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강변 그곳, 그냥 잡담
밑에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보니 강변 그곳이 또 언급되었네요.
이제는 번들이라...허허.
사실 강변 이야기 그냥 쓸수도 있지만 유저간에 첨예한 대립이 있을수 있어 익명을 빌어 쓰니 혜량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가봤던 적이 있긴 있습니다만, 사장님 컨디션에 따라 사람 대하는게 달라지긴 합니다.
장사한지 오래되었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습니다. 그만큼 아는 관계자가 많을 터...
사실 이전에도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이번 번들 판매는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그니까, 엑스박스에서 같이 곁들여져 나오는것에서 타이틀만 빼다가 따로 판다?
가격이 적당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게 별 문제가 없는지 궁금했습니다.
워너 본사, 해리슨 앤 컴퍼니, 이쪽에서도 엑박 발매측과 서로 협의를 거쳐서 물품이 이렇게 합쳐졌을텐데
현재 이렇게 게임기유통쪽에서 따로 빼다가 강변 그곳에서 따로 파는것이
본사와 해리슨앤컴퍼니 쪽에서도 협의가 이미 다 된 내용인가요? 아니면 따로 팔든 말든 니들 맘대로 해라...인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가서 말입니다. 번들만 따로 빼다가 파는건 사실 어느 분야에나 있을수 있는 일인건 맞습니다만, 이렇게 플레이어와 타이틀이 같이 묶여있던걸 임의로 파는게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궁금했습니다.
뭔가 느끼는거지만, 강변 그곳은 어떻게 보면 좋고 어떻게 보면 참 해명 시원하게 해주시지..이런 생각도 들었던 곳이긴 합니다.
그냥 드는 생각이지만
요새 드는 잡음들과 문제들이 없었고 설령 있었더라도 시원하게 해명해주었다면
이렇게 회원분들께서 감정이 나빠질리도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오히려 장사가 더 잘되었을수도 있고요.
이번 번들 문제는 또 어떻게 해결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안타까워서 글 적어보았습니다.
그냥 차라리
워너 본사와 해리슨 등이 이미 양해한 사항으로 결론이 났으면 좋겠네요. 그럼 합법적으로 전혀 걸리는게 없는 거니까요. 차라리 그런거였으면 좋겠습니다.
블루레이 생활 많이 팍팍하시죠.
스틸북 전쟁, 높은 가격, 모 회사들의 서플빼기 신공 횡포, 자막이나 내용물 검수 미비 등등..
고충도 많으신데, 적어도 이런 주변 업체들이 문제 일으키지 않고 잘 되고
소비자분들도 즐거운 블루레이 생활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렇게 뻘글 적어보았습니다.
^^ 쓰고 나니 진짜 그냥 잡담이네요.
p.s
다른 잡담입니다만, 혹시나 해서 쓰는건데요.
만타랩에 같은 물품을 2건을 주문했는데, 이게 참 웃깁니다.
12월 16일인가? 출고된 녀석은
아직도 홍콩 post에 있는건지 헤매고 앉았고
19일인가 출고된 녀석은 배송완료로 물건을 받았거든요.
보통 먼저 보낸게 먼저 도착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된게 나중에 보낸게 먼저 도착을 하고..
dp에서 게시글 보니, 휴일 제외하고 한 5일 걸릴거라 하시던데 두번째 물건을 그 계산대로 하면 정확히 왔습니다.
다만, 첫번째 물건은 지금 상태라면 2주는 걸릴듯 싶네요.
같은곳에 주문을 해도 배송상황에 따라 이런 문제가 종종 생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쓰다보니 정말 잡담이 되었군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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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강변 얘기는 이제 이곳에서 안봤으면 하네요.
그냥 구설수든 뭐든 자꾸 거기 얘기 나오는게 그냥 싫어요.
전에 뭔글이 있었는지 관심도 갖기 싫고 그냥 거기 얘기 나오는게 싫어요.
굳이 여기서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뻔히 알면서 익명으로 이런글 쓰면서 거론하는 이유를 몰겠네요?
항상 그래요 입은 근질거리는데 내 아이디 까고는 후폭풍이두려워 못하겠다 이거 아닌가요?
쌈 다 붙여놓고 뒤에서 낄낄거리며 구경하겠다는 심보잖아요.
그냥 익명으로 글쓰는 것들은 다 변태 같아서 싫어요.
암것도 모르는것들은 저 처럼 용감해서 그냥 아이디고 뭐고 다 까고 할말 못 할말 다하는데
익명것들은 지 자신은 철저히 숨긴채 본색을 드러내고 내 글에 대한 다른사람들의 반응을 즐기면서 웃고있을지도 모르죠.
내글이 욕을 처먹든 손가락질 받든 공감을 얻든 그건 표출한 의견이니
다 감수할 각오로 쓰는거에요. 그게 정상 아니에요??
익명으로 쓰는 글은 어떠한 글도 큰 공감을 못얻는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자신 없는 글은 그냥 본인 개인 일기장에 써요.
제가 침튀기며 할딱거리는 이유는 익명님 글내용을 보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익명으로 쓰는것 자체가 갠적으로 보기싫고 성가셔서 그러니
어느 누구인지 모르는 익명님께서 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