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늘은 크림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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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17 17:41:05
오늘은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봤습니다.
이거 만든다고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통후추 가는 것도 사서 써봤습니다.
위에는 신종허브(파브)도 올려봤네요.
양 조절을 못해서 1인분 치고는 많이 만드는 바람에 플레이팅이 안이쁘네요.
처음 만들어봤는데 맛은 그래도 파는거랑 비슷했습니다....는건 엄청 느끼해요.
제 입맛은 아닌듯.
나중에 여친 생기면 만들어줘야 겠어요.
(그럼 두번다시 안만든다는 뜻?)
이거 만든다고 점심때 다들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키는데 혼자 볶음밥 먹었네요.
그냥 짜장면 먹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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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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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6-10 09:04:22
어머니들이 된장 풀때 사용하는 조리기구... 그러니까 작은 채? 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넣고 풀면 잘풀려요.
2015-06-10 19:17:14
오! 새로운 셰프의 등장이구만...^^
2015-06-17 17:41:05
요즘 남자들의 새로운 취미가 요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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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부 레시피네요 ^^ 저도 어제 저녁 해먹었는데 4인분이다 보니 좀 오버쿡되어서리... 백주부 오리지널 까르보나라도 곧 도전해볼려구요. 통후추 그라인더 달린거 먹기 시작하면 일반 가루 후추 못먹어요. 향이 다릅니다. 잘 사셨어요.