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배우, 화질과 음질 등 여러가지 추천 타이틀은 그동안 질문이 많았는데요,
혹시 개인적으로 또는 습관적으로 돌려보시는 타이틀이 있으시나요?아니면 다 정리하고 이 타이틀 만큼은 남기고 싶다. 그냥 애정간다 싶은 타이틀 있으신가요?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타이틀이 하나 정도 생겨서 그냥 멍 하고 그 타이틀만 돌려보게되는 것 같은데..다크나이트가 그렇습니다.
자주 보시는 타이틀 하나씩만 소개해주세요~

Comments

2017-01-05 10:48:45

저도 몇가지 타이틀은 1년에 두세번씩 봅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 시리즈...

그리고 마블 시리즈 인데 이제 너무 많아져서 두세편만 골라봅니다. 이제는 피로감이

몰려온다고 할까 싶어요. (구매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분노의 질주... 연차써서 평일에 쉬는날 몰아보면 아주 그만입니다.

개연성은 적지만 스토리가 이어지다 보니 꽤 괜찮습니다. 이것도 올해 8편 나오면

보기 힘들어 질거 같네요.

2017-01-05 12:33:58

분노의 질주가 그래서 인기 많은 모양이네요
전 한 편도 안봤는데, 장바구니에 넣어야겠네요!

2017-01-05 10:49:16

자주본다기엔 그렇지만 불레이드러너를 아주 여러번 봐 왔네요.

크리스마스즈음엔 러브액추얼리도 몇번 틀었구요.

2017-01-05 10:51:36

아 그러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러브 액추얼리하고 나홀로집에 1,2편 감상하죠. 블루레이던 케이블이던 =_=;;;

이것도 빼놓을 수가 없네요.

2017-01-05 10:52:04

요즘에는 제리 맥과이어 , 비긴 어게인 자주 봅니다

보고나면 마음이 좀 편안해져요 ㅎㅎ

2017-01-05 10:54:02

저는 대부를 블루레이 시절 이전부터도 1년에 한번은 전편 보고 있습니다 :)

2017-01-05 10:54:41

최근엔 위플래쉬, 매드맥스를 자주 봤고

예전 홍콩 무협영화를 다시 한번 파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최근에 재밌었던걸 자주 보는 편인거 같아요

2017-01-05 10:56:16

신세계 자주 봤지요...

2017-01-05 12:35:45

아! 저도 한국영화에는 신세계를 무의식적으로 재생하고 있더군요^^ 영화와 거리가 먼 제 와이프도 신세계 배경음악은 알고있더라구요!

2017-01-05 10:58:33

다크나이트, 황해는 거의 분기당 1회씩 다시 보는 거 같습니다.

2017-01-05 11:02:15

스타워즈 에피소드4, 쥬라기 공원 3d, 퍼시픽림 3d를 자주 보게 되더군요^^

2017-01-05 11:04:16

아...저는 장식장만 열어 보고 머 볼까 한참 고민 하다가...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끼면서 감상은 못하고

다시 장식장을 닫습니다.

2017-01-05 11:21:29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2017-01-05 12:03:24

저도 그렇습니다. 뿌듯함 보다는 혼란스러움이... 무엇을 볼까 하는.ㅎ

2017-01-05 15:41:22

아. . 제가 댓글 달았는줄. .

2017-01-06 09:32:56

저..저도 ;;;;

2017-01-05 11:04:20

퍼시픽림 3d요~

2017-01-05 11:05:48

쥬라기 월드

가오갤 어벤져스1,2 앤트맨 스파이더맨2,3

애들때문에 간간히 봅니다

Updated at 2017-01-05 11:21:27

4월 이야기 : dvd시절부터 매년 3~4월에 감상

장화홍련, 소름 : 매 여름마다 꺼내 보는 듯

고고70, 시모츠마 이야기,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물랑루즈, 카모메식당, 안경, 하나와 앨리스, 한공주
릴리 슈슈의 모든 것, 만추, 헨젤과 그레텔(심은경),
여친남친, 조디악, 콘택트, 헬보이1,2, 판의 미로

퍼시픽림(일본어 더빙판-퍼시픽림은 원어보다

일본어 더빙판이 싱크로율, 몰입도, 재미가 10,000% 더 나네요. )

도 기분날때마다 꺼내 보네요.

신작을 보기보단 예전작품 돌려보길 자주 하네요.

DVD까지 포함 하면 더 많을텐데...

2017-01-05 11:13:10

가끔씩 머리 식히는 영화. 버티컬 리미트. 배트맨 시리즈..

2017-01-05 11:13:30

저는 데드풀이요

2017-01-05 11:22:11

가끔 쿵푸 허슬이요..

