

일단 올레드가 화질로만 놓고보면 갑오브갑입니다. 그런데 이 화질이란게 용도에 맞게 사용할때나 느낄수 있는 것이어서, 결국 부모님들 용도라고 해봐야 iptv만 주로 보실텐데요. iptv만 보신다고 하면 oled는 유의미한 이득이 없습니다. 괜히 비싼 물건을 사시는 셈이죠.(oled가 대중화된 티비 중에 가장 비싼 제품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퍼포먼스 끝내주는 블루레이 틀어놓고 불 다 끄고 시청할때나 위력을 발휘하는게 oled입니다. 물론 꼭 그런 환경이 아니어도 차이를 느낄 수는 있으나, DP 들락거리는 매니아들끼리 얘기지 솔직히 부모님들이 느낄 수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아직 지상파방송 중에 uhd 지원되는 방송조차 거의 없는 현실인데요.

DP에서 화질 논하는 것은 대부분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의 별도 소스기기로 제대로 된 4K 컨텐츠를 재생하는 상황을 전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어머니께서 넷플릭스를 보시는데 그럼 괜찮을까요?

1. 백라이트 방식과 자체발광 방식의 차이

2. 올레드 블랙이 찐블랙이라고 하는 이유

3. 올레드가 아닌 티비에서 디밍으로 인한 거슬림을 느끼는가

4. 번인현상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가


위 질문에 대해 바로 대답이 안떠오르신다면 올레드를 구입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추측컨데 'TV조사'님도 잘 모르고 계신 것 같구요.

짧은 댓글로 다 설명드릴 수 없으니 위에 열거한 질문들을 키워드 위주로 검색해보시는게 나을겁니다.(꼭 검색을 해보시라는건 아닙니다. 바로 대답이 떠오르지 않았다면 고민없이 올레드가 아닌 티비를 사셔도 됩니다.)

어머님께서 넷플릭스를 보신다고 해도 제 대답은 똑같습니다. 저라면 부모님께 올레드를 사드리진 않을 겁니다.

네 감사합니다. 질문을 너무 짧게해서 오해하시게 만들었네요.

일단 저는 1 2 3 4번 질문에 대해서는 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요소 다 제끼고 부모님께서 매장에서 보는 영상감을 집에서 넷플릭스 영상을 보면 느끼실수 있을까싶어 질문을 드린겁니다. 매장에서 보는 것과 실사용하면서 보는 느낌이 다를수도 있으니까요.

그게 비슷하다면 암실비스무리하게 꾸미고 부모님께서 보실때 더 큰 만족감을 느끼실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추가로 제가 질문하고 싶은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 모델 지금 구매하는것과 올해 삼성과 LG의 mini led TV 또는 oled 모델을 기다렸다 사는것 중 뭐를 추천하시나요? 보통 3월에 출시된다길래 기다렸다 살지 지금 계약해놓을지 고민중입니다

저는 QLED를 사용하고 주로 블루레이를 봅니다. 넷플릭스도 간간히 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QLED의 불편함은 화질도 아니고 해상도도 아니고 블랙도 아니고 오로지 디밍으로 인한 밝기 변화 뿐입니다.

이것도 오직 자막이 뜰때만 불편하구요.

그래서 가끔 올레드 생각이 나긴 합니다.

거꾸로 얘기하면 디밍 외에는 QLED에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디밍을 느끼시는게 아니라면 저는 올레드를 왜 사드려야하는지 이유를 모르는 쪽이라서요.

저라면 그냥 QLED 화면 큰걸로 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50대 초중반이시면 상당히 젊으신 분이십니다. 은근히 tv조사님 부모님을 무시하는것 같네요.

TV조사님 부모님께서 50대 초중반이라는 내용은 제가 댓글 쓸때는 없던 내용이고 다른 대댓글에서 부모님께서 암부표현에 민감하시다던가 하는 내용들도 나중에 추가된 내용입니다. TV조사님도 본문에 부모님 연세에 관한 정보를 '추가'라고 써두셨잖아요..안보이시나요?

