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삼성 65QNA90 -> LG OLED65G1 후기 1편

삼성 65QNA90 -> LG OLED65G1 후기 1편 입니다.

크게 느껴지는 순서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빛반사

빛반사 더 심한건 알고 바꾸긴했는데 낮엔 그렇다고 치고

밤에도 간접조명이라도 조금만 있으면 그 차이가 느껴집니다.

다른걸 떠나서 가장 많이 거슬립니다..

2. 리모컨

삼성의 리모컨보다 훨씬 무겁고 버튼이 많고 디자인이 구립니다.

문제는 버튼은 많은데 쓸모없는 버튼이 너무 많고 무겁고 직관적이지가 않습니다.

삼성꺼는 리모컨을 안보고도 조작이 가능했는데 음량을 올리고 내리는것도 아직은 불편하네요.

차라리 유플러스 셋톱 리모컨처럼 키보드라도 넣어주는게 요즘세상에 더 맞지않나 생각됩니다.

바로가기버튼은 6개중에 넷플릭스, 왓챠 빼고는 우리나라에선 쓸데없는 버튼인데 아무리 글로벌기업이어도그렇지 자국에대한 배려가 너무 없네요..

이거 버튼 맵핑 혹시 가능한가요? 안되겠죠..

3. 사운드

LG가 삼성에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봤었는데 그런건 모르겠고,,

사운드 퀄리티의 문제가 아닌 

뭐랄까 목소리가 안들려서 소리를 올리면 음악이 크게 들리고 뭔가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은 있습니다.

4. 인터페이스

홈화면을 들어갈때 삼성보다 느립니다..

홈화면 들어갈떄부터 뭔가 버버벅 거리고 뜨는것도 버버벅 거립니다.

어플을 들어갈때도 삼성같은 빠릿함은 없는거같습니다.

이런부분에서 삼성보다 나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스마트티비 만든지가 몇년인데 이런부분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5. 자막

삼성QNA90에서 가장 거슬리는게 블루밍도있지만 어두운곳에서 자막이 나올 때

자막이 어둡게 나왔다가 흰색으로 바뀌는것이었습니다.

이게 설정으로 해결이 안됐었는데 OLED는 당연히 이런현상이 없어서 좋네요

첫인상은 대충 이정도 입니다.

중요한 기능이나 화면에대한부분은 아직 많이 사용을 못해봐서,, 좀더 써보고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