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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TV 스탠드-뷰메이트 FS16-46T-B 교체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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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19 03:38:59

티스토리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복붙한 거라

조금 어투가 이상한 부분 있어도

이해해주세요.


추가 사진과 사용기 원본은

아래 티스토리에 올린 원글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i-blubird.tistory.com/668


====================================



TV를 벽걸이로 하려면

벽에 구멍을 내야해서,

그건 싫지만 준 벽걸이 가까운 거 찾다보니

별도의 사제 스탠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에 제품으로 교체한 건 3월 말쯤 했지만,

교체 및 사용기는 6개월 가까이 지나서 올려보게 되네요.


원래는 새로 구매한 TV 사용기에서

같이 다룰까 했지만,

글이 더 길어질 것도 같고,

사용기 내용이 TV에 집중이 안될 것 같아서

6개월 가까이 지난 스탠드 사용기를 따로

올려봅니다.


삼성 TV는

2020년형 삼성 QLED 8K TV로

(모델명: KQ65QT950SFXKR)

사이즈는 65인치고,

특이사항은 HDMI 등 외부 입력 단자가

일반적인 TV 뒷면이 아닌

원 커넥트 박스라는 이름의 별도의 

셋탑박스 같은 걸로 빼둔 모델입니다.


외부 기기를 많이 사용하거나 교체할 때

정말 정말 편했죠.


대신 원 커넥트 박스 하나 들어갔다고

가격이 50인가 더 올라가더군요(...)

(늘 편한 건 돈이 문제죠)


그리고

TV 베사홀 규격은 400:300이어서

밑에서 다룰 카멜 스텐드나

뷰메이트 스탠드 모두

지원 베사홀 규격에 충족이 되서

호환이 되고요.


원래 처음에 쓰던 TV 스탠드는

기본 동봉된 삼성 정품 스탠드가 아닌

바퀴 달린 이동형 스탠드인

카멜 ASB-70 이동식 스탠드를 썻었습니다.






 



거의 1년 전에 올린


 

https://i-blubird.tistory.com/397

 

2020년형 삼성 QLED 8K TV(QT950S) 사용기(구매기)글에서 

스탠드 같이 소개하면서 올렸던 사진을

다시 재탕한 거라,

현재 가구 배치나 기기 배치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대충 이렇게 생긴 스탠드입니다.


다나와에 올라온

카멜 ASB-70 이동식 스탠드에

대략적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TV브라켓 / 이동식/스탠드형 / 화면크기: 37~70형 / 적재무게: 50kg이하 / 베사홀: 600 x 400mm / 각도조절: 상하±10°, 피벗±90° / 높이조절 / 이동바퀴 / 선반



이것의 최대 장점은 당연히 바퀴가 달려서

이동이 간편하다는 거랑

TV 거치를 한 상태에서도 레버 돌리는 걸로

높이 조절이 된다는 거가 있습니다.


단점은, 이동성을 위해 바퀴를 달다보니

아무래도 안정성 때문인지 밑에 바퀴 스탠드가 매우 길쭉해서,

공간낭비가 생각보다 심하다는 거였죠.


스탠드 특성상 벽에 딱 붙지는 않는데,

이거는 밑에 바퀴 스탠드가 긴 만큼 그게 더 심했죠.

기억상으로는 아마 TV 상단 기준 벽과 거리가

아무리 좁혀도 37cm 였나 그랬을 겁니다.

(6개월 전 이야기를 대충 기억해낸거라 참고만)


아무튼

한 4개월 정도 써보니까

한 번 자리 고정해두니

사실상 이동할 일은 없는데 

낭비되는 공간이 많다는 걸 깨닿게 되어서,

벽에 구멍 뚫는 건 싫지만,

TV를 벽걸이로 재설치하면 

벽에 바싹 붙여서 낭비되는 공간도 없고,

방을 더 넓게 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용하던 삼성 8K TV가 최상급(QT950S) 모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기본 스탠드 모델로 구매했음에도

구성품에 밀착 벽걸이 세트를 증정해줘서

따로 벽걸이 어댑터 비용 지출이 발생하지 않는지라

벽걸이 설치 비용만 내면 바로 가능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정작 삼성 기사분들이 와서 벽 몇 번 쳐보고

소리 들어보시더니,

이건 가벽이라 벽걸이 설치가 안된다 판정을 내리고

바로 철수하시더군요.