앞뒤 맥락도 살피지 않고 대뜸 남의 부모님 무시하는 사람을 만드시는군요. 매우 불쾌하네요.

제가 댓글 쓸때는 추가라는게 없었고요. 본문에도 부모님이 50대 초중반이라고 나왔었습니다.

나이를 떠나, TV 화질에 대해 느끼는 바와 알고 있는 바는 다 다른 겁니다. 엘제아님은 그냥 일반적으로 통상적인 의견을 제시하신 것 뿐인데, 순식간에, 사람 무시하는 사람으로 만드시네요.   님도 마찬가지로 연세 드신 분을 무시한 것 아닌가요 ?  TV 화질에 대해서 민감하냐 아니냐에 왜 나이가 들어가죠 ? 

아 충분히 갈만하군요

네. 일단 저는 이거저거 다 찾아보고 현재 설정 쓰는데요. 현재 설정에 저 올레드 밝기가 luminance 121 (cd/m2)라고 합니다. 전문 캘리를 하면 더 좋겠지만 현재는 만족하네요.

큰돈 쓰시는데 급하게 가지 마시고, 리뷰 뜬거 보고
천천히 생각하고 구입하세요. 누가 뭘 추천하든 tv님맘에 들어야 구입해도 만족도가 큽니다.

저도 번인 걱정 하긴 하는데, 기왕 사는거 차세대 기술 적용된 디스플레이 느끼고 싶어서 자금 모아서 구입했고 만족합니다. 번인은 나중에 오면 그냥 돈내고 패널 교체 받을 생각이고요.

제가 추천 하는 것은 참고 기다렸다가 리뷰 뜨는거 보고 결정하고 구입하세요. 빨리 구하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이번에 구입하면 몇년은 봐야 하는데
잠시 여유를 가져보시죠

조언 감사합니다 차분히 마음가지고 보겠습니다

네 일단 부모님께서 암부표현차이 보시고 qled 4k qt95 밑으로는 못가겠다고 하신 상태입니다.
선생님께선 oled든 qled든 신모델을 사드리는게 낫다는 말씀이신거죠?

개인적으로 암실 구성해놓고 보신다면 OLED.
그게 아니라면 현재 출시된 LCD 제품중에선 QLED Q90시리즈인데, 올해 출시될 mini LED 기반의 LG QNED나 삼성 Neo QLED가 명암비, 로컬디밍에 있어서는 지금의 QLED 보다 상위급입니다.
가격에 제약이 없다면 mini LED 제품을 기다리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일단 기다려봐야겠네요

네 qled 갈 생각도 있고 qned나 neo qled 갈 생각도 있습니다 기다렸다가 사는게 낫다고 보시는 편인가요?

네 일단 oled를 사드리면 암실과 비슷한 환경을 꾸며드릴 예정입니다.
제가 위에 oled관련해서 쓴 댓글이 길어졌고 글을 안써서 그런데 lg냐 삼성이냐는 tv가 아닌 타 가전들로 고를 생각이고 tv는 그에 맞춰서 갈 생각입니다. 부모님께서 tv가 우선이 아니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oled든 qled든 상관없이 올해 새로 발표된 기술 적용된 모델을 기다렸다가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작년모델을 사도 별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일까요?

전 oled로 바꾸고 나서 눈이 편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새 제품들이 출시 예정이니 몇 달 기다려보시고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구형은 예약 걸어놓고 신모델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구모델 예약 걸어놓고 신모델 나오는거 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가격 한도내에서 최고 모델로 가야겠네요
일단은 신모델 기다렸다가 사보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좀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신형 나오는거 보고 사려고 합니다.
그래도 넷플릭스에 oled 추천해주셨으니 염두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그 밝기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번개, 밤거리 네온사인, 불꽃놀이,폭팔,화재,태양등 강렬하게 리얼하게 빛나야되는 장면에서

올레드는 삼성 최상급제품 앞에서 꼬리 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밝기! 밝기!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