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기억에 남는 총소리 있나요?

매트릭스1편 후반부
이퀼리브리엄 후반부
최근엔 cd처럼 듣는게 있는데 론서바이버입니다.
중반부 적에게 고립되어 치르는 전투씬은
숨죽이며 보게 됩니다.
총소리의 잔향이라던가...입체감 너무 좋습니다.^^

좋은 영화 많지만 제 개인이 느낀건 암살에서 이경영이 전지현(안옥윤으로 착각하고)

에거 한방 쏠때 깜 놀했습니다.

비열한 아버지구나 하는 생각에 더 잊혀지지가 않네요.

총소리 만 따진다면 론 서바이버 입니다.

총소리하면 무조건 마이클 만 감독 작품들입니다.  히트, 콜래트럴

우사마..! 우사마..!

빼꼼..

땅~~!

이장면요..

기억에 남는 총성은 히트가 가장 크게 남아있습니다.

히트 5.1 dvd시절 dts 레퍼런스죠.. 도심 총격전 소리는 지금 들어도 짜릿합니다.

전 마이애미 바이스가 기억에 남아요..

초반에 저격할때랑 마지막 샷건 소리가 죽음이었죠. 영화관에서 볼때. 

겟다운~~ 터미네이터2의 마지막 한방이요~

그때 그사람들. 

중정 요원들의 M16 확인사살 소리요.

에너미 앳더 게이트가 없네요. 적막한 가운데 울려퍼지는 저격총의 타격음!

히트의 도심 총격이요....
제 직업도 사운드 디자인인데 어떻게 그렇게 만들었는지
그 총소리는 정말 내가 그자리에 있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게 만들었네요

히트 총격전 부분은 정말 실제총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후덜덜했습니다. 심지어 예전에 더빙판 텔레비전 방영분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전 트랜스포머4에서 락아웃이 갈바트론과 격전 중인 옵티머스를 저격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이것도 총소리...겠지요? ㅎ

예상데로 많은 분들이 히트를

그리고 쉰들러 리스트에서 유태인 건설인부 사살할때의 그 권총소리도 잊을수 없더군요. 탄피 떨어지는 소리도 너무 사실적이고요.

전 나홀로 집에 ㅋㅋㅋ
아직도 그 장면 보면 웃겨요 내가 이상한가 ㅎㅎ

조니뎁, 크리스챤 베일 주연의 퍼블릭 에너미 총소리가 인상 깊었네요

좀 지난 영화지만 프렌치커넥션.
총소리의 미친 존재감이랄까....

13시간의 총소리가 빠졌네요. 근래 최고였습니다.

마이클 만의 히트! 지금 들어도 경이적입니다. 덜덜덜~~~ 

전 피아니스트에서 유대인들 학살하던 총소리가 기억에 남네요

영화는 별로였지만 사냥에서의 총소리도 좋았어요

전 공동경비구역JSA의 총성을 꼽겠습니다..

형제란...

https://www.instagram.com/p/BDGBem6EZwE/

브레이킹 배드 시즌 3의 마지막 총소리가 기억에 남네요 임팩트가 상당하죠

전 시카리오에서 국경지대 침투 하는 장면에서 들은 총소리요.

빌뇌브 감독이 총소리를 비롯해 현장감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려고 신경을 썼다고 느껴졌습니다.

 제로 다크 써티 라스트 씬이 정말 인상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