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 제가 TV에 욕심이 없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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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0 15:31:04
한참 스마트 TV 유행하던 시절 다 필요없다고 TV만 나오면 되지 스마트가 뭔 필요냐고
신혼혼수로 42인치 FHD LED TV한대 장만하면서 잘 써오다가 요즘
OTT압박 때문에 BTV셋탑바꾸고 타사 가입도 해보고 OTT전용 셋탑도 달고 난리를 쳐서
분배기에 셋탑에 OTT셋탑에.. 리모콘 3개를 써야하고..
결정적으로 아들이랑 와이프는 OTT를 틀줄도 모르고 제가 다 해줘야하는ㅋㅋㅋ
결국 TV를 바꾸기로 결심하고 찾아보니.... 그냥 비슷한 LED TV 큰거면 되지! 하면서
찾다보니.. 여기서 좀만더하면..좀만더하면.. 자동차랑 똑같네요 ㅋㅋㅋㅋㅋ
결국 올레드 65c1knb로 정착했습니다. 작년에 어머니 올레드 티비 사면서 알아볼땐
qnb랑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했었어서, qnb사드렸는데 이젠 10만원도 안나게 차이나서 그냥 질렀네요.
남들 보기엔 노멀하겠지만,, 티비 잘 안챙겨보는 입장에서 100만원 예산잡고 시작했다가
훌쩍 오버해버렸네요ㅋㅋ 아들래미가 좋아하면 된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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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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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요? 전 TV 내장앱으로 하고 케이블TV해서 셋탑없이 쓰고있슴당 리모컨은 덕분에 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