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정유년 1월 인증샷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인입니다.

새해 1월도 금방 지나갔네요. 입춘이 되었으니 올 겨울도 벌써 뒤안길로 접어들것 같네요.

 

이번 1월 인증은 여기저기 할인들과 기기를 갖추는 달이 되어 꽤 무리를 하기도 했네요.

 

먼저 UHD 블루레이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독일에서 구입한 워너 타이틀 좋은친구들과 타운입니다.

 

좋은친구들은 두 디스크에 모두 한글자막이 있는데, 타운은 UHD에만 한글자막이 있습니다.

 

 

다음은 독일에서 함께 온 부활(RISEN)입니다. 역시 UHD에만 한글자막이 있는데,

문제는 겉표지에 HDR 인쇄나 스티커가 없어서 이상하다 했는데, 역시 재생해보니 HDR이 적용되지 않네요. 구입 예정인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V에서 다시 확인하니 HDR이 잘 적용되어 있네요. 제가 잠시 확인하민서 잘못 보았던 모양입니다.

 

 

 

 

다음은 북미에서 날아온 인페르노입니다. 1~2편 모두 북미판에 BD까지 한글자막이 있었는데,

인페르노는 UHD에만 한글자막이 있네요. 일본판이 모두 있다고 하죠.  

 

다음은 정발로 구입한 설리:허드슨강의 기적입니다. 보는 내내 자꾸 먹먹하게 만든 영화였답니다. 

 

 

이제부터는 블루레이 타이틀 소개입니다.

 

먼저 독마존에서 주문한 저가 스틸북 세 개입니다.

네온 데몬은 호기심에, 온리 갓 포기브스와 드래곤 블레이드는 배우와 소재를 보고 골랐지만,

평들이 좋지 않아 그냥 기대치 낮추고 보려합니다. 

모두 코드B에 한글자막은 없는데, 이번에 저렴한 코드B 플레이어를 구입해 감상에는 지장이 없게 되었답니다.

 

 

 

다음은 영국 자비에서 온 스틸북입니다.

먼저 조금 늦게 도착한 빅 피쉬는 깔끔한 퀄리티로 만족스러운 타이틀이네요. 기존 정발로 판갈이 했습니다. 

 

 

 역시 자비판 타임 패러독스 스틸북입니다. 참 좋아하는 시간여행 소재 영화라 정발판과 합체했답니다.

 

 

 

 역시 디즈니 자비판 브레이브입니다. 자비의 디즈니 타이틀은 늘 기본 이상은 하는지라 만족스럽네요.

  

 

 

영마존에서 행사할 때 BD플레이어와 함께 구입한 뮤지컬 미스 사이공 25주년판입니다.

한글자막이 있어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과 함께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죠.

 

 

 

다음은 일본 행사때 구입한 타이틀들입니다. 우리나라 영화를 골랐는데, 5개를 채우려다보니 가격부감이 적은 것들 중에서 미구입작품도 구하게 되었네요.

도희야는 꼭 보고 싶었고, 그녀를 믿지마세요, 오직 그대만, 백야행 등도 감상 전이라 빨리 보고 싶네요.

 

 

 

이제부터는 정발판 인증입니다.

 

먼저 맨 인 더 다크 스틸북입니다. TV 소개 프로그램에서 본 정도인데, 강렬한 이미지로 공포영화의 스릴을 느낄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아울러 라이트 아웃이라는 영화와 비교하면서 보면 어떨까 싶네요. 

 

 

 

다음은 벤허 리메이크입니다. 아쉬운 점도 조금 있지만, 워낙 오래된 명화다보니 나름 볼 만 하네요.

또 스틸북의 퀄리티는 꽤 잘 나왔네요.

 

 

 

다음은 UHD 타이틀 예메로 구입하지 않으려 했다가 워낙 할인이 많이 되는 기회가 있어 구입한 인페르노 스틸북입니다.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오랜만에 예 감성에 다시 흠뿍 빠졌던 영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입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과는 또 다른 감성을 울리는 아름다운 영화죠. 패키지도 예쁜 여배우 만큼이나 잘 나왔네요.

 

 

 

아포칼립토 역시 오래 기다리던 타이틀이었는데, 처음 접했던 그 강렬함을 다시 느낄 수 있을지 좋은 시간 마련해서 감상해야겠습니다. 오래 전에 구입했었던 자비판 스틸북과 합체했습니다.

 

 

 

너의 이름은. 감상 이후에 다시금 감성적인 일본 애니도 또 다시 손이 가네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도 일본 감성 애니의 틀을 잘 따르고 있는 재미있는 애니네요,

 

 

 

오래된 영화임에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목록에 있었던 조용한 가족은 배우들의 옛 모습 보는 맛도 좋을 것 같네요. 랜티의 입체감이 아주 뛰어난 패키지도 마음에 들구요.

 

 

 

역시 출시를 기다리던 글루미 선데이는 참 제목을 잘 정한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오래도록 추억 속에 각인된 영화라 빨리 좋은 감상시간 가져야갰어요. 

 

 

 

역시 큰 할인 기회로 구입한 데스노트 트릴로지도 재미있게 감상했던 옛 기억을 되살려 보려고 합니다.

 

 

 

은근히 끌리는 홍상수 감독의 다소 불편한 평볌을 뒤늦게나마 따라가 보려고 구입한 두편인데, 정작 새로 나온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를 빨리 구하고 싶네요. 

 

 

 

이번달 가장 큰 무리는 역시 TV교체 였답니다.

UHD 타이틀 구입모드로 전환하면서 정작 디스플레이가 갖춰지지 않아 조바심내다가

결국 븍미 직구로 지르고 만 oledTV(oled65C6P)입니다.

UHD타이틀 보는 맛을 이제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참 좋네요.   

  

 

 

아울러 앞서 얘기 했듯이 코드B 타이틀을 쉽게 보기 위해 영마존 할인행사에서 구입한 플레이어가 도착해 이제 코드 걱정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되었네요.

사진은 DVD 코드 1,2,3까지 모두 커버하게 된 북미, 유럽, 한국의 세 서브 플레이어입니다.

 

 

 

마지막은 역시 탑샷으로 마무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