(설치 불가 판정이라 출장비는 안 받으셨습니다)


확실히 설치 가능한 벽이랑

설치 안 되는 벽은

주먹으로 툭 쳐보면 

소리부터 다르더군요.


가벽은 아주 통통 시원하게 울리는데

설치 가능한 콘크리트벽은 아주

둔탁하고 묵직한 소리가 나는게

소리만 들어도 단단하더군요.









 




그래서 안되는 건 어쩔 수 없지 하고

바로 이동성이 빠진 

준 벽걸이에 가까운 밀착 스탠드를 찾아보다가

뷰메이트 FS16-46T-B 스탠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상품명 기준은

다나와에서 자동 검색어로 뜨는 거 기준으로 했고,

기본 모델은 FS16-46T인데

B 붙은 거랑 차이점은 기둥에 붙은

철판색 정도랑 가격 정도입니다.


B가 나무 무늬 철판이고 가격도 쪼끔 더 비쌉니다.


마음에 드는 걸로 하시면 되는데,

개인적으론 나무 무늬 있는게 보기 좋은 거 같더군요.


37인치부터 최대 70인치까지

최대 하중 40kg 버틴다고 나와 있고,

베사 규격은 200:100~600:400까지 가능하다고 되어 있더군요.


보시다시피 바퀴는 빠져서

한 번 설치하면 이동성은 없다시피합니다.


그리고 이건 이미 조립 사용을 해서 적는 거지만,

높이 조절이 된다고 나와 있지만,

따로 레버로 돌리는게 아니라 버튼 누른뒤

수동으로 높낮이 조절하는 거라

스탠드만 조립한 상태에서도

혼자서 높이 조절하기 많이 힘들고,

TV를 거치한 상태에서는

거의 높이 조절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숙련된 기사분 2명이라면 한 명이 TV를 잡아주고

다른 한 명이 뒤에서 버튼 누르는 식으로

호흡 맞춰서하면 TV 거치한 상태에서도

높이 조절이 되긴 합니다.

(일반인은 처음 조립할 때 계산 잘 합시다)







 




배송은 빨랐는지 느렸는지는

6개월 전 일이라 잘 모르겠고,

박스 포장 깔끔하게 오고

누락품 없고,

불량 부품 없이 포장 잘 되서 왔습니다.


부품들이 큼직큼직한 게 많고

쇳덩이라 무겁다는 걸 빼면

조립 난이도는 설명서만 따라하면

쉬운 편입니다.


저는 혼자서 조립했지만,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거나

힘이 부족한 분들은 2분이서

같이 조립하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중갑 조립 과정이나

스탠드 단독 완성은 넘어가고

바로 TV를 거치한 완성 사진으로 가겠습니다.


앨범 아무리 뒤져봐도

스탠드만 조립 완료 직후의 사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TV 거치까지 완료된 사진으로 한 거지만요.


그때 사진 찍을 생각을 왜 안 했는지 모르겠지만,

스탠드 단독 사진이야

제품 판매 페이지만 가도 나오는 거라

그쪽을 봐주세요(;;)


스탠드만 직접 조립하고,

TV는 삼성 기사분 불러서

옮겨서 설치했습니다.


65인치 TV를 혼자서 옮겨 다는 거 엄두도 안나서 말이죠.

원래라면 재설치 비용이 들어가야 하지만

as 점검 신청한 거랑 겹쳐서 

겸사겸사 as 서비스에 넣어서 무상으로 처리되었습니다.


TV 뒤에 어댑터 설치할 때 사용한 나사는 뷰메이트 스탠드 나사가 아닌

카멜 스탠드에서 썻던 나사를 그대로 사용하시더군요.

