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인증샷] 북미 지름 + 쌓인 택배 보고합니닷
3개월간 미국에 다녀 왔습니다. 사실 이런 탑 샷은 거의 찍을 일이 없는데(ㅜㅜ) 가서 지른 것들이랑 택배 온 거 더하니 이렇게 되었네요. ;; 사실 전 한 달에 하나 지름에도 벌벌 떠는 라이트 유저랍니다. ;)
첫 번째 지름은 작년에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입니다. 한국 프리오더 시간을 깜빡해서 결국 베바에서 구했어요. ㅜㅜ 한글 자막은 3D에만 수록이 돼 있어서 정발 일반판을 함께 질렀습니다. 저 먹깨비 스티커가 무지 귀엽더라고요. ㅎㅎ 떼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쥬만지 스틸북과 혹성 탈출 1편입니다. 쥬만지는 아마존에서 구매했는데 암만 봐도 자비는 아니고 유럽 어디에서 건너온 물건 같습니다. 아마 자막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혹성 탈출은 어릴 때 케이블에서 보고, 충격적인 결말 때문에 한동안 푹 빠져서 원작도 찾아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발로는 1편만 나와 있는 게 없어서 미국에서 질렀네요.
커버넌트 예고편 덕분에 기대가 커진 에이리언 시리즈입니다. 원래 자막 없는 북미 일반판을 소장하고 있었는데, 미국 가기 전에 처분하고 30, 35주년 기념 판본으로 재구매했네요. 정발 1편은 판갈이하려고 구매했습니다. 탑 샷 꼭대기의 주인공이 바로 이놈인데, 그래24는 스틸북도 아닌 이걸 아주 과분하게 포장했더군요. 웬일이래... ;;
이건 배트맨 TAS DVD입니다. 자막은 없지만, 투니버스에서 이걸 방영해 주기만 기다렸던 어릴 적 추억 때문에 구매했네요. 중간에 DC 로고가 바뀌었는지 4권만 로고 모양이 다른 것이 눈에 띄네요.
드디어 왔습니다. 3년 기다림의 결실이!... 수정 디스크의 스티커까지 아주 세심함이 흘러넘칩니다. (저 스티커는 어디에 보관할지 아주 잠깐 고민을 하고) 다음으로 넘어 갑니다.
아, 드디어... ㅜㅜ 박스판은 카튼 박스도 고급고급하고 스티커도 왕 딱지 스티커입니다. 미국에서 프리오더를 위해 2시까지 잠도 못 자고 기다렸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내용은 어떨지 기대가 마구마구 됩니다만, 일단 참고 자세한 후기는 까 보기 동영상으로 올리겠습니다.
음,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www.youtube.com/channel/UClkCGE3vCQievVRnj-Cap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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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배트맨 탐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