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저는 올드보이 스틸북 예약일정이 더이상은 안늦춰졌으면 합니다.

관심없던 영화였는데 디피를 통해서 관심을 갖게되었고 디자인을보고 구매의욕이 증폭되었다가 제작기간이 늘어지면서 영화에대한 정보를 조금씩 알게되고 결국 사춘기 아이들을 양육하는 내게 필요한 영화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이제는 늦던말던 박스셑을 먼저 프리오더 받던말던 관심에서 잊혀진 여인입니다.
많은분들에게 몆년전부터 관심이라는 프리오더를 줬는데...
이제와서 또 무슨 프리오더를 한다는건지..
잊혀진 여인에게 연민을 느낍니다.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갑자기 이가사가 생각나네요.

또 연기된대요?

저도 똑같이 박스셋까지는 관심이 없고, 스틸북만 구매할 생각입니다만

저는 반대로 제가 좀 더 기다리는 한이 있어도 박스셋이랑 같이 예약을 받는게 순리라 생각합니다.

저런식으로 날짜를 차이둬서 박스셋 구매 생각이 있는 사람들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일단은 스틸북도 프리오더하게 하는 방식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