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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늘은 크림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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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17 17:41:05


 

오늘은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봤습니다.

이거 만든다고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통후추 가는 것도 사서 써봤습니다.

위에는 신종허브(파브)도 올려봤네요.

양 조절을 못해서 1인분 치고는 많이 만드는 바람에 플레이팅이 안이쁘네요.

처음 만들어봤는데 맛은 그래도 파는거랑 비슷했습니다....는건 엄청 느끼해요.

제 입맛은 아닌듯.

나중에 여친 생기면 만들어줘야 겠어요.

(그럼 두번다시 안만든다는 뜻?)

이거 만든다고 점심때 다들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키는데 혼자 볶음밥 먹었네요.

그냥 짜장면 먹을걸... 

님의 서명
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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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6-08 14:37:24

백주부 레시피네요 ^^ 저도 어제 저녁 해먹었는데 4인분이다 보니 좀 오버쿡되어서리... 백주부 오리지널 까르보나라도 곧 도전해볼려구요. 통후추 그라인더 달린거 먹기 시작하면 일반 가루 후추 못먹어요. 향이 다릅니다. 잘 사셨어요.

WR
2015-06-09 13:46:06

확실히 가루로된 후추보다는 향이 강하더군요. 앞으로 많이 써먹어봐야 겠습니다.

2015-06-08 19:41:17

백주부 레시피 파스타인가 보네요. 전 시중에 파는 소스로 가끔 해먹는데 한번 찾아서 해먹어야 겠네요.

WR
2015-06-09 13:46:52

생각보다 만들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처음에 루 만드는데서 한번 실패했지만... (버터와 밀가루를 한번에 녹였더니 뭉쳐서 반죽처럼 되어 안풀리더군요)

2015-06-10 09:04:22

어머니들이 된장 풀때 사용하는 조리기구... 그러니까 작은 채? 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넣고 풀면 잘풀려요.

2015-06-10 19:17:14

오! 새로운 셰프의 등장이구만...^^

WR
2015-06-10 20:29:09

이제 겨우 요리 4개 따라해본 맹꽁치급 셰프입니다^^

2015-06-12 19:28:23

부산방이 점점 진화하는게 느껴지는군요. ㅎㅎㅎ

2015-06-17 17:41:05

요즘 남자들의 새로운 취미가 요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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