뷰메이트 나사 맞는 거 찾는 거 보다

사용하던 카멜 나사를 바로 쓰는게

더 빠르고 잘 맞는다나 뭐라나...



앞에서 봤을때

카멜 쓰던 때랑 달라진 건

바퀴가 없어지고

바닥 스탠드가 통 철판으로 바뀌었단 거랑

(바닥 스탠드 밑에는 바닥 긁힘 방지 및,

미끄러짐 방지 고무 같은 거가 4개 붙어 있더군요)


기둥이 타원형에서 폭이 넒어진 

직사각형으로 바뀌고,

기둥이 나무 무늬 색으로 바뀌었단게  보이네요.


그리고

TV 시청 높이는 카멜 쓰던 때보다 약간 높아졌습니다.










 




위는 카멜 ASB-70 이동식 스탠드 사용하던 때고,

아래는 뷰메이트 FS16-46T-B 스탠드 사용할 때

측면부 사진입니다.


딱 봐도 벽과 TV 사이 공간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는게 보일겁니다.


이동성을 포기한 대신 공간을 얻은 거죠.


TV 상단 기준 벽과 거리가 거의 20cm 정도로

카멜 쓰던 때 37cm에 비해 대폭 줄었더군요.


물론 

기대했던 거에 비하면

생각보다 공간이 그래도 좀 남기는 한 게

역시 진퉁 벽걸이로 설치한 거에 비하면

어쩔 수 없구나 싶긴 하더라구요.


뷰메이트보다 더 바싹 벽에 붙는 스탠드도 있긴 한데,

그건 사진만 봐도 안정성이 불안해 보이는 모습에

사용기에도 너무 흔들린다 얘기가 있어서 첨부터 포기했던거고요.

(그건 스탠드 기둥을 벽에 기대는 방식이더군요)


그리고

뷰메이트 스탠드의 기둥은 생각보다 벽이랑 공간이 좀 있어서

벽에 전원 콘센트에 전원선 꽂는 거에

간섭이 전혀 없는지라 벽 콘센트를 기둥으로 가리게

배치를 해도 벽 콘센트 이용에 전혀 지장이 없더군요.


장점은

튼튼하고 

TV를 준 벽걸이나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고

TV 뒤 공간 낭비가 적다는게 좋네요.


단점은

그래도 벽걸이는 아니라서

공간 낭비가 없지는 않다는 거랑

이동이 안 되기 때문에 처음 설치할 때

잘 설치해야 한다는 거가 있네요.


이전에 쓰던 카멜이랑 비교하면

카멜 asb-70은

TV 설치하고 나서도

혼자서도 레버 돌려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반면

뷰메이트는 한번 TV 설치하면

일반인은 사실상 높이 조절이

거의 불가능하다는게 있네요.


그리고

스탠드 제원에도 나와 있지만

70인치 이상 40kg 넘어가는 건

거치가 안된다고 나와있어서

(규격상 되도 안정성은 보증 안되는)


75인치 이상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용할 수 없는 것도 있네요.


벽걸이로 쓰고는 싶은데

벽에 구멍 내기는 싫고,

한 번 고정하면 거의 이동도 안 하고

공간 낭비가 싫은 분들에겐 좋은 스탠드인 것 같네요.





p.s

혹시라도 플스랑 엑박 거치해둔

선반이 어느 제품이냐고 물을 까봐

달아두는 사족인데,

플스랑 엑박 거치 선반은

아이리스 WOR-5305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p.s2

사운드바도 혹시 물어볼까봐 적는 거지만,

카멜 스탠드 쓰던 시절은 HW-Q950T고

뷰메이트 스탠드 쓸 때는 HW-Q950A 모델입니다.

둘 다 삼성 제품입니다.

(모르고 보면 똑같은 제품인 줄 알듯)


p.s3
서브 우퍼 받침대 물어보는 분도 있을 거 같아서
몇 자 적어두자면
쥐마켓에 아래 괄호로 쳐둔 제품명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으로 구입해 쓰고 있습니다.
(VIP 방진플랫폼 M/삼성사운드바 Q950T Q900T 우퍼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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