특히 고수들 처음 등장하는 장면

2017-01-05 11:22:47

킹스맨 자주 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Updated at 2017-01-05 13:48:05

양파같은 영화들이 있죠, 단 영화마다 다시보는 이유는 다른데요

스토리, 형식, 미장센 등등의 이유로 나눠지는데 보통 이중 두가지 이상이 겹치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셉션

아메리칸 갱스터

프로메테우스

대부 시리즈

콘스탄틴

수취인 불명

퍼시픽림

화양연화

일대종사

블레이드 러너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휴고

매트릭스 시리즈

위플래쉬

밴드 오브 브라더스

미들어스 시리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킬빌

에일리언 시리즈

스카페이스

로드 투 퍼디션

우주전쟁

살아있는 지구

샤이닝

콜래트럴

베스트 오퍼

뮌헨

마이너리티 리포트

에드우드

배트맨 1 (팀버튼)

메모리즈 (오토모)

메트로폴리스 (린 타로)

왕립우주국 - 오네아미스의 날개

2017-01-05 11:31:18

존윅,시간을달리는소녀,황해 정도 생각나네요ㅎ

2017-01-05 11:35:52

저는 반지의제왕 자주 보는데 보면 옛날 추억도 생각나고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2017-01-05 11:36:36

크리스마스시즌에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이요. ^0^

2017-01-05 11:44:02

매년 여름휴가기간에.......배틀쉽!!!

매년 화끈한 액션이 그리울땐........퀀텀 오브 솔러스!!!(일반적 평가가 안좋지만...저에겐 쵝오임다)

2017-01-05 14:12:38

극공감ㅋ 저도 다니엘007중에 퀀텀오브솔러스를 정말 재밌게봤습니다ㅋㅋ

2017-01-05 11:48:13

명절엔 최종병기 활. 40대 부부 방문했을 땐 오블리비언

2017-01-05 11:50:12

저는 한달에 1~2번 "안경" 자주 봅니다

근데 아직도 극중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요

2017-01-05 11:53:24

'이터널 선샤인'은 볼 때 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최근에는 '올드보이'보고 있습니다.

코멘터리만 8개에 부가영상만 12시간이라서 1번씩만 시청해도 몇달은 걸릴꺼같아요.

2017-01-05 11:57:52

봄마다 봄날은 간다를 다시 돌려봐요 ㅎㅎ

2017-01-05 12:03:23

노팅힐 자주 봅니다.

2017-01-05 12:39:03

하..역시 dp님들. 매니아시네..
시즌별로 계절별로 심지어 달 별로..정기적으로 감상하고 계시군요..

2017-01-05 12:53:18

다크나이트하고 세븐은 정기적으로 감상하는 듯 합니다. 타이타닉도 좋은데 시간이 좀 길어서...

2017-01-05 12:57:09

트랜스포머1을 너무 많이 봤어요 ㅎㅎ 비쥬얼과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요

2017-01-05 14:15:35

퍼시픽림, 매드맥스, 스타쉽트루퍼스, 시빌워, 신세계, 수상한그녀 등등ㅎ
셀수없네요ㅋㅋㅋ

하지만 저도 대부분은 수납장열어서 뭐볼까 행복한 고민하다 다시 닫는다는ㅋㅋ

Updated at 2017-01-05 15:29:33

2000년 이전 작품에선

<리들릿 스콧>의 저주 받은 걸작 SF '블레이드 러너'는 수십 번을 봐도 감동이 반감되지 않네요!(<룻거 하우어> 유언과도 같은 마지막 독백 씬은...)

또 에일리언 시리즈, 프레데터 시리즈 그리고 AVP 시리즈도 자주 틀어 봅니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Aliens' 와 <존 맥티어넌> 감독의 원년 '프레데터'는

아마 종이로 된 책이었다면 닳아 없어질 정도로 봤을 겁니다. (모든 대사 하나 하나 까지 다 기억하는 정도...)

2000년 이후 작품에선

역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이 있네요!

PS. 애들 때문에 <반지의 제왕 삼부작>과 <해리포터 시리즈> 그리고 픽사/디즈니 애니는 강제 중복시청하고 있네요... ㅋ

2017-01-05 15:25:57

아직 1회도 못본 타이틀도 있어서 ㅠㅠ..

2017-01-05 22:48:24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못 올립니다. 대신..참고하여 잘 지르고..인증샷으로...ㅠ 댓글들을 하나하나 보고있자니 지갑이 근질거려서....하..
양파같은 영화들..참으로 공감갑니다.

2017-01-05 22:54:34

저는 검은사제들이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습관처럼 틀어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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